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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임신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건강한 출산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선종욱 경희한의원 원장을 초빙해 임신, 출산관련 건강강좌와 함께 소중한 아이를 위한 선물 플라워 공예를 진행했다.프로그램 참여한 예비엄마는 “한의학적으로 접근한 임신, 출산 이야기는 생소하지만 산후풍 등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며 “작품을 만드는 동안 육아정보 나눔의 장이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과 함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연령기준을 폐지, 지원횟수를 체외수정-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 총 17회까지 확대해 1회 시술당 40~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정부지원 소
보건·건강
김보라 기자
2019.11.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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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투명한 구단 운영과 공정한 시스템을 정착하고, 공평한 기회 제공을 통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프로 선수단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이번 공개테스트 대상은 △고졸예정자 또는 중, 고교 재학 중이 아닌 만18세 이상 선수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K3, 내셔널리그, K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 △2019년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경기출전기록이 있는 선수 △대한축구협회나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수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 △해외 프로 구단 경기출전기록이 있는 선수 (2019년 포함)이다.전남드래곤즈 프로선수단 공개테스트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금호동 소재 프로 연습구장에서 이뤄진다.접수기간은 11월 21일 18시까지이며, 전남드래곤즈
문화·스포츠
김보라 기자
2019.11.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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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멘토 특강을 운영한다.도서관은 멘토 특강을 위해 사전에 학교에서 원하는 분야의 특강을 접수 받았으며, 그 결과 여행이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이에 최세화 여행작가를 초청해 오는 25일과 27일 이틀간 광영고등학교와 중마고등학교에서 멘토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최세화 작가는 고등학교 3학년 세계지리 시간에 본 빅토리아 폭포 사진 한 장에 홀려 휴학계를 낸 후 배낭 하나를 메고 아프리카에 몸을 던져 살면서 가장 늦게 이룰 줄 알았던 ‘아프리카 대륙종단’의 꿈을 이른 나이인 스물셋에 이루고 돌아와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라는 책을 출간했다.이번 강연은 ‘버킷리스트, 용기,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작가의 경
교육·청소년
김보라 기자
2019.11.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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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상주직원들의 출퇴근시간이 18일부터 오전 8시~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졌다. ‘저녁이 있는 삶’과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보장을 위함인데 포항시는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로 보고 대책 마련에 분주한 반면 광양시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9월 2019 임금 및 단체협상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상주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5시’로 변경, 시행한다.광양제철소 직원 6300여명 가운데 50% 정도인 3260여명의 상주근무자들이 해당자며, 향후 2만7천여명에 달하는 외주 협력사 상주 직원에게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근무제가 시행되면 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사회
김보라 기자
2019.11.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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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순천시 등 동부권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전체 인구가 줄고 있지만 각 지자체들이 연말연시만 되면 옆 동네 인구를 빼오는 한시적 ‘인구 증가 정책’을 답습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보다 전체적인 틀에서의 인구 늘리기 정책이 수립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광양시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광양시 인구는 15만1019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무려 5546명이 줄었다. 10월 말 현재 여수 인구는 28만2058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242명이 줄었다. 반면, 순천시는 28만1534명으로 전년 말 대비 2145명 늘었다. 한때 30만명을 바라보던 여수의 인구는 29만명 선이 무너지면서 순천과 인구 차이도 504명으로 줄었다. 특히 광양지역 인구는 연말에 증가했다가 연초에 인구가 빠지
사회
김보라 기자
2019.11.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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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동광양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가 출동했다. 14일은 수능날로, 휴교날이었던 터라 학교에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36분께 동광양중학교 별관 상담실에서 전기 히터 과열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학교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양소방서는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15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전기 히터 전원을 끄지 않고 퇴근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회
김보라 기자
2019.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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