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가 지난 6일과 7일 광양, 포항 지역 20여 개 물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IT 시스템 보안성 확보를 지원하는 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날 피싱 메일 현황과 공격 유형, 랜섬웨어(ransomware IT 시스템 사용자의 개인정보나 중요한 파일을 인질로 잡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사례 및 대응 방안 등 물류 실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정부에서 제공하는 무상 기술 보호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자체 보안 솔루션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을 초청, 광양지역에 거주중인 직원과 직원가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손웅정 감독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서 손흥민 선수를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훈련 및 지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는 지난 80년대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 공격수로 뛴 이력이 있으며, 은퇴 후에는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며 본인의 이름을 딴 ‘SON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 축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서 공부하고 연구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5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토의를 나눴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양경제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미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자문하고,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아울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재능봉사단원들이 지난 4일 광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 따뜻한 나눔정신을 전파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광양시청이 주관하는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들과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양제철소 산하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송주화 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으며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김진영 씨 △반딧불 재능봉사단 조흥기 씨가 시정 발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4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이하 리더스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리더스 아카데미’는 공사 임직원, 항만물류 유관 단체 임직원, 광양만권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습그룹을 구축하고 연구주제를 선정해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하는 교육으로 2024년 3월부터 매 분기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리더스 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광양상공회의소는 교육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오는 8일 오후 1시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설명회는 2024년 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및 정규직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3월 공사에서 모집하는 체험형 인턴은 6개월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사 최초로 평가에 따라 ‘최우수 인턴’, ‘우수 인턴’, ‘수료 인턴’으로 나뉘고 향후 공사 채용에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부여받게 된다.하반기엔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중심지이며, 광양만권 경쟁력강화사업의 거점 산단인 광양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주도할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광양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하 사업단)’출범식 및 현판식이 지난달 28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렸다.출범식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출신 도·시의원 등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화하고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며,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광양시가 지난 26일 지역 내 2개소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빈점포 입점자 모집에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개장하는 광양매일시장에 대한 기대로 30대 청년, 경력단절 주부, 프리랜서 등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젊은 층의 인기가 많았으며, 공방과 반찬가게, 먹거리 등 순으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시는 면접 심사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단독 신청자 선정 방법과 입점자 심사 방법, 광양매일시장 기존 상인 임대차계약 갱신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입점자 면접심사를 실시했다.면접 심사에는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지난 27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반 침하·균열·변형 여부 △굴착면 기울기 확보 및 준수 여부 △건설기계·장비 전도여부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해빙기의 위험을 알리고 지도할 예정이다.공사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전에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며,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의 수립·시행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24일 수어천변 홍매화길에서 홍매화나무 살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내 고향 자연 생태계 살리기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프렌즈 재능봉사단원 83명과 진상면사무소 공무원 20여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정인화 광양시장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진상면 수어천 제방 도로변 일대에 심어진 홍매화 나무들은 유해식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고, 진상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렌즈 재능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2021년부터 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광양항이 올 1월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6만TEU라고 28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수출입 물동량이 5.3% 증가한 13만4천TEU, 환적 물동량은 54.8%로 대폭 증가한 2만6천TEU를 기록했다.수출입은 중국발 물동량이 15.1%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광양항의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18.2%)을 비롯하여 잡화 품목(15.7%)이 고루 증가했다.또한 지난해 1선사 1항로 유치 영업에 따른 성과로 신규 입항한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광양시 ‘광양매화골농원 영농조합법인’과 ‘㈜해우’가 3회차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유)광양매실한과’가 2회차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마을 단위의 기업을 설립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이다.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남형 예비는 2천만원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는 1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포스코는 28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
광영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2~23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실습 교육훈련을 진행해 앞으로 제철소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인턴사원 실습교육훈련은 광양제철소가 추진하는 계층별 직원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지식을 적용해보는 실습형 훈련 위주로 구성됐다. 안전지식을 미리 체득해 현업 배치 후에도 위험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턴사원들의 안전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 과정은 현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22일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삼성SDI에 전량 공급한다.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광양에서 전남형 상생 금융지원 모델인 금융버스 가드림이 지난 16일 첫 시동을 걸었다.광양에서 전라남도 제1호로 운영되는 금융버스 ‘가드림’은 전통시장 및 소외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이 협업해 시행됐다.금융버스 ‘가드림’은 광주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 평소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현장을 방문해 보증‧대출‧컨설팅‧재무상담 등 통합서비스로 지난해 두 차례 시범운영 했다.특히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이자지원 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들이 재단 및 금융기관에 찾아가지 않고도 서비스를
“연휴가 늘어나면서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한 주는 4일만 근무하면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지난 21일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지 31일째가 되는 날이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만큼 파격적이라는 평가라 받을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격주 4일제가 시행 한 달째로 접어들면서 직원들의 일상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이 취임했다. 광양상의는 20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우광일 6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정인화 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광양시의원,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등 기업 대표를 비롯해 광양상의 임원과 의원 등이 참석했다.우광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양시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의회장으로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지역경제와 기업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회장은 이를 위해 △경제계 목소리가
포스코 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가 20일 스마트 통합물류 운영 시스템 ‘포스코플로우 플라워(FLOWer)’를 공식 론칭했다.플라워(FLOWer) 시스템은 전 운송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포스코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실시간 선박 정보 △업무 현황 대시보드 △각종 물류 시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플라워(FLOWer) 시스템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일원화해 포스코 그룹 물류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2022년 포스코플로우 출범과 동시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