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단이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 봉사단은 포항, 광양, 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동안, 햇수로 환산하면 총 936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의 마을, 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왔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갖추기 위해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했다.이후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계약률이 저조로 분양을 미뤘던 ‘더샵 광양라크포엠’을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으로 이름을 바꿔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광양시 마동 34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713가구 △115㎡ 208가구 펜트하우스(PH)인 △134㎡ 1가구 △137㎡ 1가구 △157㎡ 1가구 △159㎡ 1가구로 주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율촌산단 공용 ESS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최근 산업부의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발전전략에 맞춰 율촌산단 공용ESS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과 임원진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율촌산단 지원시설 용지 약 4천평 부지에 3천억원을 투자해 컨테이너형 ESS를 통해 입주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1단계, 2단계 포함 총 1.5Ghw 규모로 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6일 광양제철소본부 회의실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환경공단, 사외전문가와 함께 ‘포스코 광양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를 발대하며 친환경 제철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날 발대식에는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장정호 안전환경부소장, 조수환 한국환경공단 부장, 순천대학교 박상숙 교수, 전남대학교 김은식 교수, 전라남도와 광양시 관계자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포스코 광양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는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일관제철소로서 더욱 체계적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3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공사는 이 기간에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 시 선박 입출항료 감면률 평시 대비 10% 상향(15∼30%→25∼40%)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Level)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공사는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이달 내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120대 국정과제’, ‘지방시대 지역과제’에 선정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최적의 평면배치 및 물가상승분 등을 반영해 당초 사업비(예비비 제외) 대비 1091억원이 증가한 7371억원을 총사업비로 확보해 진행하게 된다. 사업기간도 당초 ’22~’26년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집중 설비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결빙으로 인한 동파 사고가 예상되는 설비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 활동을 펼치고 관련 부서들의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했다.각 부서는 온도 저하에 따른 동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비와 시설물에 대한 보온 현황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작업을 실시, 지난 10월에 완료했다. 점검을 통해 보온 불량이 확인된 설비에 대해 재시공 및 보완 작업을 즉시 시행하며 겨울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특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지난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올해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전라남도 기준, 모금액 105억원을 목표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 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가며, 공사가 후원한 성금은 장애인 거주시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1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GFEZ 의료기기 제조 분야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학계·연구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GFEZ 해룡산단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앵커 기업인 (주)도이프와 연계한 의료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광양경제청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도이프 기업 현황 설명과 전남대 생체의료시험 연구센터 이경구 교수의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 및 사례」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정책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4일 서울 나인트리 용산 호텔 회의실에서 ‘GFEZ 관광․레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광·레저 분야 추가 위촉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년도 광양만권 관광·레저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 청취, 여수 화양지구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관광·레저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은 광양만권 내 국내 투자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자문과 국내·외 투자유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근로자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되는 제도이다.공사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남여 육아휴직 사용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선택적 시간근로제 운영 등 유연근무제 확대 △자동 육아휴직 장려 △정시 퇴근 장려하는 피시-오프(PC-OFF)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2일 광양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겨울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인 ‘다문화가정애(愛) 김치 나눔’ 행사를 열며 따뜻한 이웃사랑에 앞장섰다.프렌즈 재능봉사단은 한국에 이주한 여성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인의 필수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15명의 봉사단원들과 17명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김장 행사는 봉사단원들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배추를 고르는 법부터 시작해 재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사)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항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57% 달성,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1위, 환경부 순환자원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뛰
포스코그룹이 지난달 29일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공장을 준공했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Hyper NO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친환경차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필바라미네랄 社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고로 열풍로 온도제어 최적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연료 절감과 조업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제철소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고로(용광로)는 쇳물을 생산하기 위해 풍구(고로에 1000도 이상인 초고온의 바람을 불어넣는 구멍)를 통해 뜨거운 바람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이때 열풍로는 고로에 초고온의 바람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현재 광양제철소는 축열실에 열을 저장한 후 이곳에 바람을 통과시켜 뜨거운 바람으로 만드는 축열 방식의 열풍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목표 풍온이 유지될 만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가 지난 25일 ‘2023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 행사에서 교육용 노트북 18대를 후원했다.우광일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면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선아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교육용 노트북 지원으로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여준 우광일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
광양항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 지원의 차별화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2차 대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에 나선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국가 지원이다. 공사 출범 후 10년 동안 부산항에는 3조가, 인천항에는 1조가 투자됐지만, 광양항에는 4천억밖에 투자되지 않았다”며 “10년 동안 부산항 개발에 국비 10조가 투자됐고, 12조를 투자해 진해신항 개발을 추진하려 하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나? 우리 자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3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운영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YGPA는 ‘2023년 항만운영 혁신대회’에서 SNS서비스 도입을 통해 여수·광양항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YGPA는 지난 3월부터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카카오채널 ‘YGPA 고객서비스’ 를 운영하고 있다.‘YGPA 고객서비스’는 선박 입출항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상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