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부녀회장단회(총회장 서금남)가 지난 15일 복지재단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광양농협 부녀회장단 회원들이 농약 빈병 수거해서 받은 장려금과 김장재료(멸치젓, 새우젓, 청각, 다시마, 멸치 등) 판매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조손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금남 회장은 “연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동광양농협을 찾아주고 이용해주는 지역민들
포스코 광양제철소도배전문(Midas, 단장 최광석)봉사단과 광양시 나눔이부부봉사단은 지난 14일 옥곡면 명주마을 장애인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도배, 장판 및 등기구교환 봉사를 실시했다. 나눔이 부부봉사단은 방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정리했고 도배재능봉사단에서는 벽지와 장판, 낡은 등기구 및 콘센트를 교환했다. 또한 도배재능봉사단은 재활용 가능한 옷을 정리할 수 있도록 장농과 수납장을 전달했다.최광석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원분이 참석해 일사천리로 수월하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한파 속에 백운산에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한 가운데 어치계곡 구시폭포에도 하얀 눈을 배경으로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렸다. 기상청은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당분간 눈이 많이 오고,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유영미)은 지난 7일과 8일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은 매년 옥실정보화 마을에서 절임 배추를 구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에게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장 첫날인 지난 7일에는 광양동부농업협동조합 농가주부모임(회장 길금자)에서 12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재료손질에서부터 김장 양념까지 참여했다. 김장 마지막 날인 지난 8일에는 ㈜동후(대표이사 전상철)에서 방문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후원금 200만원과 임직원
광양기업이 지난 10일 태인동 사옥에서 ‘사랑의 연탄·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연탄 8800장과 등유, 김장김치 1700포기를 담가 이웃과 나눴다.
전남드래곤즈가 주최하고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마동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총 20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답지 않게 박진감 넘치는 축구대회라고 호평을 받았다. 대회결과 가야FC가 장년부 우승은
제13회 광양시장배 체조경연대회가 지난 2일 광양문예술회관에서 열렸다.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노년부 등 모두 22개 팀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정인화 시장은 “많은 시민이 체조를 즐기고 있어 우리 시는 활기 넘치는 건강도시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건립과 시민운동길 조성 등 일상에서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광양시새마을금고가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이 지난 1일 광영동 입구, 시청앞 사거리,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개최됐다.이날 점등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의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각지역 사회단체장, 통장단 등을 비롯한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시새마을금고는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메시지와 함께 광양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7년째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양시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해맞이 트리를 제작할 수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을 사흘 앞둔 지난 4일 삼화섬 앞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물고기 사냥꾼 가마우지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한편 다시 찾아온 한파는 화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2022년 광양교육 지역민 축제 ‘우리같이 삽시다’ 행사가 지난 27일 이음학교에서 열렸다. 광양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교류와 연대를 통해 신뢰받는 공교육의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음악회와 마임공연, 극단 우금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광양시 향토문화유산 제15호 진월면 차동마을 ‘용암세장’은 운사 안경진 선생이 1929년에 건립했다.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가 노오란 국화와 용틀임을 하듯 치솟아 오르는 향나무와 어울려 늦가을 고택의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광양지역 사회적 경제인의 화합 한마당 ‘2022 알콩달콩 마을축제’가 지난 22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열렸는데요!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대표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홍보부스를 운영, 업체를 홍보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화합 한마당을 펼쳐졌답니다.모둠북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우리 마을(기업)자랑대회와 우리 마을(기업) 특산물 깜짝 경매, 우리 마을(기업) (개사)노래자랑, 놀이마당 등으로 사회적경제인 모두가 함께 즐겼던 축제현장! 함께 즐겨볼까요?*광양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2022년 광양 드론 산업&메이커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2019년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이후 3년 만에 열린 ‘드론 산업 페스티벌’에는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산업용 드론 시연과 드론 전시,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3일 한 행사에 참석한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의장이 행사 식순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딴짓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이날 사진 요원의 요청으로 정자세의 기념 촬영 후 모 단체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파이팅 포즈를 요청했지만 두 사람만 포즈를 함께 취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과도한 의전에 대해 말들이 무성한 가운데 정작 기본적인 단체사진 촬영에 협조조차 않는 모습이 사진에 담긴 것이다.단 3~4초 사이 이뤄진 사진 촬영은 두 사람으로 인해 기념사진으로 사용할 수 없게 돼버렸다. 행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