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공인 될 것”

동광양상공인회(회장 이승재)는 지난 11일 진상면 지계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동광양상공인회는 진상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추천된 두 가정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500장씩을 나누었다.

이승재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소외된 가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있는 소공인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상권보호는 물론 각자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동광양상공인회는 지난 4일 2017년도 새 집행부를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배상길 상임부회장이 22대(2017년도)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상임부회장 진정완, 부회장에 이철식ㆍ 문동기ㆍ김희준, 감사에 박승용ㆍ김종현 씨가 당선됐다.

동광양상공인회 21-22대 회장단이ㆍ취임식은 12월 9일(금) 18시 30분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동광양상공인회는 1995년도 지역소상공인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상호간의 친목과 상거래질서를 도모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과 함께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최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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