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교육생 76명, 4개월간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 교육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센터장 문성웅)이 수행하는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하반기 입학식이 지난 7일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등 유관기·단체·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이 수행기관으로서 교육하고 수료 후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수요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산업활성화와 신규일자리창출,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생 75명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 입학해 학생으로서의 본분과 교칙을 준수하고, 수료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서성기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장은“ 오늘 입학식에 참석한 여러분이야 말로 우리 지역 경제를 성장시킬수 있는 자랑스러운 인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모든 교육생이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단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 단장은“ 우리 지역 기업체에 꼭 필요한 우수 인력을 양성해온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