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광양의 영광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준 광양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은 “먼저 본인들이 충분한 자격을 갖췄음에도 자리를 포기하고 앞장서서 표를 만들어준 지역 출신 서옥기ㆍ이용재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낸 두 의원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도록 의장직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무 의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대의 기구인 전남도의회 수장이 감당할 책무와 그 대표성은 너무나 크다”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전남의 발전과 전남도의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 “9대 후반기의회가 역대 의회 중 가장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를 위해 의원들의 열정과 창의성, 지혜와 경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무 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경험을 선배ㆍ동료의원들과 함께 나누고,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를 함께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 의장은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으로 집행부와 의회를 두루 아우르는 화합형 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 대표로서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늘 의원들과 함께하며 소통의 통로가 되고 심부름꾼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회는 의회다워야 한다. 동료의원들과 함께 힘 있고 강한 도의회를 만들 것”이라며 “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기능뿐만이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문제에도 의회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살맛나는 전남, 젊은이와 아이들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전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시와 전남도간의 가교 역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성실한 심부름꾼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신과 신념을 현실화 시키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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