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 추석맞이 환경정비-자생단체 참여하는 Clean-day 활동

다압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쉬어 갈 수 있도록 관내 자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Clean-day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지방861호선 20km, 신원·도사·항동제방총 5.3km에 대하여 이장단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의자생단체가 합동으로 도로변 풀베기와 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섬진강 주변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과 함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편이 없도록 하였다

시 도로관리사업소는 섬진강을 따라조성된 자전거도로 21km 구간에 자전거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있도록 도로변 풀베기와 칡넝쿨 등을 동시에 제거하였다.

아울러 다압면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주요 꽃길 조성지와 소공원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으며, 여성의용소방대는 가로화단 2개소와 화분 76개에 계절꽃을 식재하여 가을을 맞아 섬진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배종국 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Clean-day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라며“ 이번 환경정비로 추석을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이며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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