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중학교(교장 김종남)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육대회를 개최해 화제다. 진상중 전교생 25명이 지난달 27일 교내 체육관에서 마을 운심당(경로당)과 경모정할머니, 할아버지 40여분을 모시고‘ 진상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와 소체육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풍선불어 껴안아 터뜨리기 △자유투 던지기 등의 체육대회와 떡과 음료, 고기가 마련된 푸짐한 식사 및 선물들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하게 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송재홍 교사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교직원들과 학생들 모두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며“ 얼마 남지않은 올해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셔서 3회 체육대회 때도 다
광양중“ 홈스테이 교류 넘어 학술 및 유학 교류 추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학교축제인‘ 광중제’가 열리고 있던 광양중학교(교장 이종윤)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이 손님들은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사업을 통해 광양중을 방문한 광양시 우호도시인 중국 푸저우시 제11 중학교(교장 장연웅) 학생들이다.4일간의 일정으로 광양중을 방문한 청소년 대표단 23명(인솔교사 3명 포함)은 지난 27일 광양중학교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교문을 들어섰다.시청각실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광양중 학생들은 가야금 연주와 노래, 댄스 등을 선보이며 멀리 중국에서 온 친구들을 환영했다.이어 광양중학교와 중국 푸저우시 제11 중학교는 양 학교 간 국제교류 협약을 통해 △교사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순천세무서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재무회계담당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연말정산 교육은 순천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김광섭 팀장, 이호남ㆍ장재영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연말정산 시 꼭 필요한 개정세법내용, 신고절차 및 주의해야 할 사항, 공제 증명서류 중점 확인사항 등을 근로자와 회사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더불어 실무와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개별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2016년 달라지는 주요내용은 △기부금 2천만원 초과분 30%(2천만원이하 1
정현복 시장이 LF스퀘어와의 지역협력계획 협약식에서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협력계획 이행을 거듭 강조했다.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 기여와 함께 추후 타 기업들의 광양 투자가 이어져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을 이룰 수 있도록 LF스퀘어가 꼭 성공적으로 정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지난달 29일 송재천 광양시의장과 김민호 (주)LF네트웍스 대표이사, 백윤식 광양지역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F스퀘어에서 제출한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11월에 제정된 ‘광양시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 권고 조례’ 제6조에 근거한 것으로, LF측이 지역 중소상인 보호와 지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역협력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담보하는 광양시의 후속조
사)새전남 자동차전문 정비조합 광양지부(지부장 이백현)가 지역 후학을 위한 장학금을 3년째 전달해 훈훈한 세밑 미담을 전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지난 19일 광양여고를 찾아 재학 중인 김모 학생(2년)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모 학생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학생으로 광양여고 측에서 추천됐다.장학금을 전달 받은 김모 학생은“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오늘 받은 고마움을 누군가에게 꼭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백현 지부장은“ 열악한 여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지부 조합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주체 광양상공인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하는 광양상공인회 제21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호텔부루나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황대환 회장이 이임하고 임종섭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는 상공인강령낭독과 10년차 회원 표창, 회기 전수 및 배지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황대환 이임회장은“ 올 한해는 LF스퀘어 및 운전면허시험장을 비롯해 도립미술관 유치, 목성뜰 재착공 등 광양읍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의 매우 의미있고 뜻 깊은 한해였다”며“ 임종섭 취임회장을 중심으로 전회원이 광양시와 중심이 돼 지역 사랑 및 경제가 시민운동으로 정착되고 한 차원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
광양장애인부모회(회장 서춘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18회 일정으로 ‘달팽이무지개’ 겨울계절학교를 진행한다.겨울계절학교에 참가할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 중인 발달장애청소년 및 성인기 10명이며, 광양장애인부모회 교육실을 중심으로 독후활동, 체육활동, 요리교실, 도예, 토탈공예 등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대부분은 집단 활동으로 이뤄져 성원 간 협응력을 높이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장애아동 가족의 상시 보호부담을 경감시킴으로서 가정의 기능유지 및 향상과 생활의 안정도 도모하게 된다.서춘순 회장은“ 이번‘ 달팽이무지개’ 겨울계절학교는 사회성 발달 및 방학 동안 사회와 단절되는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치료의 목
시 “광양땅에 조성되니 광양시가 관리하고 공급하겠다”경제청 “수도세 경제청이 징수, 변경요구 수용 어려워” 세풍산단에서 사용될 수도요금은 순천시나 여수시에 납부하고, 상수도 시설물 유지 관리 및 관련 민원은 광양시가 맡아야 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예상된다.이는 최근 세풍산단 개발과 관련해 광양경제청이 산단 주진입로를 순천 신대지구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광양경제청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우려된다.시에 따르면 광양경제청이 세풍산단 내에 공급될 공업용수를 율촌정수장에서 끌어올 계획이며, 광양경제청에 이러한 계획을 변경해 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율촌 제1산단
LF스퀘어 취업 돼 전입 ‘인구 증가 효과 기대’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광양읍 인구도 5만명을 돌파하며, 광양읍 승격 67년 만에 최초로 5만 시대를 열었다.지난 2014년 12월 말 49000명을 돌파하며 5만 시대를 예고했던 광양읍 인구는 아쉽게도 탄력을 받지 못하며 증가세가 주춤했지만, 최근 적극적인 인구 늘리기 정책을 펼친 결과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더나가 5만 번째 광양읍 전입의 주인공인 김기숙 씨(여, 52)가 LF스퀘어 광양점 취업을 계기로 김해시에서 전입해 왔다고 밝혀, LF스퀘어 입점이 인구 증가의 한 요인이 될 것이라는 당초 기대가 현실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날 광양읍(읍장 황형구) 직원들과 광양읍이장협의회(회장
중마동 1424명, 가장 많이 증가 ‘5만6361명’ 광양시가 역대 최대 인구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인구 증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광양시 인구는 15만3846명으로 그동안 최대 인구로 집계됐던 지난 2015년 12월말 당시 15만3587명 보다 259명이 증가한 것.광양시 인구는 지난 7월 말까지 감소세(-41명)를 보이며 15만2132명까지 떨어졌지만, 8월(14명) 이후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해 △9월(28명) △10월(167명) △11월(341명) △12월 21일 현재(1206명)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등 4개월만에 1756명의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 광양읍 인구도 5만명을 돌파하며, 광양읍 승격 67년 만에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지회장 김종규, 센터장 주차엽)가 2016년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6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은 지역 노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지역노인회에 수여하는 상이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광양노인회 취업센터에서는 2014년 312명, 2015년 500명, 2016년 500명 등 지난 3년 간 총 1312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주차엽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안전관리 및 독거노
거동불편 재가노인 가정에 삼계탕 도시락 배달 중마동에 위치한 대복삼계탕(대표 강석봉)이 지난 8일 광양YWCA 거동불편 재가노인 50가정에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어르신들은 광양YWCA의 거동불편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 어르신들로,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받고 삶에 힘겨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전달했다.강석봉 대표는“ 약소하나마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환절기에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월1회씩 지속적으로 이웃을 향한 사랑을 전하는데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노성희 광양YWCA 사무총장은“ 오랜만에 특별한 음식을 맛 볼 수 있게 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어르신들의 전화를 받았다”며“
광양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주낙일·이하 지장협)와 함께하는 김장나눔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지역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장협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펼쳐진 이날 김장담그기에서는 총 800포기를 담아 사)광양시모범운전자회를 통해 270여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주낙일 지회장은“ 겨울철 생계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에 결식예방과 식비절감,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양가득한 맛있는 김장김치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김장 나누기에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네스회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광양
구단 분석“ 성적 향상 위한 비상경영체제 전환 주효”시즌 중반 강등 위기에서 시즌 막판 상위스플릿 진입의 저력을 보이는 등 롤러코스트 같은 한 시즌을 보냈던 전남 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5위(12승11무15패, 승점47점)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상위스플릿에 진입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FC) 출전권(시즌 3위까지 부여)은 비록 놓쳤지만 이만하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즌 5위라는 성적표는 지난 2009년 4위를 기록한 이래 7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기 때문이다. 전남은 올시즌 모기업인 포스코의 경영악화로 인한 긴축재정으로 지원금이 약 30% 가량 줄어든 데서 온 여파로 선수 구성이나 동계훈련 등이 만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주경옥)이‘ 초아의 봉사! 사랑의 집짓기 2호점’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광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과 물품기부 등으로 소외 이웃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광양로타리클럽에서 봉강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포스코에너지, 초록건설, 국민은행광양지점,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동백로타리클럽, ㈜해창, 광양한내종합중기, 중마타일 등 기관․단체의 지원과 협력을 받아 진행됐다.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달 4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 4천여만 원을 투입하고 8개 참여 기관ㆍ단체회원 40여 명의
불법도청 의혹 고소ㆍ고발 건 모두 취하 ‘화해’지난 5월부터 7개월여간 진행됐던 광양농협 노사 간 단체교섭이 지난 8일 극적으로 체결되면서 이후 노사간 갈등이 봉합되고 정상화 될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광양농협 노사는 지난 8일 오전 9시 김봉안 광양농협조합장과 주훈석 사무금융노조 전남광주본부장이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체결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며 7개월간에 걸친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이번 단체교섭의 6가지 핵심 쟁점안은 △노조활동 보장 안 △비정규직 처우 개선 안 △면책특약 △직원 지녀 장학금 지급 안 △성과급제 차등지급 안 △부당 징계ㆍ해고 안 △징계권 안 등이었으며, 그동안 노사 양측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교섭을 진행한 끝에 모두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경제청 ‘세풍산단-신대 간 도로개설 계획 없다’ 부인시민들 “광양에 산단 만드니 당연히 광양에서 출입해야” 광양읍 세풍산단 진입도로가 광양시 방향이 아닌 순천시 신대지구 방향으로 설치가 예상돼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더나가 신대지구로의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신대지구-세풍산단 진출입로 간 도로개설(1.38km)를 추진하면서도, 이를 광양시에 정확히 알리지 않고 추진해 온 정황들이 포착돼 향후 뜨거운 논란거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미 지난 2000년대 중반 해당 토지도 매입돼 보상이 끝난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의혹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이에 대해 광양경제청은 세풍산단 진출입로에서 신대지구를 잇는 도로를 개설하는 것 아니냐는 민원과 항의가 있는 것은 사
순천상인회가 전남도를 통해 대법원 판결 때까지 LF스퀘어 개점을 보류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광양시가 위법이라는 이유로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시에 따르면, 덕례리 LF스퀘어 입점을 반대하며 광양시와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는 순천상인회가 최근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면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의 대법원 판결 때까지 LF스퀘어 개점을 보류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전남도는 이같은 순천상인회의 요구에 대한 광양시 의견을 타진해 왔지만, 시는 ‘개점 보류’는 재량권 남용으로 인한 위법 사항이라는 광양시법률고문변호사의 법률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거부의사를 밝혔다.순천상인회의 ‘LF스퀘어 개점 보류’ 요청에 대해 광양시법률고문변호사는 “유통산업 발전법 시행규칙 상 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신청 요건
인구 늘리기 정책 효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이달 말 광양시 인구가 지난해 12월말 수준인 15만3587명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광양시 인구늘리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광양시 인구는 11월말 기준으로 10월(15만2299명)에 비해 341명이 증가한 15만2640명이며, 이는 지난해 11월말과 대비해 730명이 증가한 수치다.광양시 인구가 지난해 말과 대비해 아직 940여명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시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달 안에 전입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실거주 미전입자, 지역고교 기숙사생 및 대학생’이 9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혀 이 같은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것.시는 인구증가를 위해 단기적ㆍ중장기적 종합추진계획을 세우고 ‘미전입 세대 부서별 책임담당
시민단체, 경쟁력 저하 우려는 지나친 편들기LF “본사법무팀 검토 중, 입장 밝힐 단계 아냐”대규모점포로 이뤄진 유통업체의 현지법인화는 자체경쟁력을 상실해 결국 망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와 ‘LF스퀘어 현지법인화’를 요구해 온 지역민심에 파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주장은 광양시가 지난달 말 유통업체 전문가들에게 ‘지역민들의 현지법인화 요구’에 대해 공정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의뢰해 얻은 답변이다.이들의 의견에 따르면, 유통업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제조업과 소비자의 중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업종으로 유통업체의 경쟁력이 없어지면 제조업체로부터 받는 납품 단가가 높아지게 되고, 이는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전가된다는 것이다.또 유통업은 제조업체와 다르게 영업이익률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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