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개팀 600명 참석... 축구 통해 소통과 화합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광양시 축구 발전을 위한 제3회 광양서울병원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마동 1 2축구장에서 열렸다.

광양서울병원배 축구대회는 축구가 시민들 사이에 소통과 화합을 돕는 매개체이자 동호인 간 우정을 더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는 대회로 어느덧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7개 팀 600명이 참석해 경기를 치러졌으며 최종 우승팀은 청년부는 세기팀이 장년부는 동광양팀이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한 선수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으며 내년 대회 때는 우승을 기대하며 열심히 연습 하겠다고 밝혔다.

김신균 광양서울병원 이사장은 광양서울병원은 인간존엄 실천병원 이라는 병원설립이념으로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참여 선수와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광양서울병원에 불어 넣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서울병원은 환자사랑, 병원사랑, 지역사랑의 이념으로 우수의료진과 최첨단 장비, 쾌적한 진료환경을 마련해 지역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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