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사장 이석곡)이 지난 19일 포스웰 중식당에서 PNR 임직원 가족, 옥룡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포스웰 조리장과 영양사들의 도움으로 PNR 임직원들과 아동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케이크를 장식했으며 마카롱 만들기 체험도 진행해 아동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체험활동 후 포스웰 중식당에서 아동들과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동들에게 핸드크림과 립밤을 선물하며 정서적 교류와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신임 광양제철소장에 이동렬 포스코엠텍 대표이사가 승진, 발령났다. 포스코는 21일, 내년 1월 2일자로 리더급 이상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오는 1월2일자 인사로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포스코 생산기술본부장으로 보임하고,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포스코 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 정책담당으로 자리를 옮긴다.이진수 소장의 이동에 따라 이동렬 포스코엠텍 대표이사가 광양제철소장으로 보임(승진), 1월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동렬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제강부장, PT.KRAKATAU POSCO(인도네시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올해 광양항에서 처리하는 자동차 화물이 110만대를 상회 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양항은 국내 1위 수출입 항만임에도 불구 금년 ‘컨’물동량은 200만TEU 처리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대표 기간산업 화물인 석유화학(원유, 납사 등), 제철(철강)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출 효자품목인 완성자동차 취급도 크게 늘어나면서 ‘산업중핵항만‘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특히 여수광양항은 석유화학, 제철, 자동차, 컨테이너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최대의 종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15일 권동진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12월 18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제2대 개발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된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은 1987년 소위로 임관해 2019년 중령으로 전역했으며, 공병장교로 32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은 “그간 건설현장에서 관리감독자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공사 비전 『스마트항만 조성』, 항만의 중요 지원시설인 『배후권역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고
광양상공회의소의 제6대 회장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추대할 회장을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현 집행부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2018년 1월 18일 광양상공회의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백구 회장은 두 번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상공회의소 규정에는 3선이 불가하다.이에 따라 광양상의는 새로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새로운 회장 선출을 위한 광양상의 회장 선거 일정은 현 회장이 5인의 선거관리위원을 선임해 선관위를 구성하면 회장 선출 절차에 돌입해 12월 27일 의원선거를 공고한다.이
광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LF리조트와 구봉산 관광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LF리조트 김기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구봉산 케이블카와 알파인 슬라이드 등 총 500억원 규모의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LF리조트는 구봉산권역에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700억원을 비롯해 총 42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이번 연계사업의 핵심은 ㈜LF리조트에서 추진 중인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와 시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테마파크’, 구봉산 정상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올해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주요 지급 항목은 ‘신규항로 개설’ 항목이며 동남아 신규항로를 유치한 2개 선사를 대상으로 4억원이 지급됐다. 공사는 광양항 인센티브제도 운영을 통해 새롭게 8개 신규항로를 유치해 현재 주당 82항차를 운영중이다. 또한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향상을 위해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전용 외항선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입출항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여수항도선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광양항에 입항하는 대형선 대상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방문하고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장애인에게 전달할 쌀 1천kg과 이불세트 50개를 후원하는 ‘행복(幸福) 쌀(米)·이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기업시민 활동을 함께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이라는 의미의 지역사회 나눔조직이다. 2019년 출범한 기업시민프렌즈는 포스코와 PHP공급사(POSCO Honored Partner, 포스코 우수 공급사) 등 협력공급사 임직원이 주축이 돼 광양과 포항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기업시민 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광양만권 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산업과 해외마케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각각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양경제청은 먼저 지난 12일 오전, 서울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용산 회의실에서‘GFEZ 데이터산업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데이터산업 분야 자문위원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정책,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12일 ‘제3회 국민권익위원회 민원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각화 및 정책 아이디어 제시 부문에서 광양경제청 직원들로 구성된 GG팀(GFEZ Geographic)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올해 세 번째인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교통법규 위반 신고데이터를 가공한 경진대회용 모의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 문제를 분석·시각화하고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민 참여 공모전으로,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등 전국 90개 팀 또는 개인이 참가해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지난 14일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항만 유휴부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천여 포기를 담그고,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항만 유휴부지 3500㎡를 활용해 공사 임직원과 항만 인근 마을 어르신들이 협업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갓 등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이하 ‘WSK’)는 14일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포스코홀딩스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전영옥 WSK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 및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전기투석막은 포스코홀딩스 고유의 리
동광양농협과 장흥군 관산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6월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임직원 50명이 장흥군에 기부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 전 임직원 21명이 광양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양 조합은 교차 기부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데 뜻을 함께했다.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발전과 활력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교차 기부를 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김동원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포장’을 수훈했다.산업포장은 산업개발 또는 발전 및 실업(實業)에 정려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동원 대표이사는 품질 경영이 최우선 과제라는 신념으로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해 경쟁사들과의 품질 비교에서 최고의 등급을 인정받는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품질 향상을 토대로 미래 탄소소재 산업의 새로운 가치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공정기술 개선 및 기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지난 13일 서울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광양항 이용 Top10 선사를 대상으로 ‘2023년 Y.E.S. Day(YGPA Excellent Service DAY)’고객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공사는 ‘고객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Top10 ‘컨’선사 대상 고객감사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이번 ‘Y.E.S. DAY 고객감사설명회’에는 국적·외국적 주요 선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공사 임원진 감사 인사, 여수
광양시가 올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천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광양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올해 투자유치 성과 등 현안사업 보고와 투지유치 관련 시책홍보를 거쳐 투자유치 유공자 성과급 지급 등 6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 홍상표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투자유치 관련 기업 대표이사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올 한해 우량기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12일 열연코일 누적 생산량 5억톤 달성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1열연공장 앞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과 열연부 및 협력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열연코일(쇳물을 가공해 나온 두꺼운 판재 모양의 철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뒤 높은 온도에서 누르고 늘여 두께를 얇게 만든 철강 코일)은 그 자체로 자동차 구조용 강판, 혹은 각종 파이프와 건설자재로 쓰이거나 냉간압연공정(열연코일을 소재로 상온에서 더 얇게 가공하는 과정)을 거쳐 자동차 외장재, 가전제품 소
광양시가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신청공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광양시에는 현재 외식업 32곳, 기타 개인서비스업 12곳 등 총 44곳이 지정돼 있으며, 시는 기존 업소에 대해 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포스코퓨처엠이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포스코퓨처엠이 신규 편입된 'DJSI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지난 8일 첨단 해운물류기술 및 미래물류가치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광용 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로지스올(주) 서병륜 회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세계 폴드콘(FOLDCON,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 생산기지를 광양항에 초석을 두는 데 뜻을 모았다.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는 현재의 고정 구조물 형식의 해상컨테이너를 빈 컨테이너일 때 접을 수 있는 접철식 구조물로 전환해 체적을 1/4로 축소할 수 있다. 협약대상인 로지스올(주)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