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무료한 청소년을 위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창작공방실에서 ‘2월 청소년일일특강–슬기로운 방학생활’(이하 일일특강)이 총 7회(13일, 14일, 15일, 20일, 21일, 22일, 28일) 진행된다.이번 일일특강은 문화센터 소속 동아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와 교육봉사동아리 ‘도담교실’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자개그립톡 만들기(도담교실) △디폼블럭팽이 만들기(도담교실) △클레이로 개구리 거울·카네이션꽃 만들기(UnI) △소라풍경 만들기(도담교실) △양말목공예(지도사) △나만의 팔찌 만들기(지도사) △독도스트링아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특성화 사업으로 순환마켓을 운영하고 있다.순환마켓이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는 마음으로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아직 쓸 만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싼값에 파는 장터를 말한다.순환마켓을 운영하는 이유는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품 등을 활용하지 않고 버려 자원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쓰레기 매립지로 가서 불태워지는 자원들은 탄소배출로 이어진다. 이러한 악순환을 조금이라도 개선 시키고자 나라찬 청소년들이 순환마켓을 운영하여 탄소중립운
중마동민간사회안전망(회장 김수근)이 지난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수제빵 250개(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빵은 봉사단원들이 빵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돼 아이들 간식으로 지원됐다.김수근 회장은 “관내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기 위해 단원들이 정성을 다했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아이들이 빵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번 중마동민간사회안전망 단원들이 앞장서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선)가 신학기를 맞아 광양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특별상담실을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특별상담실은 신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 관계 어려움이나 학교 부적응 등 청소년기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다룬다. 이 기간은 야간 및 주말 상담이 가능해서 일과시간 중에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업이나 원거리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면상담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및 전화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별상
광양시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루’는 지난 3일 설날맞이 신나는 토요체험을 진행했다.본 활동은 금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전래놀이 및 달고나 체험, 떡메치기, 떡국 먹기, 호칭 퀴즈로 진행됐다.첫 시간으로 진행된 전래놀이 및 달고나 체험은 포스코 전래놀이 재능봉사단과 연계해 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러 방법의 비석 치기와 봉사단이 만들어준 달고나에 찍힌 모양에 맞게 아이들이 직접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담임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떡메치기 체험은 떡 반죽을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떡 방망이로 내리쳐보고 콩고물을 묻혀
동학의 시발 19세기 중반기를 넘어 농민항쟁이 계속됨에도 농민들의 요구사항은 반영되지 않고 더욱 악화일로에 있을 때 안으로는 외척세력의 발호와 폐단이 갈수록 심해졌으며, 밖으로는 서양과 일본세력의 침략이 노골화 함으로서 국민들의 위기의식은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더욱이 삼정의 문란에 따른 중앙정부위 통제력이 이완되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조선정부는 산적한 모순을 해결할 능력을 이미 상실한 상태였다. 이 무렵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1824-1864)에 의해 창도된 東學이념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이론을 제시해 세
천마시풍형(天馬嘶風形)의 늑포(勒浦)「기밀록(機密錄)」의 한 부분을 인용해 보자.東五十里勒浦 天馬嘶風形 龍遠虎近 左有卓旗 右有大江 小溪合流 三陽多峰 世世登榮(9면) (현의) 동쪽 50리 늑포에 천마가 바람을 가르며 울부짖는 형국이 있다. 용은 멀고 범은 가깝다. 왼쪽에 탁자의 깃발이 있고, 오른쪽에 큰 강이 있다. 적은 냇물이 합류하고 삼양에 봉우리가 많으니 대대로 영화에 오른다. 늑포(勒浦)가 어디일까?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주위의 사람들과 연로하신 분들에게 물었으나 아는 분이 없다. 진월면 구동마을에서 재를 넘으면 금동마을이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8일 설을 맞아 전래놀이 및 가래떡 썰기 체험을 진행했다.나라찬 청소년들의 전래놀이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풍습을 알고,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과 설날에 떡국을 먹을 수 있도록 가래떡 썰기 체험을 하여 보다 값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준비했다.전래놀이 체험은 △연날리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활동을 했고, 가래떡 썰기 체험은 △칼 잡는법 배우기 △가래떡 썰기 △가래떡 맛 보기 △가래떡 포장하기 순으로 진행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 6기”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야와) 봉(우리가 함께), 다해봄!‘이라는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다해봉, 다해봄! 프로그램은 봉우리 6기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이한 해야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했다.프로그램은 4차까지 진행됐으며 1일차는 △안전교육 △이름표 찾기 △팀별 자기소개 △팀대항 퀴즈대회 △릴스촬영, 2일차는 △안전교육 △릴스시상 △3D펜 작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선진지 견학으로 전 직원 워크숍을 지난 2일 진행했다.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거제청소년수련관 기관 라운딩을 시작으로 거제, 통영 일대에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경험했다.거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거제지역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청소년 활동 터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활동 시설이다.이번 워크숍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직원들이 청소년 분야에서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거제청소년수련관의 우수사례와 기관운영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관장 김세영)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문화의집에서 재능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재능나눔캠프는 순천대학교 대학생 멘토11명과 해야 청소년이 함께 ‘도그지어(Dog’s ear)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이어갔다.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쓰레기로 화분, 방향제를 만들어 재활용 실천하기 △천연비누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에너지 절약 포스터 만들기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등으로 행사는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해야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관심을 갖
삼명육통(三明六通)과 삼통(三通)과연 인간은 차원이 다른 세계를 접할 수 있을까? 필자는 일반인들이 갖지 못한 영적인 축(軸)을 가진 사람은 가능하다고 본다. 이들은 공부를 하든, 명상을 하든, 아니면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든, 모두 신안(神眼)을 갖게 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은 색(色)과 공(空)의 세계를 넘나들 수 없지만, 이들은 색(色)과 공(空)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이런 능력을 불가에서 삼명육통(三明六通)이라 한다. 석가와 아라한(阿羅漢)이 최초의 깨달음에 도달할 때 얻었다는 3가지 초인적 지혜와
무릇 역사는 부침(浮沈)이다. 쇠함과 번성함의 반복이다. 현존하는 문화재로 볼 때 광양이 문화적으로 가장 번성했던 시기는 9세기이다. 이 시기는 통일신라가 문화적 전성기에 다다랐던 8세기 중엽, 즉 경덕왕 시기에 만들어진 중앙의 고급문화가 지방으로 전파되던 시기였다. 바로 그때 광양과 구례가 전남동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했고, 그 결과로 태어난 유물이 바로 중흥산성 쌍사자석등과 삼층석탑이다.발굴조사로 사찰의 본디 이름을 찾자중흥산성 쌍사자석등과 삼층석탑은 현존하는 광양의 최고(最古)·최고(最高)의 불교 유물이다. 각각 국보와
광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이영재 관장의 새해 덕담과 함께 전 직원 세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1층 포토존에서는 갑진년을 맞이해 청룡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새해 소망과 복을 기원했다.또한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정회기 의원, 박문섭 의원이 방문해 이용고객들에게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용고객은 윷놀이, 다도 체험,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
중부의용소방대(대장 노은순, 김수근)가 지난 7일 중마동사무소에서 중마동장과 중부의용소방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마동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중부의용소방대 대원들이 1년 동안 시장모니터링, 산불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안보자문위원회(탈북민관리), 민간사회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중마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노은순 의용소방대 대장은 “활동을 통해 얻은 활동비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오는 22일 광양만권 일원에서 ‘광양항 박스클럽 회의’를 개최한다.일반적으로 컨테이너를 ‘박스(BOX)’로 부른다.그동안 광양항 선사소장 간담회를 특별한 명칭 없이 개최해왔으나, 향후 ‘광양항 박스클럽’이라 명명하고 선사와 공사간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박스클럽에서는 △화주 설문조사 결과공유 △ 수심 정비 등 2024년도 광양항 주요 사업 설명 △ 지역 화물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또한 회의를 통해 제시되는 선사들의 의견 및 요청사항 등을 항만운
중마동이 지난 3일 중마동 내 사회 및 봉사단체 회원과 중마동 직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 설 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와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등 7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시가지를 사랑병원 일원,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일원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 주변, 공한지 등 생활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을 청소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조동수 중마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 만들기를 위해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동 차원에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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