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안심관광지’ 배알도 섬 정원과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배알도수변공원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이 자리에서 민선 8기의 슬로건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설정하고, 시정비전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선포했는데요.정 시장은 “끝까지 초심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겠다”며 “시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낄 수 있도록, 광양시민이라는 자체가 자랑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6월 30일 퇴임식을 갖고 민선 6~7기를 마무리 했습니다.이날 퇴임식은 150여명의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적 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전달 등이 이어졌는데요.정 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광양의 역사와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당선인들이 오는 7월 1일 9대 광양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전반기 시의장과 부의장을 합의 추천했습니다.이들은 지방정치 혁신과 협치를 강조하며 의장에 3선 서영배(중동) 의원, 부의장에 진보당 4선의 백성호 의원을 추천했는데요.당선인들은 "다수 의석수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진하고 협치하겠다"며 이와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백성호 의원은 이들의 뜻을 수용함을 밝히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4일 앞두고 진행된 광양지역 사전투표율이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 44.3%에 비해 18%가량 낮은 25.39%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유권자들이 광양시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가뭄 중 단비로 굵은 물줄기를 쏟아내는 구시폭포를 배경으로 철쭉이 활짝 펴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광양지역 예비후보 일동이 광양시청 현관 앞에서 포스코 지역상생 협력촉구 범시민 릴레이운동에 동참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일 포스코 상생협의회TF 1차회의를 불참한 포스코 측을 규탄하고, 광양지역 상생협의회의 5대 요구사항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부터 해제된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지난 23일‘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진월면 오추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19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과 지역사회 재능봉사단 협업기관 8곳에서 250여명이 참여해 다한양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