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동호인 함성 속에서 성황리에 마쳐

광양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생활체육 국무도연합회(회장 이정현)가 주관한 ‘제9회 광양시청소년호국무예대회’가 지난 9일 광영초 실내체육관에서 광양시 국무도 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대회의 시합 부문은 낙법과 호신술, 무기술 경연 등이었으며, 정무체육관 총본관(관장 정생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현 회장은 “광양시의 국무도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동호인들과 함께 견줘보고 점검해 한해 동안 가꾼 실력에 대한 보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단 한명이라도 아쉬워하거나 서운한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이번 대회에 집중시켜 본인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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