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이하 ‘WSK’)는 14일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포스코홀딩스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전영옥 WSK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 및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전기투석막은 포스코홀딩스 고유의 리
동광양농협과 장흥군 관산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6월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임직원 50명이 장흥군에 기부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 전 임직원 21명이 광양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양 조합은 교차 기부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데 뜻을 함께했다.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발전과 활력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교차 기부를 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김동원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포장’을 수훈했다.산업포장은 산업개발 또는 발전 및 실업(實業)에 정려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동원 대표이사는 품질 경영이 최우선 과제라는 신념으로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해 경쟁사들과의 품질 비교에서 최고의 등급을 인정받는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품질 향상을 토대로 미래 탄소소재 산업의 새로운 가치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공정기술 개선 및 기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지난 13일 서울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광양항 이용 Top10 선사를 대상으로 ‘2023년 Y.E.S. Day(YGPA Excellent Service DAY)’고객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공사는 ‘고객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Top10 ‘컨’선사 대상 고객감사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이번 ‘Y.E.S. DAY 고객감사설명회’에는 국적·외국적 주요 선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공사 임원진 감사 인사, 여수
광양시가 올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천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광양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올해 투자유치 성과 등 현안사업 보고와 투지유치 관련 시책홍보를 거쳐 투자유치 유공자 성과급 지급 등 6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 홍상표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투자유치 관련 기업 대표이사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올 한해 우량기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12일 열연코일 누적 생산량 5억톤 달성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1열연공장 앞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과 열연부 및 협력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열연코일(쇳물을 가공해 나온 두꺼운 판재 모양의 철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뒤 높은 온도에서 누르고 늘여 두께를 얇게 만든 철강 코일)은 그 자체로 자동차 구조용 강판, 혹은 각종 파이프와 건설자재로 쓰이거나 냉간압연공정(열연코일을 소재로 상온에서 더 얇게 가공하는 과정)을 거쳐 자동차 외장재, 가전제품 소
광양시가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신청공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광양시에는 현재 외식업 32곳, 기타 개인서비스업 12곳 등 총 44곳이 지정돼 있으며, 시는 기존 업소에 대해 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포스코퓨처엠이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포스코퓨처엠이 신규 편입된 'DJSI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지난 8일 첨단 해운물류기술 및 미래물류가치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광용 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로지스올(주) 서병륜 회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세계 폴드콘(FOLDCON,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 생산기지를 광양항에 초석을 두는 데 뜻을 모았다.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는 현재의 고정 구조물 형식의 해상컨테이너를 빈 컨테이너일 때 접을 수 있는 접철식 구조물로 전환해 체적을 1/4로 축소할 수 있다. 협약대상인 로지스올(주)그룹은
포스코 봉사단이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 봉사단은 포항, 광양, 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동안, 햇수로 환산하면 총 936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의 마을, 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왔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갖추기 위해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했다.이후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계약률이 저조로 분양을 미뤘던 ‘더샵 광양라크포엠’을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으로 이름을 바꿔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광양시 마동 34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713가구 △115㎡ 208가구 펜트하우스(PH)인 △134㎡ 1가구 △137㎡ 1가구 △157㎡ 1가구 △159㎡ 1가구로 주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율촌산단 공용 ESS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최근 산업부의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발전전략에 맞춰 율촌산단 공용ESS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과 임원진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율촌산단 지원시설 용지 약 4천평 부지에 3천억원을 투자해 컨테이너형 ESS를 통해 입주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1단계, 2단계 포함 총 1.5Ghw 규모로 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6일 광양제철소본부 회의실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환경공단, 사외전문가와 함께 ‘포스코 광양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를 발대하며 친환경 제철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날 발대식에는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장정호 안전환경부소장, 조수환 한국환경공단 부장, 순천대학교 박상숙 교수, 전남대학교 김은식 교수, 전라남도와 광양시 관계자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포스코 광양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는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일관제철소로서 더욱 체계적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3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공사는 이 기간에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 시 선박 입출항료 감면률 평시 대비 10% 상향(15∼30%→25∼40%)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Level)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공사는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이달 내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120대 국정과제’, ‘지방시대 지역과제’에 선정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최적의 평면배치 및 물가상승분 등을 반영해 당초 사업비(예비비 제외) 대비 1091억원이 증가한 7371억원을 총사업비로 확보해 진행하게 된다. 사업기간도 당초 ’22~’26년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집중 설비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결빙으로 인한 동파 사고가 예상되는 설비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 활동을 펼치고 관련 부서들의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했다.각 부서는 온도 저하에 따른 동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비와 시설물에 대한 보온 현황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작업을 실시, 지난 10월에 완료했다. 점검을 통해 보온 불량이 확인된 설비에 대해 재시공 및 보완 작업을 즉시 시행하며 겨울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특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지난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올해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전라남도 기준, 모금액 105억원을 목표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 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가며, 공사가 후원한 성금은 장애인 거주시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1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GFEZ 의료기기 제조 분야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학계·연구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GFEZ 해룡산단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앵커 기업인 (주)도이프와 연계한 의료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광양경제청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도이프 기업 현황 설명과 전남대 생체의료시험 연구센터 이경구 교수의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 및 사례」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