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여수광양항 체선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저감해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공사는 그간 항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 노력을 통해 ’19년 4.67%였던 체선율을 ’22년 2.28%까지 감축했으며, ’23년에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했다.특히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높은 물동량 수요 대비 항만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체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지난해 제2석유화학부두(1만DWT×2선석)가 준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21일 광양경제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날 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행사에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공무원 등 13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전남도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표창을 수여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광양제철소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올해 첫 사내어학검정을 오는 23일 실시한다. 시험 종목은 TOEIC Speaking(영어), SJPT(일본어), TSC(중국어)이며 광양 인재창조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협업으로 광양, 서울 등 포스코인재창조원 산하 전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사내어학검정은 직원들이 본인의 어학능력을 직접 진단하고 평가해볼 수 있도록 시행되는 것으로서 매년 4회씩 시행된다. 어학검정은 매년 2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사내어학검정에 응시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으며, 포스코
‘2024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는 2023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연간 노동계 이슈,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광양시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 심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올해 주요 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플랜트건설 근로자 기능향상 교육훈련 사업 추진 △노동상담소 운영 △노동조합 지원사업 추진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통한 예방 지원활동 등이다.또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금년 4월경 자동차 화물 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광양항은 지난해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해 ’20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금년에도 2월말까지 23.7% 증가(전년대비)했다.공사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탄력적 부두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조기전환을 추진한바 있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광양항 동·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해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다. 또한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 설치해 공사 경영방침인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했다.특히 ‘광양항 동·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ZERO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오는 21일 광양경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개청일(3. 24.)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 GFEZ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과 함께 세리머니를 개최한다.또한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가 지난 15일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 장애인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비 총 1075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랑채움 SNNC 장애인 지원사업비는 SNNC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지정 기탁돼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은 중마권역 재가장애인 150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엽합 광양시지부와 연계해 반찬을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지난 14일 본점 2층 소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교 졸업예정자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광양농협은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광양시 백운장학회에 기탁해 오다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869명의 학생들에게 8억7367만원을 전달해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미래 농촌과 농협발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전국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강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해 1년 동안 판매사업, 로컬푸드마트, 구매사업 등 경제사업과 보험, 카드, 대출 등 신용사업, 농업인 실익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경영성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항만공사)가 지난 13일 광양시가족센터 2층 가족애뜰에서 다(多)같이 키움애(愛) 4차 사업 성과보고 및 5차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다같이 키움애 사업은 항만공사와 광양시, 포스코가 협업하고 광양시가족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 사업을 시작해서 그동안 공사에서는 5년간 총 1억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4차년도 사업까지 광양지역 거주 2만여명이 혜택을 받았다.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가족(다문화가정, 조손·한부모가정)과 다양한 가족, 다문화세대와 비다문화세대간 소통 및 교류의 장 마련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14일 항만 이용자와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개발사업본부 임직원들에 의해 실시된 특별점검은 선박을 이용해 지상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안벽 등을 보다 정밀하게 점검했다.또한 공사는 경영방침대로 ‘안전한 항만’ 구축을 위해 율촌2산단 전면항로,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등 수역시설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공사는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로 안전성 등을 검토해 최적의 항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후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이 제1회 안전소통행사를 열며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 톤 규모의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을 건설 중인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광양제철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만큼 첫 시운전을 앞두고 조직 결속력 강화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을 테마로 삼은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동료간 조직력 강화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가 목표인 만큼 행사에는 포스코 직원뿐 아니라 포스코 엠텍,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고순도
광양시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장터는 매화축제 주행사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판매하는 상품으로는 △고로쇠수액(500ml)/3천원 △양상추(3개)/5천원 △섬진강재첩국/5천원 △매실김부각/5천원 △국화꽃차/1만원 △밀시곶감/1만원 △백운산고사리(100g)/1만원 등 다양한 광양 특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6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직위에 팀장 3명을 선발했다.이번 직위공모는 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사제도로 전문·중요 부서 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선 배치하는 기회를 마련해 공사 역점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직위공모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조직에 참신한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치솟고 있다. 직장인들은 점심 메뉴 선택에도 고민이 깊고 가정의 장바구니도 예전만큼 넉넉하게 채워 넣지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광양시에서는 매주 90개 품목(농축수산물 28, 공산품 13, 개인서비스요금 49)을 대형마트와 시장, 외식업소 등을 조사대상으로 주간물가 동향과 지역 내 생활필수품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물가표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20kg)은 2024년 1월 기준으로 6만350원으로 2014년 1월 5만133원보다 20%(1만217원)가 올랐다. 농산물 중에서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7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제작·전달하며 아이들의 새학기 출발을 응원했다.이날 희망키트 만들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광양제철소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7년부터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손수 제작해 왔다.지금까지 약 6800여 명의 지역 아이들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사업부 광양사업실이 광양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광양사업실의 ‘광양라임 참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후판노재 함께해요 봉사단’은 각각 지난달 17일과 24일 세풍지역아동센터와 별량면 섬돌요양원을 방문해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세풍지역아동센터는 23명의 지역 아이들이 방과 후 이용하는 지역 내 유일한 사회복지시설로, 지은 지 6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시설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참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아이들과 선
포스코플로우가 지난 6일과 7일 광양, 포항 지역 20여 개 물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IT 시스템 보안성 확보를 지원하는 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날 피싱 메일 현황과 공격 유형, 랜섬웨어(ransomware IT 시스템 사용자의 개인정보나 중요한 파일을 인질로 잡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사례 및 대응 방안 등 물류 실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정부에서 제공하는 무상 기술 보호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자체 보안 솔루션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