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이달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한다.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소이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운영 중인 수산물
광양시가 지난 1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출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융자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업무협약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시‧전남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광양시새마을금고 간의 특별보증 출연 협약과 광양시‧광주은행‧새마을금고 간의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협약 등 2건으로 진행됐다.전남 최초로 지자체와 금융회사(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출연하는 3억 원(광양시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에 이어 국가소멸론까지 거론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024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전담 부서인 인구 청년이민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4680억원)을 확보해 △청년비전센터 조성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 창업지원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비혼,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전남에 정착하도록 광역시도 최초로 ‘
부동산 시장이 내리막을 걷기 전인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며 투기상품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부동산 침체기가 시작되면서 지식산업센터가 공실 지옥이라는 악명을 떨칠 만큼 부동산 시장의 뇌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양시도 올해 지식산업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공실에 대한 염려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지식산업센터 분양 투기 열풍이 불게 된 원인으로는 아파트와 같은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 대부분을 대출할 수 있는 허점과 분양권 전매 또한 가능해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산하 재능봉사단과 임직원, 시청 봉사단, 협력기관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연합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광양제철소는 지난 16일 옥곡면 매동마을 일대에서 광양제철소 산하 재능봉사단 33개 소속 300여 명의 재능봉사단원과 현업부서 직원 70여 명, 시청 봉사단 10명, 재능봉사단 협업기관 20여 명 등 약 400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
광양시가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개장을 앞둔 광양매일시장 빈점포 17개소와 광양5일시장 빈점포 3개소 입점 희망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그동안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임시시장으로 이전한 기존 상인들의 본시장 점포 배치를 결정한 후 빈점포 17개소에 대해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또한 광양5일시장은 고령화와 개인 사정으로 폐업한 점포에 대해 일반음식점 2개소와 미용업 등 3개 점포에 대해 추가로 모집한다.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현대식 시장으로 거듭나 부족한 먹거리를 고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14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 4기와 다(多)같이 키움애(愛) 5차년도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손경화 광양시가족문화센터장과 색동나무 인형극단 단원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각각 4년차와 5년차를 맞이한 이번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과 다(多)같이 키움애(愛)사업은 광양제철소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적
포스코퓨처엠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69점을 받아 전년대비 33% 향상됐다. 2023년 평가에는 전 세계 62개 업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산하 사업장 중 처음으로 공정안전관리(PSM) 교육 실습장을 구축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광양제철소는 이달 초 광양 기술교육센터에 컨트롤밸브와 배관, 유체이송설비 등 실제 설비와 동일한 형태의 교보재가 설치된 교육실습장을 준공하고 지난 13일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광양제철소는 이번에 구축한 실습장을 제철소 내 공정의 흐름도를 보여주는 배관계장도면(P&ID, Piping & Instrumental Diagram)을 직접 실습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전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2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해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오는 22일 광양만권 일원에서 ‘광양항 박스클럽 회의’를 개최한다.일반적으로 컨테이너를 ‘박스(BOX)’로 부른다.그동안 광양항 선사소장 간담회를 특별한 명칭 없이 개최해왔으나, 향후 ‘광양항 박스클럽’이라 명명하고 선사와 공사간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박스클럽에서는 △화주 설문조사 결과공유 △ 수심 정비 등 2024년도 광양항 주요 사업 설명 △ 지역 화물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또한 회의를 통해 제시되는 선사들의 의견 및 요청사항 등을 항만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역 대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해 광양만권 내 입주기업, 일자리 정보 등을 알리는 「찾아가는 GFEZ 홍보」 대상기관 수요조사를 2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찾아가는 GFEZ 홍보」 사업은 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개최할 예정이며, 경제자유구역의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입주기업 및 입주 예정기업을 소개하여 향후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광양시가 지난 5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입주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광양시 관리 동측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영진 및 광양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주기업 관리계획 및 행정 사항을 안내했다.주요 내용은 △2024년 임대료 부과 방법 선택 및 임대료 납부 △입주기업 실적평가 준비 철저 △임대차 계약만료 입주기업 재계약 및 보증보험 갱신 △입주기업 운영실태 점검 등을 설명하고, 그 외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광양항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과 포스코퓨처엠(사장 김준형)이 손잡고 배터리 소재 사업의 RE100(Renewable Energy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선언하는 캠페인)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양사는 6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김태형 그린에너지개발실장, 포스코퓨처엠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과 최욱 광양양극소재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6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시공사 임직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이 가속화되고 저탄소 제품 공급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천억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2025년 말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9일∼12일)에도 차질 없는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대책 마련으로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편성 운영한다.또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업·단체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항만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철저한 항만보안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5일 설날을 앞두고 시청 상황실에서 ‘2024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갖고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시장, 서영배 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과 수혜 기관장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이면 배려 계층의 결식문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희망의 쌀 전달식’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역시 지역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5일 광양시청,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함께 중마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방문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광양제철소와 광양시,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가 함께 지역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해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입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한 행사다.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계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가 제39차 정기총회를 지난 1일 성황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장과 시의원 등 내외빈과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정기총회, 3부 회원 감사 아반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정기총회에서는 △성원 및 감사보고 △부의안건 처리 △대출채권 대손상각 보고 △임‧직원 윤리경영 선언문 낭독 등이 이뤄졌다.이날 부의안건은 총 4건으로 △비상근임원(이사‧감사)선임의 건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일 태인동 태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 장봉수(㈜포스코MC머티리얼즈 이사) 회장은 5명의 센터 아동에게 장학금 총 100만원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을 위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후원 물품으로 50만원상당의 라면과 휴지 등을 전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 박주선 소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