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수료생 100여명 11주간 교육 과정 이수
광양농협(조합장 김봉안) 제18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김봉안 학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주부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금) 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8기 광양농협 주부대학 과정을 수료한 정미숙 졸업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인식할 수 있었고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서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더불어 농협의 가치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만족해 했다.
김봉안 학장은“ 광양농협 주부대학의 취지는 여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확대시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여성100여분 모두 광양농협 주부대학 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고 치말했다.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