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에 유익한 세무정보 전달

▲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이 조찬강연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영필 순천세무서장 초청 광양만권 기업인 조찬강연회가 지난 1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있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효수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지역 산단협의회장단, 상공의원 및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찬강연회가 기업경영과 관련한 국세행정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필 서장은 “강연 이후에도 지역상공인과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조찬강연회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2012년 국세행정 추진방향,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세정지원 확대, △납세자 권익을 최우선 배려하는 세정문화 확립, △기업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 △달라진 주요세법 등에 대해 1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유영필 서장은 기획예산처와 전주세무서 납세지원과, 영등포세무서 세원관리과, 국세청 납세홍보과ㆍ징수과에 근무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를 거쳐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순천세무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