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가득 피었다. 매화축제에 맞춰 봄나들이 나선 발걸음 서운하지 않도록 매화마을은 물론마을마다 하얗게 꽃바람 출렁인다. ‘올해는 날씨가 제대로 한 몫 해줬어’ 매년 매화 피는 시기를 가늠하느라 하루하루 기온을 살펴가며 애간장을 태우던 축제 관계자들은 한시름을 놨다.‘꽃 사태’라 하였던가? 바야흐로 봄바람 꽃바람의 시절에 가장 유유자적한 일이란 꽃길을 달리는 일. 꽃길 드라이브의 최고 인기 코스는 단연 섬진강이라 할 수 있다. 다압면은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마을이 이어져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강 상류로 2km 가량 달리다 보면 제방 옆 아담한 2층 건물 ‘하늘향’을 만나게 된다. 하늘향은 귀농 2년차 김종
매화가 30~40% 가량 피었다. 행여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꽃이 모두 피어서 관광객이 그 절정의 봄을 즐기지 못할까 노심초사. 매화가 일찍 피어도 더디 피어도 애간장을 태운다. 어디 꽃 피는 시기만 문제일까? 매년 반복되는 교통체증과 무질서한 노점, 부족한 편의시설 등은 뭇매를 맞는다. 광양시민이 먼저 매화축제의 특성을 알고 모두가 친절한 안내인으로 봄맞이 나선 관광객을 맞이하면 해마다 반복되는 불만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Q: 광양매화축제의 유래와 올해 가장 집중하는 축제 주제는A :1997년 제1회 매화축제는 현재 매화마을 주차장으로 조성된 논에서 다압청년회 주관으로 3일간 열렸다. 질퍽한 논바닥에서 열린 첫 행사는 지금의 축제와 비교하면 초라하고 방문객도 초라했
광양서울병원 물리치료실이 목 허리 디스크질환은 물론이며 척추측만증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환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환자 만족은 증상에 따른 분야별 환자 맞춤형 치료실 운영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기 때문이다. 물리치료는 신체 근·골격계에 장애가 있는 사람의 기능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신경계나 근육계 및 골격계에 도수를 적용하거나 비침습적으로 열 빛 전기파와 같은 전자기파나 외력 등을 이용하여 치료 및 통증관리를 하는 의료의 일종이다. 현대인은 산업화 세분화 전문화된 근무 환경으로 말미암아 같은 동작의 반복은 물론이며 오랜 시간 동일한 자세로 일하게 되는 상황에 처함으로써 신체적 무리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여성 4인조 밴드 워킹 애프터 유에 광양 출신 베이시스트 조민영이 멤버로 합류했다. 워킹 애프터 유는 지난 2014년 9월 첫 데뷔 음반 ‘Unleash 족쇄에서 풀려나다’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조민영 베이시스트가 최근 합류하며 그 음악적 매력을 더욱 발산하고 있다. 첫 앨범 발매 이전부터 평단과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라이브 공연과 단독 공연을 펼쳐 온 워킹 애프터 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ock Music과 Woman Power를 상징하는 값진 브랜드로서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 속에 현재 워킹 애프터 유는 한국 락의 정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여성 그룹의 미래를 제시하는 아이콘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로 예와 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궁도.오늘날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랜 역사의 궁도를 사랑하고 스포츠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궁도인을 위한‘ 마로정’이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일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마로정 김수정 고문과 제13대 김생규 사두, 제14대 임정섭 사두 외 100여명의 사원 및 유림정 사원 등 총200여명의 궁도인과 내외 귀빈이 준공을 축하했다.가야산 자락 아름다운 소나무숲을 자연경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마로정 궁도장은 과녁 4면에 총 642㎡ 규모로 실내에는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춰 궁도인의 실력 향상과 교류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도로에 접한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여 편리성을 갖췄으며, 사대에서 과녁에 이르는
광양시의사회(회장 고준석)가 지난 25일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이웃사랑실천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될 예정이다.고준석 회장은“ 우리 광양시의사회는 시민의 의료 편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양시 의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문승표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항상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재단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기총회에는 회원과 의
광양YMCA 제21차 정기총회가 이영민 이사장과 김정운 사무총장,이사 감사 및 총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1부 개회예배는 정경수 종교위원장의 사회로 신앙고백과 찬양, 대표기도 및 성경봉독과 말씀으로 진행했다. 예닮감리교회 한철희 목사는 ‘계산이 아닌 사랑으로’라는 주제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광양YMCA가 주님의 사명 앞에 열심히 봉사하고 오병이어의 산증인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2부 총회는 2015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2016년 사업과 예산계획 보고 및 의결, 이사 감사 선출 및 2017년 전형위원 선출, 이사 임명식을 가졌다.김정운 사무총장은“ 광양YMCA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2016년도 비
광양서울병원(김신균 이사장/현경의료재단)은 마취통증의학과 박성희 과장과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20여명의 의료진으로 지난 27일 다압면 원동마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마을회관에서 진료를 시작, 50여명의 주민들이 좁은 방을 빼곡하게 채워 고령화 시대 의료봉사의 필요성을 실감케 했다.병원 측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장기간 고된 농사일로 허리와 무릎 통증이 가장 빈번한 것을 감안하여 마취통증의학과를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찾아가는 의료 봉사에 나선 마취통증의학과 박성희 과장은“ 농촌지역 대부분 어르신들이 오랜 농사일로 허리와 무릎 부위 관절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상대적으로 일이 적은 농한기에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운동과 함께
광양시새마을금고 제11대 김재숙 이사장과 임원 취임식이 정현복 시장을 비롯 우윤근 정인화 남기호 안준노 서동용 최유성 등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열렸다. 김재숙 이사장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막판까지 순조롭게 잘 마무리 됐다”며 “금고 3만여 회원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금고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아져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또 “선거과정에서 조금이나마 양분됐던 회원들의 마음을 헤아리겠다”며 “선거 기간 상처를 입은 회원들이 있다면 오늘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이사장으로서 금고의 운영 비전으로 “우리 금고는 그동안 외적 성장은 대한민국 어느 금고에 못지않게 성장했으나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가 지난 17일 광양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운영위원 안건으로 2015년도 사업결과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 승인 등이 다뤄졌으며, 내실 있는 사업 진행과 보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 개진과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회의에 앞서 배연호 환경과장은“ 지역의 가장 큰 환경단체로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전남 도내를 비롯 국내에서 큰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며“ 광양의 대기문제와 지구온난화 등에 대한 시민참여형 환경 운동으로 더욱 발전하여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그린리더 활동지원’사업으로 △그린리더양성교육 및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실 △녹색생활 실천홍보및 홍보물 제작 △재활용 나눔장터 2회개최
칠성요양병원(의료법인 백운의료재단·이사장 임한익)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입원 환자를 위한 공연과 윷놀이 한마당 등을 실속 가득하게 준비해 환우와 보호자로부터 큰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칠성요양병원은 각종 기념일에 맞춰 입원 환자들의 사회적 박탈감과 심리적 위축을 방지하고 유쾌하고 밝은 생활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한울타리음악봉사단’과 ‘코스모스찬양선교단’ 등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흥겨운 트로트 열창 무대로 진행했다. 초청가수 공연 중간에는 직원들이 즉흥적으로 본인의 애창곡을 부르며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고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윷놀이 대잔치는 입원 환자와
광양동부농협(배희순 조합장)과 옥곡장례식장(김영기 대표이사)이 지난 18일 협약식을 갖고 조합원 장례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약속했다. 동부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합 임원과 김영기 옥곡장례식장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부농협 직원과 조합원 및 그 가족이 옥곡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분향소 이용료 50% 장의용품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장례 도우미 2명을 지원하며 광양 화장장에 한하여 리무진을 할인하여 지원한다. 한편 옥곡 장례식장을 이용하기 위해 고인을 후송 시 광주 전남에 한해 운구비를 전액 지원한다. 상호 발전을 위해 옥곡장례식장은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쌀 전량과 식자재 일부를 동부농협으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기로
김성철 전 총무국장 송별식이 정현복 시장과 신태욱 부시장, 국ㆍ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미향에서 열렸다. 김 국장의 38년 공직을 마감하는 이날 송별식에서는 탁월한 업무능력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광양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 재직기념패 수여와 함께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김성철 국장은 “총무국장에 이르기까지는 혼자 이 자리에 온 것 아니라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가겠다. 멀리 가는 것이 아니니 술자리 옆 자리 하나 비거든 언제든 연락을 달라. 광양시의 더 큰 발전과 직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그동안 수고하셨다. 공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시 발전의 기초를 닦았고 큰 변화를 이끌었다”며 “개인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홍보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광양시 제5기 블로그 기자단’이 확대 운영된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4명으로 구성된 ‘제5기 블로그 기자단’ 실무교육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 블로그 기자단은 지난해 우수 블로그 기자3명(김종화·서복남·조유록)과 신규 17명, 기존 4명으로 총 24명이 활동한다. 새롭게 활동하는 17명 기자단 선정으로 SNS 파워유저 및 여행작가, 교사, 사진작가, 학생, 주부, 마케팅 관련 전문종사자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전문인이 정겹고 현장감 넘치는 소식을 전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구성으로 세대 소통이 가능한 블로그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겨울 농한기를 맞이하여 다압농업협동조합(김종연 조합장)이 여성 조합원을 위한 한지공예 취미교실을 운영,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한지공예 교실은 조합원 상호간 협동이념을 고취하고 협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새마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여성조합원 등 총30여명이 참가했으며, 문화강좌 수강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전통 한지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 속에 수업을 진행했다. 농협 생활지도비 예산으로 1인당 3만원의 재료비를 지원,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한지 상자 등 개인 작품을 갖게 됐다. 김종연 조합장은 “겨울철 잠깐이나마 농가 일손이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광양에서 살면서 가족과 한 번도 구봉산을 오르지 못 했어요. 순천 해룡으로 이사를 갔지만 이곳 전망과 해돋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올해 해맞이는 광양으로 왔어요”광양에서 사업을 하는 박천순 씨 가족은 순천에서 새벽 4시50분에 출발했다. 올해 중학교 진학을 앞둔 큰딸 채은 양과 아들 준, 막내 민. 이렇게 1남2녀 세 자녀를 둔 박 씨 부부. 세밑에 가족이 모여 앉아 새해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박 씨의 계획은 트레일러 특수 면허 취득과 건강, 아이들도 저마다 미래 꿈을 생각하며 계획을 세우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부터 가족 모두가 합기도를 시작했어요. 가족 모두가 합기도 주황띠를 따며 승급해서 기뻐요”“남해 바다와 컨테이너항 이순신대교가 파노라마로 장
예비사위와 함께 구봉산 일출을 찾은 김동선 씨.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서강대를 졸업하는 큰딸은 대학원을 진학해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으며, 둘째 딸은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있다. 막내인 아들은 육군으로 논산에서 헬기 승무원으로 당당하게 군복무를 하고 있다.“당초 아내와 둘째딸, 셋이서 해맞이를 계획했으나 가족으로 함께 새해를 맞이하자는 예비 사위의 제안으로 함께 나왔죠”“아침 6시 집에서 출발하여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예비사위가 더욱 든든하게 느껴지고 기특합니다”김동선 박남주 부부의 새해 소망은 군대가 있는 아들의 무사 전역과 자식들의 꿈과 사랑이 아름답게 이뤄지는 것.
2015년 을미년 마지막 하루를 보내며 이웃과 정담을 나누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의 쉼이 있는 걷기 대회가 열렸다. ‘제10회 섬진강 물길 따라 건강걷기 대회’에 참가한 다압면 주민과 광양 시민 100여명은 남도대교부터 신원교에 이르는 20㎞ 구간을 걸으며 지난해 마지막 하루를 뜻 깊게 보냈다. 다사모(다압을 사랑하는 모임· 조상현 회장) 주관의 건강걷기 대회는 백운산을 뒤로 하며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다압면의 송년 공식 행사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유장한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다압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면으로, 아름다운 섬진강은 물론이며 가장 먼저 봄의 서막을 알리는 매화꽃 축제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안개 자욱한 아침. 마을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활발하게 펼쳐진 가운데 진상면 진우회(진상을 사랑하는 선·후배 모임)는 기초수급 및 소외가정에 대한 사랑의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진상면 출신 선·후배 모임인 진우회는 관내 거주자 중에서 생활형편이 어렵고 도움의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기초 생필품 지원과 연계 서비스를 펼쳐왔다.지난 29일 진상면사무소에서 이장단회의 후 열린 전달식은 진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주거환경에 난방과 개선 사항 등을 살폈다.정태성 회장은“ 고장을 사랑하는 선후배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살피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어른 공경의 효가 넘치
광양시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실가공 제품 평가회’를 개최하고 매실 스포츠 음료 등 8가지 제품을 선보였다.평가회는 시제품을 토대로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브랜드로 상품화해 새로운 전략인 농업6차 산업 성장 동력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관계 공무원과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 주작목인 매실의 단순가공형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게 개발한 8가지 매실가공 제품에 대한 관능평가와 상품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에 개발한 매실가공 제품은 △광양 기능성음료 △매실 식혜 △매실 초코렛 △매실 비타민 △매실 화장품 등이다.제품 중 매실초코렛은 기존 초코렛과 달리 뒷맛이 깔끔하고 청량감이 돌아 수제 초코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