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변서 부채 나눔, 에너지절약 캠페인

▲ 청소년 문화의 집 학생들이 서천변에서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3일(토) 서천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 나눔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해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서천변에 나온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부채를 나눠주며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은 에너지를 테마로 ‘더위는 시원하게! 에너지는 쩨쩨하게’ 거리 홍보와 부채나눔 행사, 에너지 관련 댓글 달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서천변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해야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청소년들의 마음가짐을 환기하고 이해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서천변에 나온 한 시민은 “어린 친구들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놀랍고 직접 만든 부채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적극적이고 부채도 이쁘다”며 “앞으로 에너지 절약과 같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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