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광양기후ㆍ환경네트워크와 광양시는 관내 약 6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너지 진단서비스’을 진행한다.‘가정에너지 진단서비스’는 에너지 진단사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기전력측정 및 절약방법 등을 안내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 가정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요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시책이다.진단방법은 가정에너지 진단사과정을 수료한 그린리더가 2인 1조로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량과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새는 전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전력을 측정해 주는 한편 가정에서 도움이 되는 에너지 절약방법 등 알뜰생활 정보도 안내해 준다.가정에너지 진단 컨설팅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홈페이지나 전화(791-4554)로 접수하면 된다.
초가을에 접어들며 수확기를 맞이한 농산물이 풍성하게 영글었다.광양농협은 지난 달 31일 올해 첫 벼 수확을 세풍 간척지에서 시작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광양농협은 간척지 35농가와 40ha면적(130구간/900평)에 히토메보레 품종의 벼를 재배하기로 계약하고 5월 초순 모내기 작업을 마쳤다.첫 수확은 29,750㎡(10구간/900평) 면적에서 실시했으며, 첫 수매농가 기준 평균 42가마(40㎏)의 벼 수확을 얻었다.광양농협 허순구 상무는“ 올해는 태풍이나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어 조생종 기준 평년보다 10~15% 이상 수확량 증가가 예상 된다”며“ 풍년 농사를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농민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엄격한 품질관리로 광양쌀의 명성을 높여 가겠다”
칠성요양병원(의료법인 백운의료재단, 이사장 임한익)과 사단법인 녹색전국연합은 지난달 29일 MOU를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녹색전국연합 임동영 회장을 포함 지역 대표와 이사 20여명, 병원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기관 소개와 참석자 인사를 나눴다.임동영 회장은“ 녹색전국연합은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국토 보전의 근간이 되는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국토를 후대에게 물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오늘 협약으로 광양에서 더욱 활발한 환경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협약 이후 녹색전국연합은 광양지역 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환자간호 봉사와 외부 나들이 지원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임한익 칠성요양병원 이사장은 “환자에 대한 초기
제11회 광양시바둑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29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광양시바둑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광양시 바둑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체육회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일반 단체전으로 열렸으며, 우승ㆍ준우승ㆍ공동 3위 입상자들에게는 농산물상품권이 지급됐다.정기 협회장은“ 광양시바둑협회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바둑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길 기대한다”며“ 광양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도민체전을 위한 준비에도 치질이 없도록 하고, 광양의 바둑 인구 저변 확대에도 관심과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5차 사곡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55회 사라실 지역민 한마음대회가 광복70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사곡초등학교(사라실예술촌) 운동장에서 열렸다. 모교를 찾은 동문과 마을 주민 300여명은 모처럼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 옛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곡초는 일제 말기인 1935년 개교해 2007년 폐교됐지만 해마다 광복절에 총동문회와 한마음대회를 열어 지역민이 함께 교류하며 애향심과 모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필 총동문회장은“ 동문회 발전은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우리 고장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사라실은 100년 전 광양의 경제를 움직이던 심장부에서 앞으로 천년 백년 지속 가능한 광양 문화 예술의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사람들의 모임(나광모)은 결연 가정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해 ‘8월의 크리스마스’ 여름캠프를 지난 15일 옥룡 솔밭섬 일원에서 진행했다. 매년 8월 15일에 열리는 여름캠프는 결연 가정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내는 동안 사회적 소외로 부터 벗어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여름을 만끽하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나광모 회원 30여명의 봉사와 재능기부로 레크리에이션과 무더위를 잊게 하는 물놀이를 비롯단체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만든 팥빙수와 도시락 등 풍성한 음식을 먹는 등 행복한 여름추억을 만들었다.정은영 나광모 회장은 “놀고 먹고 맘껏 소리 지르는 아이들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다”며 참가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나광모는 매월 결연가정 반
무릎 통증으로 큰 불편을 겪어오던 독거노인이 사동발전협의회(회장 하흥호)의 후원으로 수술을 하고 건강을 되찾아 퇴원했다. 진월면 월길리의 남봉애(79세)씨는 좌우 무릎의 통증과 관절증으로 고생해왔다.사동발전협의회는 사회 취약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광양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치환술과 허리디스크수술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남 씨는 사동발전협의회가 펼치고 있는 의료 지원사업의 2번째 수혜자로 무료 수술 혜택을 받았다.혼자서 걷는 것이 어려웠던 남씨는 광양서울병원 정용진(제1정형외과·서울대 의대 졸)원장의 집도로 지난 7월 8일과 16일 2회에 걸쳐 좌·우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입원 전 극심한 무릎 통증으로 걷거나 혼자 일어서는 것이
소공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안전한 작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소공인 환경개선 안전교육’이 오는 4일 광양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소공인의 생산성 향상 및 신규 인력의 유입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소공인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로 하며, 안전보건공단의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총4시간으로 구성해 △안전의식 제고 △사업주의 산재예방 책임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자체 산재예방계획 수립 각 1시간씩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안전수칙 준수와 경영 리더십을 함양하고 산업안전보건법령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소공인에게는 작업환경개선 사업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과 향우들에게 깨끗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이 지난 25일 옥곡면 4대 하천에서 열렸다. 옥곡면 한울회와 한울특우회, 옥곡사랑청년회, 새마을회, 1사1하천 옥곡천분과 (주)포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정화 활동은 옥곡천과 수평천, 묵백천, 정토천 등 4개 하천과 국사봉 1코스 등산로 및 주거환경개선작업 등을 펼쳤다.참가자 들은 오전 8시부터 예취기를 이용한 풀베기와 길섶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구역별로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마을 주민들과 화합을 다졌다.박형배 한울회장은“ 옥곡 지역내 봉사단체와 1사1하천 옥곡천분과 까지 자연보호 캠페인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에는 봉사를,
백운산 햇살의 힘, 복분자 수확이 한창이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이하 한여농)는 지난 18-19일 이틀에 걸쳐 80여명의 도시 소비자와 여성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시 일원에서‘ 도농교류 농촌현장체험’을 진행했다.도시 소비자에게 농촌 문화와 농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생생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는 도농교류 활동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신뢰를 높여 꾸준한 농산물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팜 투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한여농 주관으로 열린 이번 농촌현장체험은 여성 농업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소비자 층이 참석하여 고추 토마토 복분자 등 생산 농가를 방문하였으며, 재배 방법과 품종별 특성 교육, 수확체험으로 진행했다.현재 우리나라에
지난 18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주관으로‘ 도농교류 농촌현장체험’이 봉강면 형제의병장마을 복분자 농장에서 진행됐다. 직접 수확한 복분자를 서로에게 권하며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수출ㆍ친환경 GAP 농산물 유통 전진기지 역할 수행2017년 매출액 150억 원 목표달성 위해 총력 경주광양시농산물수출물류센터가 과거 설립당시 애물단지라는 오명을 벗고 지역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성장해 대일 농산물 수출, 친환경식자재와 GAP 농산물 유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다하고 있다.지난 2004년 전남동부권 농산물 수출을 목적으로 건립한 농산물수출물류센터는 운영초기 수출농산물 재배면적협소, 타 지역 수출물량 확보 곤란, 대일직항로 부재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시는 2006년부터 농산물수출물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파프리카수출단지 조성과 확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수도권 친환경농산물 납품확대 등 다양한 판로확보와 운영 활성화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심심이 지쳐가는 일상! 삶을 재충전하고, 마음의 안식을 주는 힐링공간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보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여름휴가를 힐링의 시간으로 보내고 싶다면, 백운산과 4대계곡을 끼고 있는 광양의 아름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딱 좋다.△ 천년의 숲 백운산휴양림과 함께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도선국사마을’신라시대 풍수지리설의 대가인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옥룡사지가 자리 잡았던 도선국사마을은 수령 1200여 년이 헤아리는 동백나무 7천 그루로 이루어진 동백림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마을의 입구에 들어서면 사또약수가 있는데 예로부터 항상 맑고 변함없이 맛이 좋아 대대로 원님들의 식수로 전용되었다는 마을 약수터다. 사또약수를 먹고 주위를 둘러보면 고소한 손두부와 수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센터장 문성웅)이 수행하는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하반기 입학식이 지난 7일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등 유관기·단체·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한 교육생 76명은 지난 7일부터 11월 9일까지 4개월간 기계정비, 항만하역장치운용, 배차운송관리, 물류이송장비 인력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된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이 수행기관으로서 교육하고 수료 후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수요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커뮤니티센터에서 300여명의 로타리안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수중앙로타리 유동명 회원이 이임했으며, 광양희양로타리 김정임 회원이 ‘세상의 선물이 되자’ 테마 실현을 위한 제21대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는 79개 클럽에 36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로타리재단에 연차기부와 영구기금 및 소아마비 지원을 위해 총 47만3천 달러의 기부 실적을 갖고 있다. 희양 두드리패의 힘찬 모듬북 공연과 개회타종, 로타리 강령 및 4가지 표준(△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제창 순으로 행사가 열렸다. 유동명 이임총재는 “빛내자 로타리 테마 실현을 위해 손발이 되어 궂은
양의학과 한의학 협진 운영진료과별 양의학 다양한 검사 통한 정확한 진단과 한의학 치료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통합의학 새로운 모델 추진‘환자사랑 병원사랑 지역사랑’실천광양서울병원이 병원 내 한방과를 새롭게 개설하고 양의학과 한의학을 아우르는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가야산 푸른 숲이 포근히 감싸 안은 듯 자리 잡은 서울병원은 지리적 위치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차량 주차 걱정이 없는 넓은 주차장은 물론이며, 현관을 들어서면 2층 높이의 로비가 넓은 공간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특히 편안하고 여유있는 좌석을 확보한 1층은 처음으로 병원을 찾은 환
고 양우권 포스코사내하청지회 이지테크분회장의 장례가 고인이 숨진지 37일째인 지난15일 ‘양우권 노동열사 민주노동자장’으로 열렸다.이날 장례에는 고인의 유족과, 금속노조 조합원, 광주·전남 민주노총 조합원, 지역 시민사회 인사 등 2백여명이 함께 했다.오전 9시 고인의 빈소인 동광양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장례행렬은 오전 10시 시민분향소가 차려진 광양시청 사거리에 도착해 영결식을 진행했다. 영결식에서 유족 발언에 나선 고인의 장남 효성씨는 “회사측(EG테크)의 무수한 회유와 유족과 노조를 갈라놓으려는 압박 등을 견뎌내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이 나라 높으신 분들, 제발 힘 있는 기업 뒤에 숨고 기대서 기업의 편이 되지 말고 정말 힘없고 가난한 약한 노동자들 앞에 서서 탄압과
전남 보성에서 메르스 양성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양시 또한 대책본부 상황실을 꾸리고 지역 내감염 예방은 물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협력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일파만파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광양칠성요양병원(의료법인 백운의료재단)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자 중심의 입원자들이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했다. 먼저 외부 방문객의 무분별한 병원 출입으로 제한하고, 외부 행사와 봉사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여 대외 접촉을 최대한 축소했다. 환자들을 포함하여 의사, 간호사등 병원 직원들은 규칙적인 손 씻기로 예방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병원
전남 보성에서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양시 또한 대책본부 상황실을 꾸리고 지역 내 감염 예방은 물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협력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일파만파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광양칠성요양병원(의료법인 백운의료재단)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자 중심의 입원자들이 메르스 감염으로 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했다.먼저 외부 방문객의 무분별한 병원 출입으로 제한하고, 외부 행사와 봉사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여 대외 접촉을 최대한 축소했다.환자들을 포함하여 의사,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은 규칙적인 손 씻기로 예방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 공무원은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에서 토론과 질책이 이어졌다”며 “TF팀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아픈 자리로 현장 중심과 통합적 관점의 업무 추진이 필요함을 공감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전략품목 육성 TF팀’은 지난해 12월 광양을 대표하는 전략 농산물 품목으로 매실, 애호박, 단감 등 10개 품목을 선정하고 TF팀을 결성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인사발령으로 결원된 팀 조직을 재정비 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4월에는 TF팀 구성 후 나타난 애로사항을 건의 하고 품목별 활동사항 보고 및 개선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종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TF팀 결성은 국내외 어려움 속에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