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14일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재첩 약 7톤을 살포했습니다.이번에 살포된 재첩은 약 1개월의 적응기를 거친 뒤 이듬해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해 성장하게 됩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올해 4월부터 국가보훈처 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진행해 온 '독립, 위대한 몸짓' 활동이 어느덧 성과 보고회만 남겨두고 있는데요.김영욱 시민기자가 지난 6개월의 과정을 따라다녔던 영상과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열렸던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급 인파 5만명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바가지 요금을 잡고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의 외연을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김보라 광양시의원이 지난달 19일 제320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나서 여성아동병원 유치 공약, 주민예산제, 광양시 용역관리 등을 물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소식을 모은 주간이슈입니다.1. 광양시가 지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집중호우 대응계획을 재점검했습니다.2.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0일 열렸습니다.3.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1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내 노사분규 사업장의 적극 중재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주간 총파업을 이어갔습니다.광양에서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전국플랜트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조합원 2천여 명이 지난 1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1문 앞에 운집했습니다.
포스코HY클린메탈㈜가 지난 7일 율촌1산단에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1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이번에 준공된 1공장은 1천2백억원을 투자해 연간 1만2천 톤의 블랙 파우더(Black Powder)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 공정을 갖췄는데요.블랙파우더는 폐전지 스크랩을 파쇄해 분말 형태로 만든 가루로, 연간 황산니켈 1만2천 톤, 황산코발트 4천 톤, 탄산리튬 2500 톤 등 이차전지 소재의 필수 원료들을 생산하며, 연 1천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인화 시장이 '이순신 철동상'으로 알려진 랜드마크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지난 5일 열린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이순신과 광양의 역사성, 사람들의 이목을 끌 다양한 랜드마크 콘텐츠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인화 시장이 지난 5일 '7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진행했습니다.이날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사업 추진 현장 △진월 초·중 통합운영학교 통학환경 정비 현장 △중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 등이 점검됐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가 지난달 2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앞 결의대회 도중 8미터 높이의 망루를 기습 설치하려다 경찰에 막혔습니다.망루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지키려는 노조가 3시간 가까이 대치하면서 현장은 한동안 긴장감이 계속됐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21일 포스코 1문앞 사거리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결의대회 이후에는 광양제철소 본부까지 거리 행진을 하는 등 포스코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이날은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포트엘분회가 파업에 돌입한지 12일, 포트엘이 직장폐쇄로 맞대응한지는 10일이 지났었는데요.노사 간 협의가 좀처럼 진행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광양시가 해성산업개발과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운유원지 관광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해성산업개발은 봉강면 봉당리 일원 약 3만제곱미터에 678억원을 투자해 복합휴양시설과 숙박시설, 애견놀이터, 반려견 용품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현재 총 사업지 면적 9만584제곱미터 중 99%는 계약 완료된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영이 어려운 마을기업과 마을공방을 위한 창업플랫폼 '동행GY 마을공방'이 지난 20일 문을 열었습니다.광양시 지역공동체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카페는 물론 마을기업과 마을공방의 물품도 판매하면서,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동행GY 마을공방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문을 열지 않습니다.
포스코홀딩스 그룹사를 중심으로 광양지역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광양시는 투자규제 해제와 기획특구 지정, 투자유치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이차전지산업 특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올해 국가보훈터 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독립, 위대한 몸짓'이 어느새 4회차를 마쳤습니다.지난 3일, 청년소년문화센터 1층 창작공방실에서 열렸던 3회차 교육을 김영욱 시민기자가 취재해 봤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가 지난 10일 광양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제1회 광양동백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습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이 450여점 넘게 출품했는데요. 대회 규정에 맞춰 총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양시의회가 8일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을 반대하면서 지난 2달간 이어왔던 1인 릴레이 시위 종료 입장을 밝혔습니다.소정의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며 "지역과의 약속을 지키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떻게 모니터링 할 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게다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이 요구한 내용대로 입장문을 수정 후 재배포 하는 등 "사실상 백기 투항한 것 아니냐"는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앞서 지난 7일은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을 결의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긴급 투쟁 결의대회를 이어갔습니다.정부와 노동계의 관계가 극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광양시어민회가 지난달 31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배알도 앞바다에 점농어와 대하 치어를 방류했습니다.어민회는 행사 이후 여수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수중 연안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지난 한주간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이슈 입니다.첫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양시를 철강 뿐 아니라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산업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확대, 경로당 운영비 확대, 황금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대책 마련, 포스코의 지역 기여 방안 등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김 지사는 "의견을 종합해 듣고 답변이 부족하다면 실무진 차원에서라도 충분히 답변토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두번째 소식입니다. 명품 광양매실이 지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