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안정적인 제철소 조업지원

포스웰은 1987년 10월 포항ㆍ광양제철소의 1년 365일 안정적인 조업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식당, 후생시설, 여가지원을 위한 체육시설, 각종 매점 등 유통시설 등을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기본에 충실한 기업, 포스웰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급식시설, 수련관시설, 편의시설, 구매시설, 레포츠시설, 영빈시설이 있다. 특히 포스웰 광양사업소에는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500명 수용 규모의 복지식당 대식당, 150석 규모의 제선, 그린, 압연, 후판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고, 백운산수련관, 고흥패밀리수련원, 백운쇼핑센터 내 웰빙마트 등 유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구내식당 배식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은 역시 포스코패밀리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구내식당이다. 직원 식사의 질을 위해 식품안전성이 담보된 HACCP 시스템 등이 적용된 업체를 선정해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그리고 입고시 상품 검수 기준서에 의한 품질 평가(신선도, 유통기한, 원산지, 방사능 기준치 검출 등)를 통해 엄선된 고품질의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30여년 간 축적한 7300여개 메뉴의 표준 레시피로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포스코패밀리에게 정성껏 만든 건강한 밥상을 제공한다.

수련관시설에는 백운산수련관과 고흥 패밀리수련원이 있는데 그 중 백운산수련관은 여름 휴가철에 야외수영장과 텐트야영장 등이 있는 하계수련장을 추가로 개장한다. 지난 여름 개장기간 동안 하계수련장을 다녀간 포스코패밀리와 시민이 총3만여 명, 일 평균1200여 명에 달할 만큼 피서지로서 인기가 높다.

▲ 구내식당 점검

금호쇼핑센터 상가 내 위치한 웰빙마트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선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주택단지 내 주민의 편의와 쇼핑공간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문 유통분야의 구성으로 고객행복 추구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편의시설인 백운플라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백운플라자 내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인 헤스티아는 아늑함과 온화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광양시로부터 모범음식점 인정을 받았다.

그 외에도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어울림 휘트니스센터와 최대 비거리200M, 수용인원40석의 연습타석과6홀의 필드를 갖춘 백운체력단련장도 있다.

특색에 맞는 사회공헌활동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포스웰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발굴과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광양사업본부의 경우 직원의50% 이상을 지역 출신으로 채용했고, 지난 2015년에는2천8백만원의 지방세를 납부 했다. 특히 2015년 제49회 납세자의 날에는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납세자 표창(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1%나눔 협약식

이와 함께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급여1%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 사랑의 차 나눔으로 출퇴근 직원들에게 온기를 나누고,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통해서 수확한 유기농 야채를 포스코패밀리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감사와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창단된 포스웰 봉사단은 지난2005년 처음 발족해 현재까지 포항, 광양 지역의 전 직원이 매월2~3회 휴무일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업(業)의 특성을 적극 살린 포스웰 봉사단은 크게 자매마을 활동,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 재난 및 구호활동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 동동마을 봉사활동

자매마을 활동은 인근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주민 초청 및 식사제공, 비품 기부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를 이어가는 활동으로 2005년 9월 다압면 신원리에 위치한 ‘평화를 여는 마을’을 시작으로 백운산수련관 인근 동동마을과 고흥 패밀리수련원 인근의 덕흥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집 짓기, 명절 위문품 전달, 환경정화, 도배봉사, 식사 제공 등 재능을 나누고 있다.

재난 및 구호활동으로는 지난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시 방제작업을 지원했고, 지역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재해민 및 봉사자를 위한 식사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은 농촌일손돕기, 결손가정 후원 등과 더불어 업의 특성을 살린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노인정, 긴급재난 발생 시 피해주민 및 복구인력 등에게 따뜻한 밥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지역의 결손가정 학생들에게는 도시락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 다문화 요리교실

그리고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포스웰 운영 사업장에 다문화 여성을 채용하여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2014년에는 좀 더 구체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해 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수강생으로 선발하여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웰 소속 조리실장이 매월1회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밑반찬 조리법 등을 강습하고 조리한 밑반찬과 별도 제작한 레시피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양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체육회에PC, TV, 책상, 파티션 및 시각장애인 스포츠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추진했다. 또한 고령보훈세대를 방문해 집 수리, 도배, 식사제공 등 실질적인 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 보훈세대 생필품 전달

그 외에도 동절기 난방지원,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지원 등 매년 지역의 틈새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포스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가치 창출의 고품격 후생 서비스 구현

포스웰은 지속성장, 고객만족, 직원행복의3대 운영목표를 기반으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최선을 다해 ‘고객의 행복을 선도하는 사랑 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기본의 실천’을 바탕으로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주인정신과 팀워크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포스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 서비스·기술·안전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후생전문법인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모색과 지역민과 함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객 만족 증대와 삶의 질 향상 실현… 정직하고 건강한 기업”

▲ 포스웰 최경일 부이사장

“포스웰은 1987년 창설 이래, 안전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전념해 왔습니다”

최경일 부이사장은 “포스웰은 최고의 맛과 건강을 지향하며, 고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식탁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실현하고 있으며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증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을 통해 최고의 후생전문법인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스웰 전 임.직원은 각 사업부분별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의 핵심가치인‘지속성장, 고객만족, 직원행복’을 기본으로 그 위에 품격을 더해 프리미엄 식문화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경일 부이사장은 “더불어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과 경쟁력 있는 시스템, 특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며 “또한 풍요로운 사회와 깨끗한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서로 참다운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경일 부이사장은 1988부터 2005년까지 포스코에 근무하며 후생지원팀장 등을 역임하고

2005년~2007년 (주)휴렉스 상무이사, 2008년~2012년 (주)포스위드 상무이사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포스웰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2014년엔 지역발전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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