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2024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최성진과 김종민, 몬타노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김포FC를 4-0으로 완파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전남은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지난해 K리그2 3위에 오른 김포를 맞아 4-0으로 크게 이겼다.이날 승리로 전남은 올 시즌 첫 승으로 1승 1패(승점 3·득점 4)를 기록했고 다득점에 힘입어 11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홈 개막전 광양전용구장을 찾은 유료 관중은 총7295명. 전남은 7천여 관중이 보는 앞에서 화려한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지난 8일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7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제작·전달하며 아이들의 새학기 출발을 응원했다.이날 희망키트 만들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광양제철소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7년부터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손수 제작해 왔다.지금까지 약 6800여 명의 지역 아이들
광양시가 가야산·구봉산 등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차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내부까지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한 연결숲을 만드는 2차년도 ‘광양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2023년 1차년도 사업으로 기온 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대면적 거점 숲인 디딤·확산숲 유형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추진했다.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중마중앙로·항만대로·보행자전용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사업부 광양사업실이 광양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광양사업실의 ‘광양라임 참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후판노재 함께해요 봉사단’은 각각 지난달 17일과 24일 세풍지역아동센터와 별량면 섬돌요양원을 방문해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세풍지역아동센터는 23명의 지역 아이들이 방과 후 이용하는 지역 내 유일한 사회복지시설로, 지은 지 6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시설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참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아이들과 선
광양시가 지난 5일 지역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과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식품 가공교육’ 기초반(9기) 교육을 개강했다.기초반(9기) 교육은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되며 △식품 소비 트렌드 △식품가공 기초 △상품마케팅전략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포장디자인 △세무 관리 전략 등 가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기초반 수료자에게는 심화반(가공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반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센터 운영법인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가
포스코플로우가 지난 6일과 7일 광양, 포항 지역 20여 개 물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IT 시스템 보안성 확보를 지원하는 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날 피싱 메일 현황과 공격 유형, 랜섬웨어(ransomware IT 시스템 사용자의 개인정보나 중요한 파일을 인질로 잡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사례 및 대응 방안 등 물류 실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정부에서 제공하는 무상 기술 보호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자체 보안 솔루션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모집인원은 53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
광양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복합민원에 대해 지역건축사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무료상담 서비스는 광양시건축사회 재능기부 참여로 건축허가 복합민원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상담실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읍면동사무소에서 운영되며, 읍면동별 각 2회씩 총 24회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 허가 △농지전용 허가 △산지전용 허가 등 절차 안내 및 상담과 △가설건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관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양희망도서관이 선정됐다.광양희망도서관은 전문강사 파견과 웹툰 태블릿 등 수업 교구 등을 지원받아 정보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을 초청, 광양지역에 거주중인 직원과 직원가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손웅정 감독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서 손흥민 선수를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훈련 및 지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는 지난 80년대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 공격수로 뛴 이력이 있으며, 은퇴 후에는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며 본인의 이름을 딴 ‘SON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 축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서 공부하고 연구한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를 불러들여 홈개막전을 치른다.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이 있는 광양시는 지금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은 전남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개막전에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아 응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티켓 구매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후원으로 전남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전남·광양 체육회와 축구협회 그리고 지역시민들까지 전남드래곤즈의 선전을 기대하며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 홈 개막전을
광양시가 이달부터 최근 친환경제제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용미생물을 기존 5L 단일공급에서 2L 공급 단위를 추가했다.시는 친환경 미생물제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농업인들이 영농규모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해 공급한다.친환경 미생물제제는 농작물 병해충 예방·방제, 작물의 생육과 수량 증대, 토양 건강 증진 등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내 안전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고초균 등 6종의 미생물제제 250톤을 농가에 공급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아침 간편식 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관내 초·중·고 61교, 5천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으며, 최근(2024. 2. 1.~2. 15.)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학생 89%, 학부모 92%, 교직원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교직원의 74%는 사업 추진에 따라 학교로 지원한 자원봉사자 인건비가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
광양시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산업장 이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지난 2월, ㈜덕진토건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산업장 이동 건강교실 운영해 480명의 근로자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산업장 이동 건강교실’은 평소 건강관리가 취약한 산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또한 ‘광양시 보건소와 함께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재능봉사단원들이 지난 4일 광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 따뜻한 나눔정신을 전파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광양시청이 주관하는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들과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양제철소 산하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송주화 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으며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김진영 씨 △반딧불 재능봉사단 조흥기 씨가 시정 발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4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이하 리더스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리더스 아카데미’는 공사 임직원, 항만물류 유관 단체 임직원, 광양만권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습그룹을 구축하고 연구주제를 선정해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하는 교육으로 2024년 3월부터 매 분기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리더스 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광양상공회의소는 교육을
광양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지난 4일부터 추진한다.신청 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양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지원사업은 신청 기간에 접수된 신청건을 대상으로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
광양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2011년부터 보급, 권장됐으나 질소산화물(NOx)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환경부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하고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했다. 다만,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