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산아래 나무엔 단풍이 남아 있지만, 백운산 1040고지 상백운암 주변의 나무들은 벌서 잎사귀를 모두 떨어뜨리고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상백운암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부는 바람은 벌써부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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