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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비중 확대 및 글로벌인프라 실적 개선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458억원, 영업이익 7053억원, 순이익 4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의 글로벌 확산세에도 철강 부문에서는 내수 판매비중 확대 등 탄력적 시장 대응으로 수익성 방어에 주력했고,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견조한 실적, 포스코건설의 건축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의 연료비 하락 등 무역·건설·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전분기 대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8%를 기록했다.별도기준 매출액은 6조 9699억원, 영업이익은 458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530억원이다.전분기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04.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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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이하 조합회의·의장 김길용 도의원)가 지난 17일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제111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 8억9천만 원을 심의·의결했다.조합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광양경제청 조합규정인 공무원 복무규정 일부개정 규정안과 정보공개심의회 운영규정 제정안,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8억9천만 원을 증액했다.특히 추경 예산안 가운데 신대지구 외국인 교육기관 유치 연구용역비 1억 원을 상정한 데 대해 조합회의 위원들 모두 그간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이상의 심도 있는 질의와 방안 제시로 회의장을 뜨겁게 달궜다.최무경(여수 4) 위원은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용역비를 3억원 정도로 증액하는 방안을
기업·경제
최인철
2020.04.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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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등 선사 2곳도 광양항 떠날 듯광양항 1분기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장기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제조업 수출입 물량에 제동이 걸린 데다 두 곳의 대형상선이 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존 취급 물량도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회복세로 돌아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광양항 올 1분기 물동량은 55만2598TEU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6756TEU보다 6만4156TEU가 줄어든 것으로 수치로 환산하면 10.4%에 이르는 큰 폭의 감소세다.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장기국면에 접어든 데다 이로 인한 제조업계 경기 악화에 따라
기업·경제
최인철
2020.04.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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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포스코휴먼스는 지난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경기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사무직 분야 훈련생 21명을 선발했으며, 4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3개월간 맞춤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면접 후 교육 우수자에게는 채용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4월에는 온라인으로 오피스 활용 능력 등 직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직장 내 기본예절 및 인성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포스코휴먼스는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의 지역별 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한 맞춤 훈련 교육을 장애인들에게 실시하고 교육 우수자에게는 채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 3월부터 상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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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비중 확대 및 글로벌인프라 실적 개선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458억원, 영업이익 7053억원, 순이익 4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의 글로벌 확산세에도 철강 부문에서는 내수 판매비중 확대 등 탄력적 시장 대응으로 수익성 방어에 주력했고,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견조한 실적, 포스코건설의 건축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의 연료비 하락 등 무역·건설·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전분기 대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8%를 기록했다.별도기준 매출액은 6조 9699억원, 영업이익은 458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530억원이다.전분기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04.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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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 위한 2020 윤리경영 본격 추진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청렴항만을 구현하기 위해 윤리경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14일 밝혔다.공사는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및 부정비리 척결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전사적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ISO 37001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또한 정부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선정한 9대 생활적폐와 연계된 공사 자체 3대 중점 과제(채용비리, 불공정·갑질, 안전분야 부패)를 중점 관리해 사내 ‘부패·비리 Zero’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이와 함께 내·외부 관계자 전반의 윤리·준법 의식 내재화를 위해 도전! 청렴 골든벨, 윤리 SCLS(자가진단학습시스템)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04.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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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일자리거점센터 ‘잡스퀘어’가 5월중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전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광양만권 지역 구직인재들의 취업을 돕고,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역 일자리거점센터인 ‘잡스퀘어’를 구축·운영키로 했다.잡스퀘어는 광양시 소재 LF스퀘어 가든동 4층에 약 297㎡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교육공간, 스터디룸, 면접지원 및 편의시설, 정보공유센터 등을 갖춘 일자리 문화공간이다.공사와 전남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지역 고용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잡스퀘어’를 공동으로 기획해 응모했으며, 사업심사를 거쳐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공사는 ‘잡스퀘어’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사태에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04.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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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최근 확정된 ’19년도 결산 자료에 따르면 공사의 지난해 총수익은 1225억319만 원, 총비용은 1131억7326만 원을 기록했다.그 결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억8099만 원(7.9%) 증가한 93억2993만 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수익 총액은 영업수익 1183억448만 원, 영업외수익 41억9871만 원으로 2018년과 비교해 47억4745만 원(4.0%) 늘었다.이는 지난해 석유화학제품 등 광양항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3억1100만톤을 기록하면서 영업수익이 늘어난데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신규 운영에 따른 수익도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공사의 지난해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04.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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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RE-100 캠페인 참여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자립 항만을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RE-100 캠페인은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기업 및 각 기관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공사는 2018년 항만공사 최초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했으며, 배후단지의 태양광발전소까지 포함해 연간 21.3GWh의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다.이는 여수·광양항 전체 소비전력인 73.9GWh의 약 28%에 달하는 것으로, 공사는 향후 해상 태양광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을 100% 달성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 자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04.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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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수행을 통해 지난해 전남지역 117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관리시스템,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 등 기업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 2022년까지 전국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사업이다.정부는 지난해 추경예산을 포함해 4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4400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했으며 전남지역은 지방비 추가지원(총사업비의 30%)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시켜 총 지원금 152억원(국비 94억원, 도비 58억원)으로 117개
기업·경제
최인철
2020.04.19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