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용 되찾는 백운저수지

기나긴 가뭄이 끝난 뒤 광양 땅엔 반가운 비로 인해 목말랐던 갈증이 해소됐다.
광양시는 7호 태풍 ‘카눈’이 뿌린 54mm를 포함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약 373mm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인해 저수지의 절반의 바닥이 드러났던 봉강면 백운저수지도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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