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환자 만족도 높아 입소문 타고 인기 상승
광양서울병원 물리치료실이 목 허리 디스크질환은 물론이며 척추측만증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환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환자 만족은 증상에 따른 분야별 환자 맞춤형 치료실 운영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산업화 세분화 전문화된 근무 환경으로 말미암아 같은 동작의 반복은 물론이며 오랜 시간 동일한 자세로 일하게 되는 상황에 처함으로써 신체적 무리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물리치료가 국소부위 통증조절에 집중되었다면 현대의 물리치료는 여러 가지 신체운동을 통한 도수치료나 특수장비를 통한 치료 또는 수술 전·후 재활치료에 집중한다.
광양서울병원 물리치료실은 10명의 전문 물리치료사와 환자 접수를 담당하는 코디 1명이 근무하며 직원들의 웃음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의 아픈 부분을 파악하고 정확한 치료를 펼치려 ‘환자·의료진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시스템정립이라는 주제로 매주 1회 전체 회의와 친절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특히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실의 꽃으로 이용 경험이 있는 환자들의 소개와 추천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도수치료는 기존의 정형화된 물리치료의 부족한 관절운동,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부분을 치료사와 1:1로 실시하는 치료로 광양서울병원의 대표적인 재활치료 시스템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척추 감압치료기보다 한 차원 더 성능이 강화된 로봇디스크치료기를 도입하여 목 허리 디스크질환 및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교정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비수술적 척추디스크치료 부분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안겨주고 있다.
물리치료실 안효종 실장은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물리치료 또한 전문적 시스템을 갖추고 빠르고 정확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 치료로 물리치료의 만족을 더욱 높이고 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