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컨텐츠 향유를 위해 현재 개봉작으로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 ‘파묘’를 오는 22~24일까지 상영할 예정이다.백운아트홀은 광양제철소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제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봉영화 상영’을 올해부터 처음 시작했다. CGV와 협업해 현재 극장에서 개봉중인 최신작을 매월 1편씩 백운아트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백운아트홀은 광양시민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운아트홀은 오는 22~24일,
개막 7일째를 맞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일회용품 없는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축제로 주목받고 있다.광양시는 주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공급~세척~재공급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다회용기 인증 이벤트 ‘용기를 주세요’를 펼치는 등 친환경축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축제장 입점 음식점 모집 공고에서부터 ‘음식점 운영 시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제를 지향해 왔다.음식 부스에서는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은 다회용기 부스에서 음식 찌꺼기 및 쓰레기 등을 분리 수거한 후 접시, 컵, 밥그릇 등을 종류
지난해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간다.광양시가 섬진강권 지자체와 함께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유료 관광지 연계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차 봄맞이(3. 8.~4. 7.), 2차 섬진강을 즐겨 봄(4. 29.~5. 26.) 등 2차에 걸쳐 진행되며 4개 지자체 총 12개 대상지를 방문하는 횟수에 따라 캐시를 지급한다.광양 챌린지 1차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물결, 광양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내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등이 연주되며 국악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대관식 미사’를 연주하는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와 협연을 펼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이달 13일부터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이하 ‘동행상점’)’을 함께 할 영업점 10개소를 모집한다.‘동행상점’은 카페나 공방 등 영업점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모임이나 소규모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상 공간 발굴사업이다.센터는 지난해 15개 동행상점을 지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동행상점으로 지정된 카페, 공방, 복합문화공간 등 영업점들은 공연, 인문 강의, 원데이클래스 등 공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1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
광양시가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사립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 확충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립작은도서관은 건물 면적 33㎡ 이상에 도서 1천권 이상의 장서를 갖춘 민간 도서관으로, 광양시에는 현재 27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5곳의 사립작은도서관을 선정해 개소별 도서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하반기에 운영자 역량 교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낭만과 힐링을 선사하는 섬진강 뱃길 체험을 선사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섬진강 뱃길 체험은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매화마을과 맑은 섬진강물에 비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유료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섬진강 뱃길 체험은 수월정 인근 섬진포구에서 탑승해 20여 분 동안 매화꽃 흩날리는 섬진강을 즐길 수 있다.점심시간은 운영되지 않으며 강풍, 우천 등의 기상 상황이 악화되거나 저수위 시에는 탑승객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어린이 전
광양시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루’는 지난 9일 봄나들이 활동으로 순천 딸기 따기 체험을 다녀왔다.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아이들에게 봄나들이 시간을 제공해 친구들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고 농촌을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별량면에 있는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방법 및 시기, 딸기의 종류 등 이론적인 설명과 딸기체험을 가졌다.이후 딸기 수확 체험으로 직접 수확한 딸기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딸기 와플을 만들어 먹는 경험도 했다.또한 순천의 낙안읍성의 뿌리 깊은 나무 박물관에서 한국의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이색적인 축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담은 맨발 이벤트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는 ‘섬진강 맨발 걷기’는 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걷는 이벤트로, 하루 평균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섬진강 맨발 걷기는 봄을 마중하는 콘셉트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피운 매화를 만나러 간다는 특별한 의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024 보금자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동극 공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8월 제외)에 걸쳐 진행된다. 첫 시작을 알리는 3월 공연은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에서는 ‘청개구리’ 동극과 멀티동화 ‘아빠와 민들레’, ‘오카리나 공연’, ‘민들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공연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족은 공연 당일 오전 10시 희망도서관 1층에서 번호표를 배부받으면 된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27일 오후 5시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드로잉 마술공연 ‘얼라이브쇼’를 운영한다.‘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3월 ‘희망문화놀이터’는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로잉 마술공연을 준비했다.이번 공연에서는 굿아트컴퍼니 공연팀이 드로잉과 마술 퍼포먼스를 접목한 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앤디워홀의 마를린먼로를 그리는 ‘팝아트드로잉’, 고정관념을 깨야만 볼 수 있는 거꾸로 그리는 ‘리버스드로잉
전남드래곤즈가 2024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최성진과 김종민, 몬타노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김포FC를 4-0으로 완파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전남은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지난해 K리그2 3위에 오른 김포를 맞아 4-0으로 크게 이겼다.이날 승리로 전남은 올 시즌 첫 승으로 1승 1패(승점 3·득점 4)를 기록했고 다득점에 힘입어 11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홈 개막전 광양전용구장을 찾은 유료 관중은 총7295명. 전남은 7천여 관중이 보는 앞에서 화려한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지난 8일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
광양중마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이번 원화 전시는 소복이 작가의 ‘소년의 마음’이다. 소복이 작가는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파리라고 와 봤더니’, ‘이백오 상담소’ 등 다양한 만화를 통해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냈다.‘소년의 마음’은 소복이 작가 남동생의 유년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기도 하고, 자기 안의 소년과 소녀를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관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양희망도서관이 선정됐다.광양희망도서관은 전문강사 파견과 웹툰 태블릿 등 수업 교구 등을 지원받아 정보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3월 테마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에 선정됐다.인서리공원은 14채 한옥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오래된 시간의 감성을 선사한다.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체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낡은 집을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킨 ‘갑빠오의 집’에서는 아티스트 ‘갑빠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현재 창고를 개조한 전
광양시가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을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특히 옷소매 매화 끝동은 한복이나 교복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들에겐 특별한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를 불러들여 홈개막전을 치른다.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이 있는 광양시는 지금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은 전남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개막전에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아 응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티켓 구매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후원으로 전남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전남·광양 체육회와 축구협회 그리고 지역시민들까지 전남드래곤즈의 선전을 기대하며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 홈 개막전을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지난 2월 서동용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의 2024시즌카드 구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에는 광양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이 시즌카드를 구매하며 전남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광양시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2024시즌카드 구매 릴레이는 지역 연고를 둔 구단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시민들의 축구 관람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진행됐다.백성호 부의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전남드래곤즈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