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율 인하 및 작업환경개선 지원 혜택

소공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안전한 작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소공인 환경개선 안전교육’이 오는 4일 광양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소공인의 생산성 향상 및 신규 인력의 유입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소공인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로 하며, 안전보건공단의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총4시간으로 구성해 △안전의식 제고 △사업주의 산재예방 책임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자체 산재예방계획 수립 각 1시간씩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안전수칙 준수와 경영 리더십을 함양하고 산업안전보건법령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소공인에게는 작업환경개선 사업 참여 기회를 우선 부여하며 소공인별 최대 3~5백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업장은 교육수료 시 산재보험율 인하(10%)로 직접 혜택도 받게 된다.

소공인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자로서 제조업 종사자를 말한다.

광양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광영 옥곡 진월 지역에 주소를 둔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제조업체를 우선 지원하며 중기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창구 역할과 집적지 소공인의 숙원사항 해결이 주요 사업이다.

교육문의 79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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