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죽림조성에 가장 알맞은 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담양이다.마을이 있으면 대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있는 곳엔 반드시 마을이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담양은 죽향(竹鄕)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죽제품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만들어 졌으며 당시 임금께 죽순이 진상된 것을 비롯하여 만주, 일본 등에 죽제품이 소개되기도 했다.현재는 9명의 대나무공예명인(죽제기,합죽선, 차도구, 죽검, 브로치, 차바구니,죽관악기, 세대삿갓, 숯공예)이 전통기법에 현대감각을 살린 민속공예를 전승하여 장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을이다. 대나무고을 담양에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있다.현재 이름으로 변경되기까지 과정을 잠깐 소개한다.1966년 죽세공예품 보존
2년 전 하나로마트(동광양농협 사동점)에 자리잡은 프랑드르 베이커리는 고객들에게 맛있는 빵집으로 통한다. 특별한 홍보 방법이 없어도 프랑드르 이태 대표의 숙련된 제빵기술로 탄생한 빵들이 날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이태 대표는 20여년 전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제빵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현재에 충실하면 꿈과 가까워진다’는 말처럼 그 동안 한 번도 한눈을 팔지 않고 오로지 제빵기술사로 한 길을 걸어왔고 명장이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가게 운영으로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현재 보다 더 전문인이 되기 위해 기능장을 준비하고 있는 이대표를 보면서 머지않아 우리 광양에서도 제빵 명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명장은 제빵 기술로만 선정되는
운영자의 따뜻한 마음과 청결한 시설물 관리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실내놀이터가 있다.바로 중동 성호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오렌지파크’다. 오렌지 파크 고정혜 대표는 포스코 주부사원으로 일하다 근로기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동생을 통해 정보를 접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남다른 가족애 덕분인지 동생 말을 듣자마자 2011년 마동에 야외 트램플린장을 오픈 운영했다.아이들과 가까이 하는 일을 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를 만큼 즐거웠다고 한다.그러다 사업 2년차에 태풍으로 트램플린장도 피해를 입게 됐다.새로 단장한 사업장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어 그 당시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또 그 일을 계기로 2013년 5월 오렌지파크라는 실내놀이터를 오픈하게 됐다
자연의 가치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설계된 Outdoor 전문브랜드 콜핑은 1983년 순수 국내브랜드로 탄생해 스포츠브랜드 매장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하는 친근한 브랜드, 질로 승부하는 실력 있는 브랜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는 신뢰받는 브랜드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순수 국산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살려 스포츠 시장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회사의 전문가치가 콜핑 광양홈플러스점 김대영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대영 대표는 2008년부터 홈플러스에서 스포츠 매장을 운영해온 전문경영인이며 동부권 지역에서 환경강사로 활동해 온 유명강사이다. 본업이 환경활동가로 더 알려질 만큼 환경운동 관련 분야에서도 프로그램 강사역할과 재능기부봉사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