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부덕사’팀 대상 차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는 광양시생활체육회(박인석 회장) 주최로‘ 제6회 광양시장배 에어로빅스체조경연대회’가 지난 8일 숯불구이축제 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21개 팀이 출전,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무대를 흔들었다.

이선아 광양시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회장은“ 오늘은 가슴을 활짝 열고 승부에 대한 집착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정신의 한마당으로, 양보와 화합으로 동호인의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 자리가 되자”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각 부문별 수상팀은 우수상- △광양노인복지관‘ 요가팀’ △중마농협‘ 팔방미인’ △옥룡초‘ 빅토리’ △제철남초‘ 체인지’ 최우수상- △광양노인복지관‘ 꽃보다 청춘’ △청소년문화센터‘ 밤의 댄싱퀸-킹카’ △덕례초‘ 프리티걸스’가 받았다.

금상 학생부는 △서초·용강초‘돼지띠들의 반란’ △옥룡초‘ 프리티우먼’ 일반부 △광양수영장‘ 원스텝’ △성호문화센터‘ 요가팀’ 시니어부 △우산공원‘ 새벽광장’ △광양노인복지관‘ 9988챠밍체조’이 차지했다.

대상은 화려한 안무와 박진감 넘치는 율동으로 건강미를 자랑한 광양제철소‘ 부덕사’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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