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21일 포스코 1문앞 사거리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결의대회 이후에는 광양제철소 본부까지 거리 행진을 하는 등 포스코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이날은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포트엘분회가 파업에 돌입한지 12일, 포트엘이 직장폐쇄로 맞대응한지는 10일이 지났었는데요.노사 간 협의가 좀처럼 진행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광양시가 해성산업개발과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운유원지 관광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해성산업개발은 봉강면 봉당리 일원 약 3만제곱미터에 678억원을 투자해 복합휴양시설과 숙박시설, 애견놀이터, 반려견 용품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현재 총 사업지 면적 9만584제곱미터 중 99%는 계약 완료된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영이 어려운 마을기업과 마을공방을 위한 창업플랫폼 '동행GY 마을공방'이 지난 20일 문을 열었습니다.광양시 지역공동체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카페는 물론 마을기업과 마을공방의 물품도 판매하면서,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동행GY 마을공방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문을 열지 않습니다.
포스코홀딩스 그룹사를 중심으로 광양지역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광양시는 투자규제 해제와 기획특구 지정, 투자유치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이차전지산업 특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올해 국가보훈터 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독립, 위대한 몸짓'이 어느새 4회차를 마쳤습니다.지난 3일, 청년소년문화센터 1층 창작공방실에서 열렸던 3회차 교육을 김영욱 시민기자가 취재해 봤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가 지난 10일 광양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제1회 광양동백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습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이 450여점 넘게 출품했는데요. 대회 규정에 맞춰 총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무더운 날과 시원한 날이 반복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배알도 수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갯벌 체험을 하며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광양시의회가 8일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을 반대하면서 지난 2달간 이어왔던 1인 릴레이 시위 종료 입장을 밝혔습니다.소정의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며 "지역과의 약속을 지키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떻게 모니터링 할 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게다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이 요구한 내용대로 입장문을 수정 후 재배포 하는 등 "사실상 백기 투항한 것 아니냐"는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앞서 지난 7일은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을 결의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긴급 투쟁 결의대회를 이어갔습니다.정부와 노동계의 관계가 극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매실이 많이 열릴 때는 한 나무에 보통 다섯 상자씩 나왔는데, 올해는 서너 나무에 한 상자가 나올까 말까다. 이렇게 매실이 적게 열린 경우는 40년 매실 농사 중 처음이다. 정말 역대급이다. 그래도 다압면민들이 있어 다행이다. 홍쌍리 명인은 “가공에 필요한 매실을 어떻게 다 채울까 걱정이지만 다행히 다압면민들이 어떻게 알고 매실을 가져온다”며 “다압면민들 덕택에 내가 산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시어민회가 지난달 31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배알도 앞바다에 점농어와 대하 치어를 방류했습니다.어민회는 행사 이후 여수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수중 연안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지난 한주간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이슈 입니다.첫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양시를 철강 뿐 아니라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산업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확대, 경로당 운영비 확대, 황금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대책 마련, 포스코의 지역 기여 방안 등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김 지사는 "의견을 종합해 듣고 답변이 부족하다면 실무진 차원에서라도 충분히 답변토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두번째 소식입니다. 명품 광양매실이 지난 23
광양시민신문이 지난 23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광양시금호청소년문화의집,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시설 5곳과 언론 정보 콘텐츠 공유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일상문화 아지트 동행상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지역에서 문화기획 등 활동을 해 온 소상공인 15곳이 해당되는데요. 이곳 중 한 곳에서 지난 22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해서 시민기자가 직접 가서 참여해 봤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