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드 슈크리 찔레곤시 문화관광국 비서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시는 강철도시로 자바섬 북서쪽 끝에 있는 도시로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의 교차로에 위치하며, 인구는 416,464명(2014년)이다.

지형학적으로 언덕, 해안선(40.86km), 작은 섬들(농업관광, 경제관광의 잠재력)은 잠재력이 풍부한 문화관광이다.

찔레곤은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교차로에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 자카르타에 입접해 있는 전략적 위치 때문에, 다양한 산업, 즉 철강, 화학, 석유화학 등의 근거지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찔레곤은 점차적으로 다민족 도시가 되고 있다.

특히 찔레곤 토착민들과 반뜬주는 일반적으로 신앙심이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다른 사회 및 문화 배경의 사람들의 유입이 찔레곤의 기존 사회와 문화를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

찔레곤의 자연 관광지로는 므락 브사르섬, 므락 끄찔섬 므까르사리 해변, 바뚜르산, 와뚜 라왕 등을 들 수 있다.

찔레곤 자연 관광지인 므락 브사르섬과 므락 끄찔섬은 두 섬 모두 자바에서 수마트라까지 연락선으로 횡단하는 항구인 므락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므락항의 자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1883년 크라카타우(Krakatau) 화산 폭발의 잔류물이다.

찔레곤시의 예술과 문화로는 반드롱르송,‘ 데부그(Bedug)’가 있다.

반드롱 르송은 반뜬 전통 무용 중에 하나이다. 이 예술은 보통 결혼식이나 할례식 같은 특별한 행사에 공연된다.

데부스는 16세기 이후 식민지 시대에 발전된 것으로 여겨지는 반뜬의 전통 무술이다. 이 특별한 무술은 날카로운 물체에 대한 불가침성 같은 인간의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 주요 목적은 자유 투사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것이다.

찔레곤 민족 축제는 다민족 공동체의 사회문화적 삶을 수용하고 사람들 사이의 상호 이해뿐만 아니라 상호 감사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여러 다른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방문을 유치하고 증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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