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포스코는 28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
광양시가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현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교육 정책과 지역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공모했으며, 총 15개 광역지자체,
광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추진과 국제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산·학 협의체로, 당연직 2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시 국제화·국제교류 주요 사업과 2023년 추진성과 △2023년 제안 사항 이행 결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해 시는 오스트리아 린츠시를 방문해 △광양-린츠 수소
광영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2~23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실습 교육훈련을 진행해 앞으로 제철소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인턴사원 실습교육훈련은 광양제철소가 추진하는 계층별 직원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지식을 적용해보는 실습형 훈련 위주로 구성됐다. 안전지식을 미리 체득해 현업 배치 후에도 위험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턴사원들의 안전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 과정은 현장에서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꼼꼼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기 위한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24일 광양읍 세풍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윷놀이, 떡메치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을 하며 올 한해 무사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최근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국민의힘 공천 결정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서동용 의원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 탄생의 주역이자, 윤석열 정권 비호에 앞장서고, 허황된 예산폭탄 주장으로 시민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이정현 부위원장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치부를 비호해 왔다”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가족과 부인
광양시가 4월 30일까지 산불예방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기간 동안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용기 등 중점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폐비닐, 농약 빈 병 등의 수거 대상물이 발생한 경우에는 마을 내 공동집하장이나 정해진 수거 장소에 배출하고, 직접 처리를 원할 경우에는 순천수거사업소(062-949-0762)로 연락 후 운반해 버리면 된다.수거 대상이 아닌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의 영농폐자재는 마을별 클린하우스에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수거된 영농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23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그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상으로 상임위원회 활동과 주민과의 소통 노력, 타 지역과 국회에서의 활동 내역까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원 중 총 19명의 의원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임형석 의원은 제12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 삶의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시청상황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감사보고 및 2024년 사업과 예산을 승인했다.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시민, 기업, 공공부문이 생활 속의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정부환경정책 참여, 환경복지 실현 등을 위해 연대해 자발적인 시민 실천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사회구현에 기여하는 주체로 36개 단체 2만1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23년 네트워크 실천사업으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사업 △비산업부문 온실
태인동 선미아파트 경모정 확장 입주식 및 현판식이 지난 23일 선미아파트 관리동 1층 경모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미 도의원과 송재천·정구호·김보라 시의원, 조희수 태인동장, 김재중 태인동발전협의회장, 마을 주민과 경모정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태인동 선미아파트 경모정은 광양시가 지난해 10월~11월 56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 후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압력밥솥, 무선청소기, 이불장, 전자레인지 수납장 등을 지원해 할머니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강부임 선미아파트 경모정 회장은 “그
광양 옥곡 출신인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4·10 총선에 투입할 26·2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과 정 교수는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수사나 징계 문제로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들 인재 영입을 발표하면서 "두 인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권력남용행태를 체험했고 그에 제재를 가했다"며 "이 두 분이 안타까운 현실을 시정하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22일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삼성SDI에 전량 공급한다.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오늘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1위 상품으로 부상한 K-푸드 ‘김의 날’이기도 하다.김의 날은 2010년 김 수출 사상 첫 1억 달러 달성 기념으로 제정돼 김과 함께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 해마다 음력 1월 15일을 기념일로 기리고 있다.광양에는 인류 최초 김을 양식한 ‘광양김시식지’와 김 풍작을 기원하며 매년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광양용지큰줄다리기’ 등 김과 관련한 관광문화자원이 많다.광양김시식지(전라남도기념물 제113호)는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설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41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22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렸다.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약수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민요·제례악 공연,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제례는 광양향교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 형식에 시립국악단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했다. 약수 제례의 초헌관으로 참여한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가 2024년에도 장애인 누구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에 종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장애 유형별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시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체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316명을 대상으로 31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한다.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은 광양시를 비롯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등 6곳의 수행기관에서 실시하는 △관공서 및 장애인시설 사무보조(일반형, 39명)
광양시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으로 작년 대비 5만원 증액된 20만원을 지급한다.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 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학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부모 등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며, 지급 대상자 여부 확인 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가입 후 광
“연휴가 늘어나면서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한 주는 4일만 근무하면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지난 21일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지 31일째가 되는 날이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만큼 파격적이라는 평가라 받을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격주 4일제가 시행 한 달째로 접어들면서 직원들의 일상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광양시가 주곡인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율 제고를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 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벼 재배면적 줄이는 농가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거나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가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협약 대상은 농업인으로, 2023년에 벼를 재배한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감축협약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하면 된다.농지에 대한 점검은 6~7월 중에 실시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