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공 소공인 업체 임직원 교육

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안년식)가 지난 9일 광영동에 소재한 센터교육장에서 금속가공 소공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능력향상과정 1기 개강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센터 사업소개 및 일정 안내, 센터장의 인사 말씀과 CS교육(건전한 직업의식)을 주제로 한 첫 강의 순서로 진행했다.

안년식 센터장은“ 광양경제의 뿌리인 철강을 기반으로 한 금속가공 소공인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길 당부하고, 전남 최초로 건립된 소공인 지원센터가 임직원대상 직무능력향상 과정을 개설해 지원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 교육 과정을 낙오자 없이 모두 수료해 수료자에게는 직장생활에서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직무능력향상 과정은 광영,옥곡, 진월지역 소재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제조업을 하고 있는 소공인 임직원과 각종홍보를 통해 문의한 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15명의 교육생으로 강의를 열었다.

이 지원 사업은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1일 3시간 총32시간 11주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70%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수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