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전환으로 보육의 질 향상산책·과실수확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 내친구어린이집 창밖에는 금목서가 아이들의 웃음을 거름삼아 나날이 가지를 뻗고 있다. 아이들도 금목서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무럭무럭 커간다.멀리 나가지 않아도, 푸른 자연이 바로 발밑에 있는 곳.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들풀과 대화하는 법을 배우고 바람의 속삭임을 듣는 도심 속 아이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추구하게 된 중마동‘ 내친구어린이집’을 찾아가 보았다.대문에 들어서자마자 지나는 아이들 모두 배꼽인사를 하며‘ 안녕하세요!’ 수줍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그 웃음을 보니 이곳의 아이들은 영락없이 행복해 보인다.교사가 행복하면 아이들도 행복하다
맷돌로 갈아 드립한 수제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지중해 유럽풍의 감각이 묻어나는 고풍스런 카페 가을을 일컫는 많은 수식어가 있다.그 중에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과 포근한 가을 햇살 아래에 서면 문득 사색의 계절이라는 말이 떠오르곤 한다.그럴 땐 차에서 잠시 내려 길을 걷고 싶어진다. 한적한 주택가를 얼마쯤 걸었을까. 어디선가 향긋한 원두커피 내음이 코끝을 자극한다.‘어느 집에선가 꽤 고급스러운 커피를 내려마시나 보다’라는 부러움 어린 생각을 하며 잠시 주위를 둘러본다.그때 낮은 담장 때문에 집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담하지만 고풍스러운 유럽풍의 주택한 채가 눈에 들어온다.그리고 대문 앞에 조그마한 접이식 입간판도 보인다.
주머니가 얇아도 OK~! 가볍게 한 잔이 생각날 때 찾는 곳3~4인 기준 세트메뉴가 23000원... 안주는 무려 1천원부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의 식습관과 음주 문화도 저렴하고 실속있게 바뀌고 있다.특히‘ 가볍게 한잔’이 트랜드가 되면서 배부르지도 않고 주머니 부담도 적은 안주를 찾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는 것.이런 실속파들을 위한 맞춤형 포차가 광양읍 용강리에 문을 열었다.건어물포차 짝태패밀리, 일명‘ 짝패’가 그곳이다.외식업 프랜차이즈 짝패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성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로, 인테리어도 80년대 그 시절 동네 어귀에서 마주칠 수 있는 흔한 풍경을 모티브로 했다.이처럼 짝패
진정내시경 이후 환자 모니터링 시설 구비, 병원 내 응급벨 설치“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은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제공의 첫걸음” 국가암정보센터의 2014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위암과 대장암의 사망률이 암 전체 사망률에서 각 3,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연령대인 35세 이상에서는 그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위암과 대장암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진단이며, 그 방법으로는 현재 내시경이 유일한 해답으로 알려져 있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내시경 검사빈도도 점점 높아지지만, 한편으로는 안전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기구가 몸 안에 들어가는 침습적 검사라 출혈이나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그럴수록
24가지 마카롱을 단돈 900원에!부담 없이 즐기는 디저트 카페 900원으로 달콤한 행복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다.광양읍 인동리에 위치한‘ 마리웨일 마카롱’이 바로 그곳.지난 3일 개업한 마리웨일은 24가지 맛의 형형색색 마카롱을 단돈 900원에 판매하고있다.보통 마카롱은 고급 디저트로 인식돼 시중에서 개당 1500원의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이곳 마카롱은 착해도 너무 착하다.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프랑스 정통 수제 마카롱을 선사한다.마카롱과 궁합이 제일 잘 맞는 커피도 덩달아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한 잔이 990원이니, 천 원짜리 두 장만 가지고 가도 넉넉한 커피와 달콤한 마카롱을 모두 즐길 수 있다.그 외에도
미래 인류의 식량난과 환경파괴를 해결해 줄 대안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친히‘ 작은가축’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곤충’을 꼽았다.‘곤충이 식량이 된다고?’ 낯설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테지만 벌써 곤충은 우리 생활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곤충을 재료로 환자식이나 어린이 간식용으로 쿠키, 팝콘, 약과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화장품에서 탈모예방제, 더 나아가 고막의 재생을 촉진하는 고막용 실크패치등 다양한 제품 등이 만들어 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곤충산업을 5천억원 규모로, 곤충 사육농가를 1200가구로 육성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으로 굼벵이를 사육하는 ‘백
최대성과는‘ 네트워크 구축’... 집적지 공동기반구축사업 유치 계획 제철 도시 광양의 무궁한 성장 잠재력 1순위로 평가 받는 금속가공.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늘뒷전에 밀려있던 금속가공 분야가 새로운 성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풀무질의 주인공‘ 광양금속가공소공인지원센터’를 찾아 개소 1주년의 성과와 추진 사업을 들었다.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을 중심으로 특화된 지원을 목적으로 전남에서 최초로 문을 연 소공인센터는‘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소공인
소비자의 건강 위해 재료부터 전 과정에 심혈 기울여젊은 층을 위한 제품, 선물세트 등 상품화에도 주력 전통방식 그대로의 제조ㆍ발효법만 고집위생과 신선도를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시설, 마당에 놓인 항아리에는 다양한 발효식품이 계절이 바뀌는 동안 제 맛을 찾아 익어가고 있었다. 항아리 위에는 한 해가 지날 때마다 하나씩 올려둔 놓인 작은 돌 몇 개가 그동안의 시간을 가늠하게 했다.진월면에 자리 잡은 정오순전통된장(대표 정오순)은 본인이 직접 생산한 청정원료를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건강한 먹거리인 전통발효식품을 생산ㆍ판매하는 업체로, 광양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 외국 손님들까지 찾고 있다.주 제품으로는 된장과 간장, 고추장, 청국장, 쌈장 등 장류가 있으
특화평면, 고급 마감재, 다양한 생활편의 시스템 등 차별화 흥한건설이 광양시 덕례리에 선보이는 명품 아파트‘ 흥한 에르가 광양’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에르가는 디자인과 품격, 품질을 기반한 흥한건설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자랑하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 소장하고 싶은 집을 브랜드 모토로 흥한건설의 40년의 시공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품격 높은 주거환경을 선사한다.특히, 기존 타 임대아파트와 다른 고품격 마감재와 설계를 적용해 주목을 끌고 있다.광양에 첫 선을 보이는 흥한 에르가 아파트는 광양시·읍 덕례리 산 4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 130가구, 71㎡ 290가구, 총 4
최상급 프리미엄 제주 돼지, 고소한 지방과 풍부한 육즙카페 분위기의 깔끔한 인테리어 젊은 층 사로잡아 고기의 맛으로만 정면승부를 거는 집이 있다. 떠오르는 중동 맛집, ‘제주애 한판(대표 김재만ㆍ박순자 부부)’이 바로 그곳.대한민국 돼지고기 생산량의 단 0.3%밖에 되지 않는, 버크셔와 듀록을 교배시킨 새로운 돼지 품종만을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지방이 고소하다. 또 청정자연이 깃든 천혜의 섬 제주돼지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일반 돼지 역시 국내산 프리미엄급 생고기만을 사용한다.여기에 강원도 횡성 참나무 숯을 이용해 화덕에 초벌구이를 한다. 덕분에 손님들은 기름기는 쏙 빠지고 육즙은 살아있는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가게에
전형숙 대표의 ‘여심자극 센스’ ‘최상의 것만 고집하는 마인드’ “시간이 날 때면 혼자서도 편안하게 와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고 싶어요. 마리아칼라스를 찾는 손님들 각자의 순간, 순간들이 소중할 수 있도록, 오늘도 매 순간을 이 곳에 쏟아 붓고 있답니다” 우림필유 인근(광양시 눈소로 75)에 자리하고 있는 ‘마리아칼라스(Maria Callas)’를 찾았다. 오페라계의 한 축을 쌓아올린 소프라노 가수의 이름을 딴 이곳은, 바깥에서부터 전형숙 대표가 손수 기른 아기자기한 화분들과 초록색의 간판이 그 어떤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깥의 풍경에 반해 일단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섰다면, 다시금 반하게 될 것이다. 시선을 어디에 먼저 둬야 할지 망설이게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주)월드디엔씨(대표 장미정)가‘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기능성 안내시스템’ 특허권을 취득, 스마트폰 블루투스 등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관광지 공원 등산로 등의 이동 경로 안내시스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특허는 기존 안내시스템의 한계와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비콘(iBeacon)을 이용해 관광지, 유원지, 등산로, 산책로, 탐방로 체험시설 등에서 이동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별도의 도우미 없이 방문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비콘은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근거리 무선통신장치로 최대 70m 거리 이내의 장치들과 안정적인 교신이 가능하며 5~10cm 단위로 위치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정확성이 높은 것이 특
아이들이 건강해지는 어린이집“우리 초원어린이집을 졸업한 아이들이 자라서 잘됐다는 얘길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교육은 100년 대계라고 하죠. 멀리 봐야 된다는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릴 적부터 지식을 가르치기 보다는 넓게 보고 깊게 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 아이의 장래를 위해 더 좋은 교육이라는 거죠”광양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어린이집이자 사회복지법인으로서는 최초로 설립된‘ 초원어린이집(원장 염낙순)’이 오는 31일 이전 개원식을 갖는다.초원어린이집은‘ 사랑하는 어린이ㆍ슬기로운 어린이ㆍ건강한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지난 1993년 1월 개원해 현)광양시수영장 앞 건물에서 24년간 운영돼 왔다.그리고 광양시책사
농업회사법인‘ ㈜광양에 가면’ 오는 28일 오픈추출액ㆍ분말ㆍ음료 등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 판매 뿌리와 줄기, 잎을 통째로 먹는 채소 같은 새싹삼(蔘)으로 유명한 삼무루지 새싹삼(대표 황재익)이 새싹삼 가공을 위해‘ 통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출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광양에 가면’이 오는 28일 오픈식을 갖는다.‘㈜광양에 가면’은 새싹삼을 이용해 분말과 추출액, 비누, 장아찌, 어린이용 음료 등의 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며, 식품제조 가공을 위해 40평 규모의 제조가공실을 완공했다.특히 지난해 2월‘ 광양시 6차 산업 선도농가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황재일 대표는 가공품 외에도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체험장(40평)과 체험객 숙소 겸 세미나실(20
전문 바리스타&아라비카원두의 최고급 커피직접 만드는 수제차와 사르르 녹는 눈꽃 빙수전통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광양 흑염소 숯불구이의 명맥을 이어어고 있는 솔잎가든.솔잎가든이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발맞춰 기존 식당 운영과 더불어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솔잎 카페를 열고 최상의 메뉴와 서비스로 새로운 변신을 하고 있다. 광양읍에서 봉강면으로 향하는 초입의 구불구불한 길 왼편, 봉강저수지가 막힘없이 한눈에 넓게 펼쳐지는 곳 2,000평 대지 위에 솔잎가든이 있다. 5월 아카시아꽃이 만개한 가든은 채채운 대표와 아내 조금선 씨가 정성스럽게 가꾼 푸른 잔디와 느티나무 소나무 야생화 등이 한껏 짙어진 녹음과 활짝 피어난 꽃으로 상쾌한 숲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채채운
전 세계 평균 전력 사용량의 15%를 차지하는 기계가 있다. 압력을 통하여 액체, 기체를 빨아올리거나 이동시키는 기계로 가정에서는 물론이며 건설 철강 항만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역할이 분명하고 쓰임새가 크다.단일 기계로 15%라는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는 기계, 바로‘ 펌프’이다.동양기업(대표 김형용 / 옥곡면 신금공단)은 펌프 제작은 물론이며 정비·수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펌프 전문 기업이다.충북 제천 출신의 김형용 대표는 영월공업고등학교 기계제도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에서 기계 설계를 배우고 처음으로 취직한 직장은 펌프 생산 중소기업이었다.“첫 직장을 시작할 무렵 중소기업의 펌프 제작 기술력은 도면도 없이 노트에 그려서 생산하는 방식이었죠. 모터를 주문 받아
요즘 ‘수제 고로케’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인기몰이 중이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요로케 수제 고로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기름에 튀겼지만 담백함까지 골고루 갖춰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연일 끊이질 않는다.가게를 들어서는 순간, 깔끔하게 진열된 고로케가 먹음직스런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다 같은 모양이지만 그 속에는 다양한 재료를 채워 그 종류만 해도 10여 가지를 넘는다. 기존에 접해왔던 평범한 고로케와는 달리 손님들이 각자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뭔가 달라도 달라 보이는 이 곳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이 궁금해 ‘요로케 수제 고로케’를 운영 중인 성기선 사장에게 물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맛’이라고 답했으며
도시 소비자를 농가로 직접 초청하여 생생한 농장 체험을 진행, 생산자-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농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소비자 초청농촌테마체험’이 지난 9일‘ 하늘향농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광주 여수 순천 등 인근의 농원 고객과 신규 소비자 등 40여명이 가족 단위로 참가하였으며 고추장 및 인절미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농촌테마체험에서는 하늘향농원의 배나무 분양이 함께 이뤄졌다. 배나무 분양은 소비자가 원하는 배나무를 직접 선택하고 생산자는 수확기까지 재배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게 된다. 분양자는 수확기에 자신이 지정한 나무에서 수확한 3상자 분량의 배를 갖게 된다
칠판 가득 촬영 스케줄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매일처럼 촬영 강행군이다. 칠판만 쳐다보면 이곳이 횟집인지 방송사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지경이다. 3월 들어 방송 촬영만 벌써 10여 차례를 넘게 했다.인기 연예인도 아니면서 이렇게 방송 출연이 잦은 주인공은 섬진강 최하구 망덕 포구에 있는 배알도횟집 강철 대표이다. 섬진강 벚굴이 탱탱하게 속살을 채우며 미식가의 식도락을 자극하는 때. 해마다 매화가 피어나는 3월이면 벚굴 채취 등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한 달여 기간 벚굴 채취에 집중한다.과거에는 낙동강을 비롯 4대강에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에는 벚굴이 자생했다. 하지만 환경오염 등으로 이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진강 하류에
옥곡·신금 공단에 있는‘ 씨엔텍(이은평 대표이사)’은 금형제작 및 산업설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금속 가공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