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 동향 및 최신 기술 파악

광양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안년식)가 지난 16일 금속·가공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뿌리산업의 6대 분야인‘ 주조ㆍ금형ㆍ소성가공ㆍ용접ㆍ표면처리ㆍ열처리’에 대한 기술 발전과 스마트 팩토리, 신소재, 3D프린팅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특히 금속산업의 동향 파악은 물론이며 최신 기술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다.

전국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 광양ㆍ문래ㆍ시흥ㆍ전주 센터가 참여한 전시회는 특히 금형산업전시가 동시에 열려 금형 기업의 정보와 생산 제품의 안내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현장견학은 소공인센터가 실시한 최고경영자1·2기 과정(2015~16)을 수료한 업체 임직원, 예비창업자 등 40여명이 참석, 센터 사업의 목적을 이해하는 한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안년식 센터장은“ 2년차에 접어든 소공인센터가 여러분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효율적인 경영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견학을 마련하였음으로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철강 경기 침체에 따라 소공인이 다들 어렵다 한다”며“ 위기극복을 위한 벤치마킹 필요성과 새로운 판로 개척, 기술개발 타당성을 모색하는데 현장견학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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