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생산 보리 전량 수매.. 40Kg당 4만5천원

광양농협(조합장 김봉안)이 실시한 하곡수매가 때마침 올해 좋은 수매 가격을 보이고 있는 보리 생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광양농협은 계약재배를 실시한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의 수도작 40여 농가를 지역 별로 순회하며 하곡(쌀보리, 맥주보리,밀) 수매를 실시했다.

수매 결과, 광양농협은 광양지역에서 생산된 보리 전량(약3000가마)을 가마당(40Kg) 4만5천원에 수매해 농가 소득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안 조합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해 농가소득 제고에 최대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인 실익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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