골약동은 지난 21일 성황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제19회 골약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로위안잔치는 골약동 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큰절과 함께 풍성한 행사가 개최됐다.기념식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이영옥 씨(하포마을)가 효행자로 선정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치호 주민자치위원장이 감
중마동이 지난 22일 한전MCS(주) 광양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MCS(주) 광양지점은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하는 회사이다.이번 협약은 아파트 및 원룸 등 원격검침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 검침을 실시하고, 위가가구 발굴 시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운영을 통한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장수 노인 가정을 찾아 생신 축하 상차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25일과 4월 19일에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천마을과 죽전마을 장수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 상차림을 전달했다.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진상면에 실제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을 매월 한 분씩 선정해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 살피기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집에까지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고
광양시 다압면이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다압면 위원회(회장 강정형)와 함께 ‘무궁화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닌 무궁화꽃을 다압면 면민 광장에 식재해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과 얼을 본받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면사무소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다압면 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면적 약 500㎡에 무궁화 150본을 식재했다.강정형 바르게살기운동 다압면위원회 회장은 “면민 광장에 우리나라꽃인
광양읍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일 공직자와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덕례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새마음봉사단, 주담주담, ESG광양선샤인, 밀알회 등 5개 봉사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3개 청소구간으로 나누어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농로, 광양보건대 진출입로, 덕례사거리 도로변 등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가 지난 18일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과 협력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공부방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아동은 한부모가정의 다섯 번째 자녀(초등 5학년)로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방을 두지 않고 생활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새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아 공부방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아이의 어머니는 “이런
음악동아리 비타민(대표 원영태)이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기탁했다. 음악동아리 비타민은 시민 휴식 공간에서 지속적인 음악 봉사활동과 함께 이불과 라면 등 해마다 2회에 걸쳐 6년째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원영태 대표는 “작게나마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후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시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행복을 전달하는 음악동아리가 되겠다”고 전했다.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따뜻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며
광양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는 지난 18일 광양읍 우산공원 일원과 삼익아파트 내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 지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해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양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삼익아파트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철나무 200주. 홍가시 10주, 불두화 30주 등 300그루의 나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 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첫 강의는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재치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광양농협은 여성의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사회와 농업·농촌의
진상면(면장 최연송)이 지난 15일 진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청년회 등 19개 지역 사회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진상면사무소와 진상면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농업인단체 간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살기 좋은 진상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상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진상면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동참 △진상면 환경정비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푸른광양만들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심정애), 다압면한여농회(회장 장순덕), 다사마을부녀회(회장 조지원), 소학정마을부녀회(회장 김영화), 중마동 정미인 등 5명은 지난 18일 100만원을 (재)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 기탁식에는 다압면사무소, 새마을 부녀협의회, 다압면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는 후원금 외에도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지난 16일 하나로마트 대형점 앞에서 이웃사랑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김금순),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 하나로봉사단(회장 백성자), 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등 500여명의 여성조직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아나바다 장터는 취약농가 농산물(대파·시금치 등) 팔아주기와 의류·신발·가방·생활용품 등 기증한 물품과 파전·김밥·어묵·커피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품 판
진월면이 지난 13일 34개 사회단체가 깨끗하고 쾌적한 진월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진월면 청년회·특우회 주관으로 34개 사회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 및 망덕포구 주변 쓰레기와 부유물 집중 수거 △면민광장 잡초 제거 △주요 도로변에 쌓인 생활 쓰레기 수거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라며 사회·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호인 청년회장은 “진월면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중마동은 지난 13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4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클린데이 활동은 중마동 내 사회·봉사단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 회원과 중마동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 먹거리타운 전 구역을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조동수 중마동장은 “주말인데도 바쁜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클린데이를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인화 시장은 “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생)는 지난 12일 다압면 정담센터에서 제12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압면의 발전을 기원하고 면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행사는 면민 연혁 보고, 면민 헌장 낭독, 면민의 상 시상, 헌정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윷놀이 등 단합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다압매화풍물단의 풍물 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은 면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광양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15일 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남(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 성태문(옥룡면 남성의용소방대), 안선호(옥곡면 남성의용소방대), 박동기(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이 이임하고 황은하(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 홍종래(옥룡면 남성의용소방대), 양광우(옥곡면 남성의용소방새), 이웅기(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대장들은 임기 동안 지역 크고 작은 화재 출동, 태풍 피해복구 지원활동,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 등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
광양타이어랜드(점장 고학곤)가 지난 11일 타이어랜드에서 식품선물세트 60개(168만원 상당) 와 성금 2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품선물세트와 성금은 타이어랜드에서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2세대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식품선물세트는 광양시가족센터에 전달돼 한부모세대 식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학곤 점장은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
서선우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 부위원장이자 사랑방장학회 회원이 지난 11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옥룡면의 한부모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서선우 부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좀 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고 싶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와 사랑방장학회는 모두가 잘 살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