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동문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약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총동문회 기념식은 졸업 기수 입장식을 비롯해 후배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상패전달, 교가제창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배구, 족구, 혼성 축구(PK), 윷놀이, 장기,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선‧후배 동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강삼수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회장(9회 졸업)은 “신록의 계절 봄을
호랑이가 잡아준 묫자리앞서 망덕산은 부마(駙馬)와 옥비(玉妃)가 나는 천자봉조혈(天子奉朝穴)로 호랑이가 잡아준 범명당이 있음을 밝혔다. 대구서씨 전첨공파 광양문중은 범명당의 음덕으로 광양의 망족(望族, 명망 있는 집안)이 됐다. 대구서씨 광양 입향조는 신임사화의 난을 피해 구명도생(苟命徒生)한 서종달(徐宗達)이다. 『대구서씨(大丘徐氏) 전첨공파(典籤公派) 휘종달가승(諱宗達家乘)』을 보자.서종달은 대구서씨 전첨공파 18세로 광양 입향조(入鄕祖)이다. 원래 고향은 대대로 살던 경기도 포천이었다. 서종달은 1680년(숙종 6) 10월 초
김개남 장군에 대한임병찬의 밀고·이도재의 즉결처분임병찬의 밀고를 보면 국권회복을 위해 면암 최익현과 항일의병을 일으켜 싸운 것에 대하여는 분명 존경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는 1894년 12월 같은 고을의 친구 김개남 장군이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동학농민혁명 활동 중 청주병영공격의 패배로 고향 인근 매제집에 숨어있는 그를 더 안전한 곳이다며 유인하여, 전라관찰사 이도재에게 밀고함으로써 임실현감을 제수하였으나 나가지 않고 이도재가 보낸 쌀 20석을 받지 않았다는 깨끗한 점도 있다고는 하나 한편으로는 조선 오백년의 이념
세상 모든 일이 한 번 잃으면 되찾기 힘들다. 일제강점기에 광양을 떠난 국보 중흥산성쌍사자석등을 다시 광양으로 되찾아 오는 일은 정말로 난망하다. 광양시 주도의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광양의 역사 문화 지킴이가 되고자 2023년 출범한 광양문화지기(대표 김논쇠)는 올해의 핵심 사업을 ‘광양 중흥산성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운동’으로 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한다. 첫 번째 발걸음,국립나주박물관으로 향하다중흥산성쌍사자석등을 제자리로 찾아오기 위한 첫 번
광양시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루’는 지난 13일 문화의집 옥상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가든팜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지도자들은 아이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텃밭의 흙을 까는 작업부터 시작해 상추, 깻잎, 고추,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었고 아이들은 자신의 텃밭을 정해 매주 주기적으로 워크북을 작성해 관찰해볼 예정이다.이번 활동을 통해 운영위원회 친구들과 마루 친구들이 자연 친화적인 태도 형성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농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수확의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이 지난 3월 면접을 통해 선발한 청소년동아리의 발대식을 지난 6일 문화의집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총 18개의 청소년동아리가 등록됐다. 발대식은 △안전교육 △기관장 인사말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 6기 위촉식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청소년동아리의 활동 시작을 알리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
P&O케미칼(대표이사 김종국)의 자원봉사 동아리는 지난달 28일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하 광양문화의집)에 방문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행복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간식을 후원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봉사단은 활기찬 에너지와 열정으로 광양문화의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 정돈하는 활동을 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해 광양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활동하기에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환경정리 뿐만 아니라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청소년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2일 특별지원프로그램으로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광양시는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의 비전으로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도시, 아동의 참여로 함께 만드는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조성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아동권리는 아동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권리로, 스스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를 지닌 주체로써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힘을 기르도록 다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이 2024년도 청소년동아리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총 17개의 동아리가 선발됐으며, 동아리 멤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열정과 재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30일 진행된 면접은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열렸다. 이번 면접은 각 동아리별 활동의 목적과 목표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면접에서는 지원 동아리의 열정과 목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고, 동아리의 활동목적과 2024년 목표를 밝히는 과정에서, 지원자들은 자신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30일 문화센터 3층 동아리실에서 청소년동아리 오리엔테이션과 신규동아리 면접을 진행했다.오리엔테이션은 동아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총 39팀의 모든 동아리가 참석했다. 동아리 담당자와 동아리원들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짐은 물론 원활한 활동을 위해 각종 규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의 지원에 강조하여 청소년동아리가 최대한 많이 문화센터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오리엔테이션 이후 신규동아리는 동아리별로 면접을 진행해 조금 더 심층적으로 청소년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적극적으
광양시 기획초대전 ‘시간에 대한 탐구 展’이 지난 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꽃피는 봄날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자 기획된 첫 번째 전시회로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에서 지부장을 역임한 6인의 작가 작품 24점을 만날 수 있다.참여한 작가는 △김선영 서양화가(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 회장 역임) △김정국 한국화가(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박동열 서양화가(2015 전남미술인상 수상, 2020 올해의 예술인상, 2022 동서미술인상 수상) △박종태 서예가(
광양의 효자와 호랑이광양의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은 물가나 해안가에는 적고, 광양읍과 백운산 인접 지역에 많다. 호랑이 형상의 산은 범산 또는 호랑이 산으로 부르고, 바위가 범과 같은 모습으로 생기면 호랭이바구, 범바구, 범바위 등으로 불린다. 범꼬리 형국이라 해서 범뎅이, 범처럼 생긴 산등성이는 범딩이, 범을 닮은 골짜기는 범골이라 한다. 광양읍 죽림리 호암마을의 정자나무 앞에 호랑이 형상을 한 큰 바위가 있다. 이를 범바구라 부르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 호암(虎巖)이다. 마을의 이름도 이 바위에서 유래했음을 알 수 있다. 읍성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동수, 민간위원장 강정훈)가 지난 3일 중마동장과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미술 심리 활동 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중마동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을 주고자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마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정체성 형성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중마지역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는 지난달 21일, 25일, 27일 3일에 걸쳐 광양시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만나 광양시 청소년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해당 정책 제안서는 앞서 지난달 16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참여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퍼실리테이션을 기반으로 청소년정책을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유스호스텔 건립 △청소년이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 마련 △청소년 학교 밖 창의활동 생활기록부 기재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 △청소년등·하교 버스 지원 등이다.광양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달 23일 토요체험 활동으로 아이스스케이팅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개학 후 학교에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부영국제빙상장에 방문했다.나라찬 청소년들은 지도자 선생님의 안전교육을 듣고 장비를 착용하여 체험을 진행했다. 빙상장에 방문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재밌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박관영 친구는 “아이스 스케이트를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정수민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은 지난달 27일 문화의집 2층 토의실에서 상반기 시설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기관 소개 및 운영위원회 안내 △2023년 운영보고 △2024년 운영계획 △기타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의 발전과 청소년 정책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운영 발전 방향 모색과 청소년 정책자문,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이를 통해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를 준비하고 청소년들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송치일 사회복지사가 지난달 2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송치일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현장에서 25년을 근무한 전문가로서, 지역자원개발, 장애인 선수육성,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송치일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열심히 노력해 준 동료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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