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체육회’ 제1차 이사회 개최

광양시체육회 제1차 이사회가 정현복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감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525일 선임된 광양시체육회 임원(부회장, 이사, 감사)에 대한 선임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 통합 추진 상황과 임원구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상임부회장 임명 동의(), 수석부회장제 운영(), 사무국장 임명 동의() 3건을 심의·의결 했다.

회의 결과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엔 최순동 도건산업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은 박인석 토지초등학교 교장, 사무국장은 김종신(청림건설 대표하태승(.생활체육회 사무국장)씨가 각각 임명됐다.

정현복 회장은 광양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전문체육 및 생활체육·학교체육을 진흥시키고 잘 가꿔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광양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최순동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체육회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짧은 시간에 이뤄내기란 쉽지 않았다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광양시체육회는 이전보다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통합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해 3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 생활체육회를 통합한다는 정부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생활체육회를 2016326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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