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78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도서관 선정

광양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이 전국 87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5년도 도서관 평가에는 지난해 1년간 도서관 운영 실적이 있는 △공공도서관 878개관 △학교도서관 981개관 △병영도서관344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전문도서관 30개관 등 총 2283개관이 참여했으며, 1차 정량평가,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도서관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된 평가지표에서 광양공공도서관은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 모든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초등학생의 상상력․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창조의 문화공간 무한상상교실’, 소외계층과 함께한‘ 공감프로그램’,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과 함께 한‘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석 관장은“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도서관 문화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광양공공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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