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정 국면 겨냥 이색 야간관광 이벤트 마련 계획광양시 구봉산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 ‘야간관광 100선’에서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의 기준을 충족해 선정됐다.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이번 선정으로 구봉산전망대는 ‘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실리는 한편, ‘야간관광 국제포럼’,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등 공사 차원의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으로 이지호(여·60) 전 대전이응노미술관장이 임명됐다.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오는 10월 예정인 도립미술관 개관과 동시에 도립미술관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전라남도는 그동안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해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지난 2월 공개모집에 들어갔었다.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서 17명이 응모했으며, 지난 3월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 심사, 도지사 면담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개관준비단장을 선발했다.전라남도는 개관준비단장이 미술관 운영, 발전계획 수립, 미술작품 수집·전시 등 전남의 미술문화 전반을 총괄한 자리인 만큼 성공적인 미술관 개관과 미래 전남 미술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 중점적으
숙박비, 체험프로그램비 등 지원, 광양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여행의 일상화,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환경친화적 여행 등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적극 개발,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대상은 전남·광주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모집시기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은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즈음에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 이내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햇빛광양 시티투어, 백운산 치유의 숲, 목
‘배움의 울림이 있는 행복틔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광영초등학교(교장 백금숙)는 4월 16일(초4~6), 18일(초1~3) 단계적로 시행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새로운 형태의 수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영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수차례 회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학생들에게 최적의 방안이 무엇일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점검하며 고민하고 있다.초등은 학년별 수준 편차가 크기 때문에 학년별로 적정한 온라인 수업방식을 고려해 적용했다. 또, 가정마다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PC,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수요조사 후 학교 내 비치된 학습용 노트북, 태블릿PC를 지속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스마트기기 학습에 익숙한 고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2020 가족과 함께하는 홈플레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사진 콘테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다양한 놀이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미취학 아동이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교재·교구놀이와 요리활동, 학습 등 가족이 함께하는 사진을 찍은 후 보육재단에 방문(시 교육보육과) 또는 이메일(songju002@korea.kr)로 참가 신청서와 사진 1장을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보육재단 홈페이지(http://www.boyuk.or.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보육시설에 재원 중인 아동은 어린이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가정당
사상 첫 온라인 개학 현장 민원 신속·효율적 대응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개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본청과 22개 시·군교육지원청에 ‘원격수업 긴급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9일 고3과 중3부터 시작한 원격수업에 맞춰 운영에 들어간 콜센터는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교육을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본청 콜센터의 경우 전남교연구정보원 내 원격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되며,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을 중심으로 본청 5개 관련 부서가 참여해 ‘원격수업 지원팀, 원격플랫폼 및 시스템 지원팀, 학생 및 학부모 지원팀’으로 나눠 활동한다.특히, 원격수업을 처음 시행함에 따라 예상되는 학생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학부모·교사의 불편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코로나19 피해 시민 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소집된 제287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1456억8천만 원을 의결했다.제1회 추경 코로나19 예산은 △긴급 재난 생활비 263억 원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95억 원 △저소득 한시 생활지원 26억 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36억 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19억 원 등 23건 491억 원이 확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결과 불요불급하거나 세부적인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업 △노후 포장도로 재포장 및 법정도로 소파보수 1억 원 △공원시설물 유지관리 1억 원 △시각청각장애인 통합사무실 건물매입 4900만 원 △마을회관 개보수 1억 원 등 10건 11억 원을 삭감했다.
이경자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인증하는 복지국가 후보로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고 9일 밝혔다.이경자 후보는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선정한 복지국가 후보 중 1인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사회복지전문가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사회취약계층과 노동자, 서민, 농어민 등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동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경자 후보는 △전남 동부권 종합병원과 권역외상센터 유치 △청년사회상속제 실시 △보육과 부양, 복지노동자의 국가 책임제 △동물기본권 신설 등 4대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한편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국가적으로 실현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지만, 지난 10일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이 몰리며 시청 입구까지 길게 줄을 섰으며, 지난 9일 중마동사무소에는 전남형 긴급생활비 신청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태인동, 금호동행 배달대행 오토바이 시간 단축돼 종횡무진경찰 고발, 국민 신문고 등 잦은 민원에도 광양시 수수방관#. 광영동에 사는 A 씨는 며칠 전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무지개다리 산책에 나섰다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오랜만의 외출에 들뜬 5살, 7살 아이들이 한창 무지개다리를 뛰어다니던 중 빠른 속도로 달리는 배달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것. A 씨와 주위에 있던 시민들은 배달 오토바이를 향해 “애들하고 부딪혀요”라고 목청껏 외쳤지만, 해당 오토바이는 들은 척 만 척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몇 cm간격으로 ‘쌩’하고 아이들 옆을 스쳐 지나갔다.이에 놀란 아이들은 울음을 터뜨렸고, 화가 난 A 씨는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는 오토바이를 잡아 세워 “이곳은 보행자 전
주민생활지원과 및 읍면동 관계자 업무 과부하“5월 29일까지니 천천히 신청해달라” 당부지난 7일 코로나 19 재난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되는 전남형 긴급생활비 신청이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업무에 관계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급증하고 있다.선거 지원과 기존 업무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문의 전화와 신청자가 빗발치면서 매일 밤 10시까지 야근은 물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다.평소보다 15배 정도 업무량이 늘었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웃으면서 정성껏 응대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의 한마디가 필요한 상황이다.시에 따르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30~50만원을 지급하는 전남형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에 지난 9일 기준 온라인 신청 550가구, 현장접수 10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선거벽보 앞에서 후보들의 면면을 살피며 최종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선 기호1번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2번 김창남 미래통합당 후보, 기호6번 이경자 정의당 후보, 기호7번 유현주 통합진보당 후보, 기호8번 고주석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기호9번 정인화 무소속후보, 기호10번 김종수 무소속후보 등 7명이 출마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유권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마지막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는 물론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민선 체육회장 선출을 마무리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던 광양시체육회가 마침내 회장 선출의 윤곽을 내놓았다. 대한체육회가 제시한 회장 선출 제한 기간인 1월 15일을 넘긴 지 무려 3개월 만이다.이에 따라 사상 초유의 회장 부재라는 파행을 겪었던 광양시체육회는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광양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 기간을 공고하고 후보자 모집에 나선 결과 정시화 전 광양시체육회 부회장(시경레미콘 대표)이 단독 입후보했다. 광양시체육회가 현재까지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공고에 나선 지 일곱 차례 만이다.광양시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정 입후보자에게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
공기주입식 실내 놀이기구 대여 업체인 ‘펀 앤펀 에어바운스’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시한 무료 대여 이벤트에 접수된 사연이다. ‘펀앤펀 에어바운스’ 강인혜 대표는 “코로나 19로 국민 모두가 힘들겠지만 그중에서도 ‘엄마’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그런 ‘엄마’들 힘 좀 내시라고, 잠깐 커피마실 여유라도 선물하고 싶어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에어바운스 무료 대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펀앤펀 에어바운스’는 광영동에 본사를 두고 여수, 순천, 광주, 전주, 나주 등에 가맹점을 운영 중인 업체로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 했다.광영동에 거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강인혜 대표는 본인의 아이에게 선물해 주고자 에어바운스를 접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광양시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취 약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2만8천 매를 확보해 경로당 등에 무상 공급한다.시는 정부의 공적물량 확보로 시중구입이 어려워지자 마스크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지 공장 에서 2만8천 매의 마스크를 확보 했으며, 4월 2일부터 5일까지 경로당에 2만5천 매를 공급하고 노인복지관과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3천 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무상 공급을 통해 약국, 마트 등에서 줄을 서서 사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장애인시설 및 노인복지 시설(장기요양기관, 노인복지관)과 광양영세공원, 사회서비스제공 기관(장애인활동지원, 노인맞춤돌봄, 아이돌보미) 등에 마스크 8121매와 손소독제 7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소오섭)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면마스크 500개, 손소독제 300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 들을 위해 직접 제작해 전달됐다. 마스크는 재봉 전문가들과 함께 일주일 동안 도안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원단과 부재를 직접 구매 해, 착용자가 KF94 필터를 추가,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4중 필터 기능으로 제작 됐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광양시니어클럽에 전달 돼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소오섭 상임대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그 옛날 마을 공동 우물터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했던 풍경들, 두레, 향약으로 이어오던 공동체의 미풍양속이 현대 사회에 접어들며 산업화와 개인주의, 핵가족화로 인해 사라짐에 따라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의 갈등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 살면서도 이웃이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안타까워한 지역민들은 더불어 함께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사업’도 그 일환이다. 현재 우리 지역에 어떤 마을공동체가 있는지, 어떤
전남드래곤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남드래곤즈 FS 클라스’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발 벗고 나섰다.이번 ‘전남드래곤즈 FS 클라스’는 지역이 살아야 구단도 산다는 생각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지역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드래곤즈 마스코트 철룡이와 직원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찾아다니며 “힘내세요. 전남드래곤즈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멘트와 함께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친필이 담긴 유니폼과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단 SNS를 통해 방문한 소상공인 업체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구단 SNS를 보고 소상공인 업체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구단이 업체에 제공한 기념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광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등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은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바구니 전달 릴레이 운동이다. 정현복 시장은 조정자 교육장을 지명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업체에 종사하는 분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조정자 교육장은 꽃바구니를 전달받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다소 무거워진 사회 분위기가 봄꽃으로 한층 밝아지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으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 Wee센터가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 연기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에 나섰다.Wee센터 전문상담가들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 중 외부 활동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과 우울 등 다양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화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심리적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이 같은 전화상담은 3차 개학 연기 기간인 2월 24일 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온라인 상담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또한 Wee센터는 Wee클래스가 구축되지 않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학교와 협력해 심리적 위기를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