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재료로 젊은 요리사가 만드는 베스트 맛집으로 GO~GO~

푸른 청년들이 모여 현대감각으로 요리를 연구하고 최상의 식재료로 손님을 맞이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지난 5월 광양읍 우산리에 오픈한 레스토랑 푸딩(대표 강현희)이다.

복잡한 시내를 살짝 벗어나 옥룡을 향해 잠깐의 드라이브, 맑은 공기의 상쾌함이 전해지는 순간 도착하는 곳이 푸딩이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깨끗한 건물에 들어서면 훈남 쉐프 강현희 대표가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이해준다. 조용한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시내와 접근성이 좋고, 음악이 흐르는 건물내부에 들어서면 강현희 대표를 포함한 젊은 운영진들이 푸르름을 전해주는 곳이라 새로운 느낌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맛을 전하기 위해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요리를 연구하는 쉐프들이 뭉쳤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 강현희 대표
젊은 사람들이라고 요리경력을 무시하면 안된다. 외식산업학과를 졸업하고 대도시에서 오랫동안 요리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들이다.

우리가 좋은 식당을 찾았을 땐“ 정말 좋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푸딩이 바로 그런 곳이다.

강현희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요리에 흥미를 갖고 요리학원을 다녔다.
실력파답게 바로 두각을 나타내며 한식 양식 중식 전라남도 기능대회 창작요리부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처음엔 강대표의 부모님도 진로 결정에 반대했지만 대회수상을 계기로 요리에 능력과 열정을 가진 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고 한다.

수년 전 광영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오픈준비를 했다.

제대로 된 맛을 내는 곳, 푸딩의 주메뉴 몇 가지를 소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푸딩의 대표메뉴‘ 푸딩까스’ △푸딩비법으로 숙성한 매콤한 소스를 이용해 먹을수록 매운 음식의 매력을 전하는‘ 매운까스’△100% 국내산 치즈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푸딩의 자랑메뉴‘ 통치즈까스’ △한국인이라면 역시 마늘! 마늘의 향과 영양을 듬뿍받은‘ 갈릭까스’ △부드러운 식감과 아삭한 샐러드가 조화를 이룬‘ 푸딩까스샐러드’ △파스타 종류는 매운 까르보나라⋅해산물토마토파스타가 있고. 쌀이나 으깬 밀과 같은 곡식으로 만드는 필라프도 선보인다.

계절메뉴 옛날빙수도 인기다.
돈가스와 파스타를 주력으로 하면서 각각의 독특한 맛을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식사를 주문하면 스프를 시작으로 샐러드, 바게트 빵이 나오는데 스프 맛도 최고다.

맛있는 음식 덕분에 후식으로 마시는 차 한잔이 더 여유롭다.

식사를 마친 고객들에게 음식에 대한 평가를 들으며 꾸준한 메뉴개발과 개선점을 찾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래선지 이곳은 잔반처리 걱정이 거의 없다고 한다. 방문하신 분들이 음식을 거의 남김없이 드시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음식이 남은 메뉴를 발견하면 운영진들이 모여서 어떤 점이 문제가 있었는지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는다고 한다.

젊은이들답게 새로운 것을 바로 받아들이고 도전해보는 푸딩만의 큰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강현희 대표는“ 푸딩은 자연 식재료가 가진 각각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육류는 매일 순천도축장에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최상급만을 엄선하여 구입하고, 자체 개발한 유자소스로 숙성시켜 사용한다”며“ 국내산 100% 우유와 생크림으로 크림소스를 만들고 토마토소스는 된장을 넣어 구수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전한다.

회원포인트제를 운영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메뉴가 있다는 점을 활용하자.
작은 배려 실천은 또 있다.
정기적으로 아동복지기관 드림스타트 이용 가족들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마인드와 젊은이들의 감각을 더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푸딩은 연중무휴로 운영 하며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다.(마지막 주문은 9시까지) 1,2층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2층은 단체석으로 50~60인까지 수용가능하다.

외식하고 싶은 날엔 최상의 재료로 제대로 된음식을 전하는 베스트 맛집 푸딩으로 go!
길찾기_ 광양읍 신재로 212 / 문의_ 761-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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