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초등학교(교장 김유)는 지난 8일 학교 강당에서 1~6학년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에게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진로 설정에 새로운 시각을 가지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용섭 한국 사이버 외대 외래교수는 ‘4차 산업혁명 미래의 물결 속에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미래의 직업, 자녀의 성공을 위한 학부모의 미래교육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특강을 통해 우리 때와는 시대가 많이 달라짐을 느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는 지난 8일 ‘아버지와 함께 등교하는 날’ 2차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아버지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마동초등학교 아버지의 자녀 교육에 동참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갖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1학기에 이어 2차로 실시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아버지를 포함해 전교 학부모의 약 35%인 300명의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등교하며 학교생활이나 서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마동초 본관 앞에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텔레파시 게임’, ‘아버지의 손을 맞춰라’, ‘아버지와 함께 재미있는 사진 찍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의
재단사업 수혜자 확대, 어린이 소아 전문병원 조기 개원 등 제안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1일 호텔 부루나에서 보육의 미래를 위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현재 보육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보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보육관계자와 각계각층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에 앞서 김성수 시 교육보육과장은 보육재단 현황 및 추진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재단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고, 제일대학교 최진숙 교수는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의 역할과 보육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은 “우리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해결하
광양시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발달장애인 욕구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광양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대상자가 희망하는 서비스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대상자가 가진 어려움 △원하는 서비스 △기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시설 이용 경험과 만족도 등에 대해 파악했다.조사대상 집단은 생애주기별로 영유아기(13.7%), 학령기(31.9%), 성인기(54.4%)로 나눴으며, 성별 분포도는 남자 69.6%, 여자 30.4%로 구성되었다.조사 결과
시 “성황천 이설에 따른 정비만, 별다른 시설 계획 없어”성황근린공원, 산책로+수영장+풋살장+다목적체육회관 구성최근 성황-도이지구 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투기 열풍’을 조성하기 위해 부동산 관계자나 건설업자들이 ‘개발호재’라며 각종 정보들이 쏟아내면서 시민들에게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그 중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소식은 바로 ‘성황천을 물놀이가 가능할 수준으로 만든다’는 소문으로, 구봉산 물길을 끌어온다는 둥 아파트 시공사에서 성황천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둥 구체적인 방식까지 거론되면서 기본적인 지역 정보가 없는 일부 외지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는데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시민신문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는 헛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지방하
나이별 무료 접종기관 달라 사전확인 필수광양시는 2019년~2020년 절기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생후 6개월~59개월 어린이는 오는 15일부터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만5~12세는 오는 15일부터 26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2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4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주사를 맞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에서의 어르신 접종은 다음달 22일까지만 진행된다.올해부터는 처음으로 임산부에 대한 무료접종도 시행된다. 임산부는 오는 15일부터 임신확인서나 임신진단서,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중마통합보건지소, 10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전교학생회를 중심으로 추억의 사진관 행사를 진행한다.추억의 사진관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추억이 될 만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를 전시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며 밝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중간놀이와 점심시간에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즉석카메라를 들고 학교 곳곳을 다니면서 학생들의 생활 모습과 추억의 순간들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 후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학예회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전교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에게 큰 의
광영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20분쯤 광영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A(72)씨가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방에 쓰러져 있었으며 119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자택 내부에서는 식탁의자가 그을린 채로 발견됐다.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이는 한편 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8일 중마도서관에서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미술 태교교실’을 운영했다.시는 엄마와 아기의 교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와 미술·음악 태교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빠와 조부모의 출산·양육 참여를 돕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왕초보 아빠 베이비 마사지 △부부 숲 태교교실 △손주사랑 돌봄교실 △가족사랑 태교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술 태교교실에 참석한 한 예비 엄마는 “오가닉 손목 딸랑이 만들기를 통해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설렘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엄마가 행복한 태교 활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김갑현)은 지난 5일 독서가족회원 40명과 함께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과 항공우주박물관으로 ‘책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진주성의 진주대첩은 행주대첩, 한산도대첩과 더불어 조선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무찌른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리며, 국립진주박물관은 국립 박물관 중 최초의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임진왜란 전문 기관으로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문화유적의 역사적 의의을 되새기며 공북문, 촉석루, 의기사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항공산업의 발달사와 우주산업의 미래에 대한 자료를 보고 비행기를 만지고 직접 탑승해 온몸으로 하늘과 우주를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문학기행에 참여한
10년째 활동 중인 지구촌통역봉사단이 모태행사참여 및 봉사활동 등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옛날 마을 공동 우물터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했던 풍경들, 두레, 향약으로 이어오던 공동체의 미풍양속이 현대 사회에 접어들며 산업화와 개인주의, 핵가족화로 인해 사라짐에 따라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의 갈등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 살면서도 이웃이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안타까워한 지역민들은 더불어 함께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이뤄지
용강도서관은 매월 운영하고 있는 ‘주제가 있는 독서 서비스’ 일환으로 10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주제로 전시·공연·체험 독서 서비스를 운영한다.독서 서비스로 먼저 10월 한 달간 1층 전시홀에서 허영미 캘리그라퍼의 캘리그라피 시화 6점, 작품 7점 등 총 13점을 전시해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층 어린이자료실과 로비에 어린이들이 한글에 관심을 가질만한 책들로 구성된 ‘북 큐레이션’이 전시되며, 2층 종합자료실에는 청소년 이상 성인이 한글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 볼 수 있는 도서들을 대출할 수 있는 이벤트인 ‘럭키 Book 박스’가 운영된다.‘럭키 Book 박스’ 대출자 중 독서감상문 제출자 선착순 10명에게 ‘한글 책
중마동 주민센터는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인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위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22명으로 제2기 위원을 구성했으며, 11월 초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등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기관이나 단체 또는 교육기관, 주민 등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연임 가능)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빠랑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 광양시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가족미니운동회’는 일·가정의 균형과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41가족, 140명이 가족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원반 카트경주, 단체 계주 등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했으며, 동네 이웃과 위탁가정의 보호자, 어린이도 함께 참여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번 운동회에서 의젓한 모습을 보여 대견스러웠다”며 “자녀들과 어른들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숙혜 여성친
“시민들이 ‘우리팀’이라는 자부심 느낄 수 있게 먼저 다가설 것”전남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드래곤즈가 성적부진으로 인해 옅어진 축구 열기를 되살리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드래곤즈는 올해를 재창단,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창단 시기처럼 다시 하자는 의미로 ‘Restart 2019’를 시작, 지역 밀착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잠재적인 팬이 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협동심, 자신감 등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지역 어린이집을 찾아 마스코드인 ‘철룡이’와 함께하는 체육 활동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6~7세의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경기장을
중동중학교(교장 이신기)댄스동아리 ‘얼티메이트’가 지난달 28일 열린 ‘제5회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중동중학교 댄스동아리 ‘얼티메이트’는 2015년에 결성돼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여학생 중심의 자율동아리이다. ‘얼티메이트’는 전라남도교육청 예술동아리 지원과 학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점심시간과 방과후에 학생들이 스스로 시간을 내어 연습해 왔다. 이 동아리는 9월 8일에 개최된 ‘제18회 청소년축제 한마당’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장학금 15만원을 받았으며, 이번에 개최된 ‘제5회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윤향기 ‘얼티메이트’ 지도교사는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과를 낸 학생들이 고맙고 기특하다”며 “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을 더욱
용강초등학교(교장 임선희) 학부모회는 박자영 회장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며 광양시 다문화가족센터 및 광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용강초등학교 다문화가정은 자녀의 엄마가 일본인 4명, 베트남인 10명, 필리핀인 5명, 중국인 1명으로 총 20 가정인데 학생 수는 33명이다.용강초 학부모회는 6월 18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2, 4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다문화가정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엄마들이 한국어가 미숙하다 보니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학부모회가 다문화가정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모임에서는 학교의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교외체험학습 신청서 작성 등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광양진로페스티벌의 3단계 실용음악분야 진로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과 10월5일에 이어 12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실용음악분야 진로직업 탐방은 학생들의 사전 영상 심사 및 지원 서류 심사를 통해 보컬 10명, 힙합 3명을 각각 선발하여 양질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최대 규모의 모드실용음악아카데미에서 이뤄지며 △스튜디오 현장 견학 및 직업탐색 △장르별 트레이닝 △무대매너 및 표현 △레코딩 준비 및 공연 준비를 진행하면서 학생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실용음악분야 탐방에 참여한 광양중 한 학생은 “제가
교육부 심의 통과할 듯, 행안부 심의 내년 1월 신청사업비 273억원…2022년 427명 16개 학급 개교 목표예산 문제로 표류하던 골약중학교 이설 사업이 광양시의 비용 부담 동의로 가시화할 전망이다.광양시의회는 지난달 24일 임시회를 열고 골약중학교 이설 추진에 따른 비용부담 동의(50억원)안을 원안 가결했다.1971년3월에 개교한 골약중학교는 2013년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운 부지(도이동 510-51 일원)로 이설할 계획이었지만 지자체와 부처 간 사업비 문제로 차일피일 미뤄졌었다. 골약중 이설을 위해서는 부지 24억, 시설비 242억, 교재교구구입비 7억원 등 총 사업비 273억원이 필요한데, 손실보상액 등 114억원(이전비·지장물
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장시간 근무로 인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광영매일시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건강지킴이팀’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혈압·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과 비만·영양 상담, 좁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지도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월 첫 시작으로 광영시장 경품행사 및 노래자랑 행사와 연계해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이용객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상인들의 만성질환예방 및 조기발견 등 건강관리를 위해 시장 상인회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