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정보 한 눈에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의 문화ㆍ관광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마트-투어(SMART-Tour)’구축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남중권 9개 시군의 관광지, 숙박, 음식점, 특산물, 여행정보 등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케 됐다.

▲ 남중권 9개시군 실무협의회에서 용역사에서 모바일 앱 제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중권 9개시군(광양ㆍ여수ㆍ순천ㆍ고흥ㆍ보성ㆍ하동ㆍ남해ㆍ진주ㆍ사천)기획ㆍ관광 팀장들은 지난 26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남중권 문화ㆍ관광 홈페이지 구축 및 모바일 앱 제작, 관광지도, 코스개발 등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모바일 관광안내 시스템 ‘남중권 스마트-투어’는 모바일 기술 발달로 이를 활용한 관광정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스마트-투어 서비스를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입체관광지도(MAP)는 시군의 축제, 체험마을ㆍ관광안내소 현황 소개와 함께 남중권 도시들을 연계한 당일, 1박2일, 2박3일 등 36개의 관광코스 제시하고 있다.

앱 스토어ㆍ구글 마켓 Play스토어에서 ‘남해안 남중권’검색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APP)은 △9개시군 슬라이드 검색 기능의 ‘스트리텔링 가이드(오디오)’ △주요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쇼핑, 특산물을 검색할 수 있는 ‘종합관광정보’ △축제, 체험마을, 템플스테이, 동영상 검색 ‘테마별 관광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바일이 켜진 상태에서 9개 시군의 관광지에 위치할 경우 자동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재생을 묻고 확인 시 음성안내와 문자안내 선택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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