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로즈M 라푸즈 까가얀데오로 관광협회 위원

카 가 얀 데 오 로(Cagayan de Oro City)는 민다나오 북부에 위치해 있고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군도로 25km의 긴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필리핀 농업지역의 43%를 차지하고 식품의 40%를 생산하는 카가얀데오로는 국제 항구 2곳과 국제수준의 공항 1곳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이 접근성은 카가얀데오로를 사업, 물류, 관광의 이상적인 중심지이자 문화와 예술의 용광로로 만들었다.

6월에는 독립과 시의 탄생을 기념하고 찬란한 미래를 기대하는 히무그소(Himugso Festival)를 개최한다. 히무그소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개발협력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히무그소 파히눈가드(Pahinungod)이다. 또한 시와 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한 시설과 기관들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8월에는, 히갈라이 (Higalaay Festival)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기념한다.

Higala는 친구를 의미하고, Higalaay는 우정을 의미한다. 카가얀데오로는 우정과 협력이 이미 우리의 정체성과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있기 때문에 황금우정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히갈라이 축제는 연례 핵심 행사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름답게 장식된 축제 플로트를 특징으로 하는 갈라 아이콘과 플로트 퍼레이드다.

12월에는, 이국풍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모토렐라를 특징으로 하는 필리핀의 유일한 파스코렐라(Paskorela) 축제인 파스코데오로(Pasko de Oro)가 열린다.

이 실용적인 차량은 현지 예술가 겸 발명가인 라파엘 D. 플로이렌도가 설계하였고, 등교하는 학생, 장바구니를 들고 서둘러 시장으로 가는 쇼핑객, 점심을 먹기위해 빨리 가야하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셔틀이다.

모토렐라는 민속 예술성, 종교 도상학,가문의 자랑, 스포츠 제휴 등을 보여주는 매체가 되었다. 또한 문화 및 예술 교류의 매체 역할을 한다.

예술은 대륙, 해양 및 문화적 차이, 경제적 격차, 정치적 경계선 같은 가장 큰 다른 점을 이어주는 다리다. 그리고 자매도시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접착제다.

축제, 예술, 문화 표현은 우리 사람과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야기 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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