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손꼽히는 대중 요리 중 하나. ‘양꼬치’ 요즘같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날 숯불 위로 지글지글 익어가는 양꼬치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양꼬치의 기원은 몽골이다. 당시 몽골에 거주하던 유목 민족들이 양고기를 좀 더 손쉽게 먹기 위해 쇠꼬챙이에 양고기를 꽂아 구워먹던 것이 양꼬치의 시초가 됐다. 실크로드를 통해 들여온 각가지 향신료가 양꼬치의 맛을 더해준다. 양꼬치는 한 번이라도 접해본 사람은 다 알다시피 향신료 맛이 굉장하다. 양꼬치에 들어가는 향신료는 즈란, 소금, 후추, 고춧가루다.‘즈란’ 때문에 양꼬치에 대한 거부감을 보였다면, 이제는 봉천 양꼬치로 가보자. 홍지연 봉천 양꼬치 대표는 오랜 세월 식당을 운영해왔다. 그 손맛이 어디 가겠는가. 특히, 봉천
힘든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디선가 구수한 냄새가 풍겨온다. 싱싱한 상추를 한 번 탈탈 털고 그 위로 노릇노릇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삼겹살을 척 올려 구운 마늘을 하나 딱! 한 쌈하고 싶다는 상상만으로도 기운이 난다. 바른 마음으로고기를 다루다 광양읍 서평로에 건강한 국내산 돼지 취급은 물론, 도톰한 삼겹살을 손수 칼집을 넣는 바른생활돼지(대표 김진성)가 문을 열었다. 칼집을 넣은 삼겹살은 식감과 육즙부터가 남다르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감싼다. 절대 한 쌈으로는 멈출 수 없는 맛이다. 바른생활돼지가 문을 연 것은 올해 1월 21일.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카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진
“그래, 바로 이 맛이지”첫맛은 쫄깃, 뒷맛은 고소하다. 씹으면 씹을수록 봄이 입 안 가득 퍼진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맛이다. 도다리가 가장 맛이 좋은 ‘봄’이 왔다. 봄철 도다리는 새살이 올라 맛으로나 영양적으로나 으뜸이다. 오죽하면 ‘집 나간 며느리를 찾으려면 가을에는 전어를, 봄에는 도다리쑥국을’ 이라는 말이 있겠는가.도다리는 회로도 먹지만 조림, 미역국, 쑥국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도다리를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어디 그 뿐인가. 맛도 맛이지만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담백하고 개운한 맛까지 낸다. 8년 째 향긋한 봄의 식탁을 장식하고 있는 ‘풍성복집’을 소개한다.복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른 메뉴들도 인기
매실장아찌가 우리 밀을 만나 ‘매실쿠키’로 새 인생 찾다!매실이 식탁에만 오르는 줄 알았더니, 오븐 속에도 들어가 맛좋은 간식으로 재탄생했다. 거기에 단맛 좋기로 소문난 봉강 곶감까지 합세해 맛을 더하니 이제 부모들도 걱정 않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광양시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6차산업 수익모델을 전폭 지원하면서 매화빵에 이어 올해 매실쿠키와 곶감빵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그 맛을 구경하고자 광양읍에 위치한 ‘행복한 빵집’을 찾았다. 상큼한 매실이여, 너는 어떻게 빵이 되었니? ‘행복한 빵집’ 임옥천 대표
가내수공업에 오시려거든 ‘약간의 시간’과 작은 일에도 웃을 수 있는 ‘여유 한 줌’을 들고 오세요. 맛있는 커피를 대접하고 싶은 주인장의 착한 고집 때문에 조금은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요.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커피거품을 구경해보세요. 하나 둘 떨어지는 진갈색 커피 방울을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복잡하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삶의 고민들은 어느새 실타래 풀리듯 스르륵 스르륵… ‘손’의 가치를 알아보는 가게 ‘가내수공업’‘가내수공업’을 찾으려면 눈을 번쩍 뜨고 거리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 숨은그림찾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빨리 찾을지도 모르겠다.소란스러운 것을 즐기지 않는 주인장의 마음을 대변하듯 간판에는 커피와 망치 그림만 덩그러니
5명의 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맘씨 고운 카페’지역민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 공간’되길… 광양제일교회 2층에 위치한 로뎀 카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때로 일반시민들은 카페가 교회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 교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줄 알고 발길을 돌리지만, 그것은 크나 큰 실수다.로뎀 카페를 그냥 지나친다는 것은‘ 단골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카페’ 하나를 잃는 것과 마찬가지. 이곳은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당신이 마신 커피의 수익금이 저절로 지역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적립되기 때문. 맘씨 고운 5명의 봉사자들이 내리는 향긋한 커피 로뎀카페는 2014년도에 처음 문을 열었다. 광양제일교회 교
영어·수학뿐 아니라 전 과목, 교외활동까지‘ 통합관리’전 강의‘ 녹화’로 이해 안 된 부분 학생 스스로‘ 복습’“힘들지? 열심히 노력하는 너의 모습은 너무 멋져”SAY학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이 글귀는 이새희 원장이 직접 써낸 것으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지난 2월 첫 수업에 들어간‘ SAY 입시학원’은 탄탄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수업방식을 갖춘‘ 준비된 학원’이다.숙명여대 영어영문화과를 졸업한 이새희 원장은 △서울대형입시학원 수석영어강사 △전주 종로학원 입시담당 △전남대 토익강사 등을 거친 검증된 전문영어강사다.20년 넘게 영어교육에 몸담으며 수많은 학생들을 명문대로 진학
비누의 대중화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바빌로니아인들은 기름과 재를 섞어 기원전 2800년경 최초의 비누를 만들었지만 일부 귀족층만을 위한 사치품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하지만 현재 비누는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고, 피부에 직접 닿고 매일 사용하는 만큼 성분과 효과 등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수제 비누를 찾는 이들이 많다.상담을 통해 피부 성향에 맞는 맞춤형 비누를 제작하거나 구입할 수 있으며, 개개인에 알맞은 피부 관리법도 알려주는 곳이 중마동에 있다고 해 직접 찾아가 보았다.주인의 성을 따‘ 수풀림’이라 이름 붙인 수제비누 공방은, 정직한 재료를 이용해 수제 비누를 제작하고
커피연구반·독서모임·나눔의 날 등 어울림이 있는 공간“나갈 때에는 ‘행복 한 움큼씩’ 쥐고 나갈 수 있기를…” 모처럼 사람냄새 나는 카페를 발견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커피를 주문하기 전에 먼저 주인장과 안부 인사를 나눈다. 수술한 손은 잘 아물었는지, 지난주에는 어떤 놀라운 일이 있었는지… 켜켜이 쌓여가는 대화 속에서 주인장의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이곳 커피는 어쩐지 더 깊고 진한 맛이 난다. 커피 한 잔에 담긴 여유와 낭만, 3천원“저는 커피를 파는 게 아니에요”디샤 카페 ‘정영선’ 바리스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돌리고 곰곰이 생각했다. 아니, 카페에서 커피를 안 판다면 무엇을 판단 말인가? 당
소스부터 반찬까지 ‘수제’로 만들어… ‘건강한 상차림’쫄깃함이 일품인 숙성 회, 새 메뉴인 ‘돔머리 튀김’도 별미 회가 너무 먹고 싶은데 애인이 날 것을 못 먹는다면?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쓰리다. 식성이 맞지 않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다. 하지만 하루스시에서만큼은 그런 고민일랑 접어둬도 괜찮다.일식은 물론이고 중식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 나는 초밥을 먹고, 애인은 찹쌀탕수육을 먹고… 거기다 원컵사케로 간단히 한 잔 걸친다면 캬- 그야말로 완벽한‘ 하루’다.‘수제’가 아니면 팔지 않는다차창영 쉐프의‘ 신선한 손맛’9월 말 광양에 처음 문을 연 하루스시. 주인장인 차창영 쉐프는 20년 넘게 일식에 종사한 베테랑으로‘ 수제’만을 고집한다.모든 메뉴
촉감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프리저브드 플라워’자연친화적 원료로 만든 ‘디퓨저’ 안심하고 쓸 수 있어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여자라면 마다하지 못하는 것,‘ 꽃’. 그러나 꽃은 금방 시들어버린다는 이유로 종종 미움을 받기도 한다. 받을 때는 한없이 기쁘지만, 수분이 사라지고 색깔이 변하고 쪼글쪼글해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속상하기 그지없기 때문. 여기 그 마음을 달래고자 한 플로리스트가 옥곡면 삼존리에 꽃집을 차렸다. ‘시들지 않는 꽃’‘, 마법의 꽃’‘, 천일화’라고 불리는 플리저브드 플라워를 사계절 만들어내는‘ 온뜨레 플라워’ 공방이다. 3년을 가는 천일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온뜨레 플라워’는 김수진 대표가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온 뜰에 꽃을 피
▲ 섬진강 다슬기 서선옥 대표 만취 뒤에는 늘 숙취가 따라온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해장을 찾는다면 첫맛은 담백하고 뒷맛은 깔끔한 국물이 제일인 다슬기를 추천한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더 주목해야한다. 다슬기는 간의 열을 내려주고 눈의 충혈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간 기능 회복은 물론이고 체력을 강화시켜준다. 지난해 12월 마동 사동로에 문을 연‘ 섬진강 다
스트레스 해소, 직원들 간의 친목 도모... ‘새로운 회식문화’ 형성‘더그아웃’ 공간마련....음식 먹으며 동시에 관람하는 즐거움까지 날씨, 계절의 제약 없이 도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2만개를 넘고, 회원수도 50만 명에 달한다고는 하지만 이들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야구장과 야구연습장을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이들에게 혜성처럼 등장한 스크린야구장. 그 곳은 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에 대한 갈증 해소는 물론이고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야구장에 가면 관람과 응원만 주로 하던 이들이나 한 번도 야구배트를 손에 쥐어본적 없는 여성들까지, 남녀노소
주인장표 특제소스를 곁들인 샌드위치 ‘인기 만점’각종 세미나·회의·생일파티·기념일 등 활용성 높아바쁜 워킹맘들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자주 애용’삶의 필수요소는 아니지만, 없으면 삶이 굉장히 우울해지는 것이 있다. 바로 간식이다. 오후 3시에 먹는 간식은 지친 직장생활을 달래주는 만병통치약이요, 아이들에게는 10분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짜릿함 그 자체다. 그러나 매일 간식을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마음을 헤아리고자 30대 젊은 부부가 건강한 간식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장을 찾았다. 문을 열자 싱싱한 과일과 속이 꽉 들어찬 샌드위치가 입맛을 당긴다. 가게 이름 역시 행복 그 자체다. ‘간식시간’. 이러니 누가 이 가게를 미워할 수 있으랴? 4가지 과일을
‘펩타이드 볼륨에센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당신의 피부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기품’을 부여합니다” 바이오코스메틱 브랜드인 (주)제이앤코슈 광양중동교육센터(센터장 안은영)가 지난 6월 중동 사동로에 선을 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굿 프로덕트(Good product), 굿 프라이스(Good price), 굿 퍼스널 레버리지(Good personal leverage)’라는 회사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만든 대표제품‘ 펩타이드 볼륨에센스’의 인기덕분에 교육센터가 문을 열자마자 제품을 찾는 소비자와 판매자 교육을 받고자 원하는 교육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안은영 센터장은“ 펩타이드 볼륨에센스는 아세틸헥사펩타이드-8과
GMO 농산물 없는 ‘착한 빵집’ 첨가제 줄여 ‘당일 판매’ 매일 아침, 빈속을 달래주는 착한 빵집이 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빵집에 들어서니 달콤한 고구마 냄새가 포근히 몸을 감싼다. 이 집의 빵은 어딘가 색다르다. 똑같은 레시피, 똑같은 모양으로 생산되는 여느 프랜차이즈 가게와는 다르다. 한마디로‘ 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빵’ 같달까. 오로지 팔기 위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고 행복을 염려하는 착한 빵. 중동 중마용소길에 자리 잡은‘ 아침햇살 베이커리’가 바로 그곳이다. ‘자급자족’하는 건강한 베이커리 김광수·백혜란 부부가 운영하는‘ 아침햇살 베이커리’는‘ 자급자족’ 가게다. 스스로 원재료를 생산하고 가족을 먹이는 마음으로 반
‘주인 없는 카페’ 양심으로 사는 커피 한 잔의 여유…아이와 엄마, 어르신까지… 3대가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 커피 값이 웬만한 밥값보다 더 하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주변 카페만 가도 5천원이 훌쩍 넘으니, 우리는 종종 국밥 한 그릇과 저울질하며 고뇌에 빠지기도 한다. 때론 단념하며 믹스 커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언제나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를 고달파 하는, 그러나 지갑 사정 때문에 애만 태우는 그런 당신을 위해 그야말로‘ 꿀팁’ 하나를 알려주고자 한다. 아메리카노는 물론, 카페라떼, 카페모카… 까지 단돈 500원에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는 것. 게다가 덤으로 400권이 넘는 책까지. 수많은 여인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할 그곳, 바로‘ 금광블루빌아파트 Boo
여자라면 누구나 꽃을 다 좋아할 것 같지만, 의외로 아닌 사람도 있다. 꽃이 시들어가는 것을 찬찬히 보고 있자면 마음이 시리다. 왜 항상 꽃은 초라하게 생을 마감하는가. 꼭 우리네 인생처럼 말이다. 그 안타까운 마음을 붙잡고자 ‘꽃차 소믈리에’ 김선애 씨는 꽃을 말리기 시작했다. 사계절 내내 고운 꽃을 보고 싶었기 때문.그렇게 하나하나 모으다 보니 집안에는 200종이 넘는 꽃들로 넘쳐났다. 이제 더 이상 햇볕에 오그라드는 꽃의 몰락을 보지 않아도 됐다. 그의 꽃잎은 따뜻한 물을 부으면 생명을 다시 얻은 듯 활짝 피어났다. 꽃물이 우러난 차를 한 모금 마시자 지나간 봄의 향기가 물큰 올라왔다.정신없는 세상, 꽃차 한 잔으로 숨 고르기꽃차 소믈리에 김선애 씨의 하루는 바쁘다. 먼저 재료 수
미술교육 특화로 따뜻한 감성 & 인성 쑥쑥!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을 햇살에 환하게 빛나는 어린이집. 이순신대교를 발 아래로 굽어보며 병풍처럼 펼쳐진 가야산 자락, 맑은 숲속의 청량함을 담은 깨끗한 공기와 사계절 변화를 언제나 만끽할 수 있는 자연 환경에 민족사관 어린이집(표은정 원장)이 우뚝 서있다.2009년 개원한 민족사관어린이집은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민족사관은 일제의 한국 침략과 식민통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식민사관에 저항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자발적 역사 발전을 강조한 역사학.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갖추도록 민족사관어린이집이라는 특별한 원명에 맞춰 신사임당 안중근 이순신 이율곡 이황 세종대왕 대영실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0세부터
서성기 단장“ 노ㆍ사ㆍ민ㆍ정 협력해 지역의 취업ㆍ고용유지율 해마다 증가” 지역산업현장과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맞춤형 직업훈련’과‘ 근로자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의 고용문제와 인력난 해소를 해결하고 지역산업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09년 비영리단체인‘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단장 서성기)’이 설립됐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교육생들의 평균 취업률은 88%에 달하며, 평균 고용유지율도 82%로 해마다 취업률과 고용 유지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작년의 경우 취업률 94%, 고용유지률 84%를 기록했다. 또, 2014년에는 지역맞춤형 평가에서 S등급을 받는 등 우수사례로 뽑혀 많은 지자체의 관계자나 단체들이 벤치마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